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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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흑산공항건설 주민소득사업 추진전남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 창출 기반조성 및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민박 개보수 사업 및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수기철 흑산도가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박 개보수 사업과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민박 개보수 사업은 2019년 1. 1일 현재 주민등록이 신안군에 있고 230㎡ 미만의 주택 소유자로서 농어가주택을 민박시설로 개보수 희망하는 경우이며,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은 주소지 기준은 동일하고, 식품위생법에 의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허가 중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규모는 민박 개보수 사업은 7개소에 1천만원,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은 시설 개·보수 5개소 1천만원, 물품 구입지원 5개소 150만원으로 보조율은 각각 80%이다. 민박 개보수 사업비는 객실 증·개축, 화장실 개·보수,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비는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개·보수, 조리장 환기시설, 좌식형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은 사업자 선정 기준안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흑산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철이 도래 하기전에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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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남도패스'로 여행한다전남 목포시는 다음달 6일부터 목포근대역사관 1관?2관,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학관을 방문하는 남도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단체할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라서 목포 주요 관광지에서도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 카드인 남도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목포에는 학은재(한옥민박), 저팬하우스(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 2개소와 셀렉토커피, 다가올카페, 하얀목화 카페, 가비1935 등 음식점 4개소, AJ렌터카 목포역점 등 총 7개소가 할인 제휴를 맺고 있었다. 남도패스 카드는 작년 10월 출시되어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로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매장 및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목포역을 비롯해 용산역, 광주 송정역, 여수역, 순천역 여행센터와 광주광역시 청사, 전라남도 청사에서 1만원, 3만원, 5만원 등 총 3가지 권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발급카드를 모바일 ‘코나카드 앱(App)’에서 계좌등록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목포시에서는 앞으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고속열차(KTX, SRT)를 이용하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패스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목포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남도패스 카드로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목포에 오셔서 낭만항구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맛의 도시 목포의 특별한 음식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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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 스님짜장? 산수유 짜장면?전북 남원시는 지난 23일 제10회 지리산 산수유 축제를 맞이해 스님짜장(단장 최인술)에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스한 봄볕 아래 어르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봉사를 통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700여명의 시민들이 정성을 다한 짜장면을 무료로 맛볼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시절 귀했던 짜장면을 맛보니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짜장면 무료봉사에 나선 최인술 단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준회 발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산수유 꽃 축제에 방문하여 봉사해 주신 스님짜장에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님짜장에서는 지난 11년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짜장면 무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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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전국최초 수산물 인양기 임차추진신안군은 다목적 수산물 인양기의 임차(렌탈) 지원으로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안군은 매년 정부 지원금액이 3억여원으로 사업규모는 5대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고장으로 인한 교체대상 및 신규설치 희망지구는 70여개소로 사업비가 부족해 수산물 인양기 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상 강한 해풍과 염분으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노후화로 어업인들의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인양기 임차를 전국최초로 착안해 업체 전문가의 수시 현장 정기점검 및 신속한 사후관리로 어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업환경을 제공하기로했다. 박우량 군수는 “인양기 설치 후 업체의 전문 기술자가 지속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여 어업인의 불편 최소화 및 장기적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하며 중앙정부에도 인양기 임차사업을 지원해주도록 건의 중”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현재 다목적 수산물 인양기 157대가 사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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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청렴포털’ 개설…부패·공익신고 원스톱 서비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청렴포털(www.clean.go.kr)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포털에서는 신고자가 신고 대상의 부패유형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 보호·보상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고자가 간편 신고를 이용해 신고하는 경우 신고내용 등을 분석해 신고유형을 자동 추천해주고 이에 대한 보호·보상제도 안내문을 보여준다. 권익위가 기존에 운영하던 청렴신문고에서는 신고자가 5개 부패유형(부패·공익·청탁·행동강령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신고해야 해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신고자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 또 청렴포털은 권익위에 축적된 판례와 심의의결례 등을 가공해 제작한 1000여건의 사례를 공개해 신고자가 신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신고자 신분 보호 강화를 위해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이중보안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이진석 권익위 심사기획과장은 “이번 청렴포털 개편으로 국민이 편리하게 신고접수부터 보호·보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