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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평야,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한 ‘농가밥상’ 문 열어[나주 와리스뉴스]나용철 기자=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만들평야(이하 만들평야, 대표 김희경)는 지난달 22일 안전한 먹거리 실현 및 지역 먹거리 활성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나주시 공영화물차고지에 ‘농가밥상’이라는 이름의 매장을 개설했다. 만들평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에 선정, ‘어르신 무료급식’과 ‘농가식당에서 로컬푸드와 힐링하기’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또한 만들평야는 나주시농업진흥재단과 사회적가치 창출 및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희경 대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동 산정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지난 2019년 설립된 만들평야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가정식 백반을 제공하는 농가밥상은 아침•점심 식사만 가능하고 오후 2시 이후에는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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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골 감성 가득 촌캉스 즐기세요[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는 시골 정취를 만끽하는 ‘전남 촌캉스’를 주제로 고흥 해창만오토캠핑장, 나주 목사내아, 장성 청백한옥, 함평 주포한옥마을을 6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간척지에 조성한 수변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오토캠핑장 21면, 일반캠핑장 27면, 글램핑장 14동이 조성됐다. 캠핑장은 넓은 간척지와 바다 사이에 위치해 마치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바다를 둘러싼 산책로는 해창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다. 가까운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며 어촌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나주 목사내아 금학헌(琴鶴軒)은 조선시대 나주를 다스리던 목사가 살았던 가옥을 2009년 복원해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학헌은 ‘거문고 소리를 들으며 학처럼 고고하게 살고자 하는 선비의 정신이 깃든 집’이라는 뜻이다. 하룻밤 머물며 조선시대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목사내아를 500년간 지킨 팽나무는 소원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좋은 기운을 받고자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목사내아 바로 앞 곰탕거리에서 곰탕의 원조 ‘나주곰탕’을 맛볼 수 있다. 장성 청백한옥은 맑을청(淸), 흰백(白) ‘맑고 깨끗한 집’이라는 뜻으로 조선 3대 청백리로 알려진 박수량 선생의 청빈함을 전해들은 명종이 후손들에게 하사한 집을 2010년 중건한 한옥체험관이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등 15객실로 이뤄졌다. 홍길동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어 홍길동 생가, 산채체험장, 전통 무술 국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함평 주포한옥마을은 주포항과 돌머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서해안의 정취를 느끼며 한옥 민박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에서 보이는 함평만의 낙조는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잘 가꿔진 꽃, 나무와 돌담을 따라 산책을 하며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서 달군 유황 돌을 바닷물에 넣어 만든 수증기를 쐬는 함평의 전통해수찜질로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 숙소 등 체류형 관광자원이 많다”며 “어느때보다 청량감이 넘치는 계절 6월에 전남의 푸른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촌캉스’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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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우수가맹점 4곳 선정해 ‘태국여행권 제공’ 이벤트 진행[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티꾸닭의 충만치킨이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서 우수가맹점 4곳을 선정해 태국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만치킨 관계자는 “티꾸닭의 충만치킨은 분기별로 위생과 고객 서비스 등 운영에 가장 모범을 보인 가맹점 4곳을 선정해 물류지원금과 태국여행권을 지원하는 우수가맹점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우수가맹점 선정은 매출왕, 참여왕, 노력왕, 공로상 등 4개 분야를 분기별로 평가해 물류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7월, 10월, 24년 1월 3차례 시상할 계획이다. 태국여행권은 올 4월부터 내년1월까지 총 10개월의 가맹점 운영내용을 고려해 선정하게 되며, 여행기간 동안은 가맹본부에서 인력을 지원해 매장을 대신 운영하게 된다. 연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들은 태국여행 일정 중에 태국 현지 닭 공장 방문과 태국내 충만치킨 매장을 방문해 매장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4개국 8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충만치킨은 올해 필리핀과 5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호점에 이어 2호점 오픈계약을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1호 매장 위치 선정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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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꽃과 빛의 향연… 장성 황룡강 낭만 가득”[장성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100억 송이 봄꽃과 수려한 야경을 지닌 장성 황룡강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마무리된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이하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그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19~29일 열린 길동무 꽃길축제는 강변 10리 길을 물들인 봄꽃과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꽃 중에선 강가를 화사하게 장식한 꽃양귀비가 인상적이었다. 장미, 백일홍, 샤스타 데이지 등이 풍성한 서삼장미터널과 생태공원 수국터널은 사진촬영 명소로 꼽혔다. 해가 기울고 나면 강변 곳곳에 조명이 켜졌다. 특히 미디어 조명이 설치된 문화대교와 용작교 아래 조형물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가을 조성한 종합운동장 플라워터널과 함께 ‘황룡강 야경 3부작’을 완성했다. 봄꽃과 야경을 고루 갖추니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방문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누적 방문객 수는 22만 7000여 명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수익만 1억 6900만 원에 달했다. ‘체험’도 호평을 얻었다. 홍길동 테마파크에 마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여행 코스로 입소문이 나며 축제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첫날 500명으로 시작했던 방문객 수가 마지막 날에는 하루 4100명까지 늘었다. 한편, 축제와 함께 뜻깊은 행사도 열려 이목을 끌었다. 19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선 ‘남도음식영화토크쇼’가 열렸다.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주영하 음식 인문학자, 김현진 남도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이 음식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상영회와 대담을 가졌다. 19~20일에는 무려 12년 만에 장성에서 ‘남도국악제’가 열렸다. 첫째마당에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부문 경연이 진행됐고 둘째마당에선 축하공연과 농악 경연 등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과 축제 준비에 헌신적으로 나선 군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꽃과 빛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황룡강을 시작으로, 장성만의 매력을 더해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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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함평지부, 제44회 남도국악제 ‘종합대상’ 수상[함평 와리스뉴스]박문용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박행님)가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남도국악제는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도내 유일의 국악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개 시군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법(신인부,노인부,일반부), 민요, 판소리(신인부,노인부,일반부), 무용,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평군 국악협회는 고법, 판소리, 농악, 무용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박행님(함평지부장) 씨가 전통문화 창달과 남도국악 진흥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남도국악상’을 받았다. 남도 국악 발전에 공이 큰 자에게 주어지는 공로패는 30여 년간 함평국악 발전에 헌신한 최인숙(함평지부 회원) 씨에게 돌아갔다. 대회 중 실력이 출중한 연기자 1명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고 놀음을 지도한 김정보(함평국악협회 회원)씨가 수상했다. 박행님 지부장은 “이번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오랫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노력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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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제8회 섬 낙지축제 압해도에서 개최[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 및 다양한 볼거리 등 분재정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며,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신안 섬 낙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며, 낙지는 원기 및 피로회복, 빈혈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간 기능 개선, 나트륨 배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를 소재로 개최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를 시작으로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낙지잡이 조업 어선(5톤 미만) 3,381척, 맨손어업은 9,179명으로 2022년 기준 93,837접을 잡아 연간 위판액 79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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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 재미·활력 넘치게[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어 ‘민선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진흥 시책의 수립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됐으며, 민·관·산·학 전문가 19명(당연직 2, 위촉직 17)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관광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과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시즌별 대표축제 중심 도시브랜딩과 마이스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허브로 한 관광콘텐츠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도시브랜드(의향·예향·미향)와 골목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이다. 6대 중점과제는 ▲축제의 도시 광주 조성 ▲글로벌 마이스 유치와 관광연계활력 제고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콘텐츠 강화 ▲광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지 확충 ▲광주 대표 관광상품(코스) 개발과 브랜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 강화 등이다. 먼저 광주시는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브랜딩을 한다. 특히 ▲봄 ‘예향’ ▲여름 ‘신활력’ ▲가을 ‘의향·미향·예향’ ▲겨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등 계절별 콘셉트와 스토리를 갖춰 기존 축제를 그룹화하고, 이를 견인할 대표 축제를 육성한다. 축제 브랜딩을 처음 시도하는 올해는 기존 축제 그룹화와 대표축제 중심 홍보마케팅에 집중한다. 내년부터는 기존 축제의 통·폐합을 통해 계절별 대표축제를 재정립하고, 연간 축제·행사·박람회를 통합 브랜딩해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마이스(MICE) 유치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광주시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한 전시·박람회·국제회의 등 국제행사와 구매력이 높은 국내외 비즈니스 방문객을 적극 유치한다. 더불어 마이스 행사와 시기별 광주 대표축제를 연계해 행사 성격과 참가자의 성향에 맞는 관광코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현재 연간 170만여 명의 마이스 관광객이 최대 300만 명까지 증가, 명실상부한 호남권 대표 마이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도 강화한다.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종합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 광주만의 정체성을 가진 장소인 ▲영산강 ▲양림동 ▲망월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스토리텔링의 4대 중심축으로 삼고, 각 장소와 연결할 다양한 스토리 자원을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발굴된 스토리 콘텐츠는 광주만의 매력이 있는 관광상품으로 엮어 팸투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 광주시는 새로운 관광지 시그니처 사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교류권을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 관광로드’를 구축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림동에 산재한 문화예술·관광자원과 기독교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양림동-사직동-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동명동을 스토리텔링 기반 랜드마크 관광지로 조성한다. 어등산에는 문화·예술·여가·쇼핑이 가능한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Y-프로젝트와 연계한 남서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2024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영산강 플로팅 시어터 사업 ▲음식치유 관광루트 구축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 등이다. 조성이 마무리되면 영산강과 무등산을 연결하는 생태 기반 웰니스 관광지가 새롭게 탄생한다.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강화로 관광도시 광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인다. ▲대표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미디어(전국 방송, 인플루언서 등) 활용 관광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선정 등 미식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 기념품의 일원화된 관리체계 구축 등의 전략도 추진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파급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킬러 콘텐츠 보강·발굴 등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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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참여하세요[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육성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바라는 국민은 오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50일간 전자우편(kym@jc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 2, 장려 2작품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7월께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과 우수상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각 300만 원과 200만 원, 장려상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과 상금 150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작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8월 말 개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사업화를 위한 보완사항 자문, 기술특허 및 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빅데이터 활용이 증진되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도민과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응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61-339-6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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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 나주시 초등학생 대상 2023 나사랑 사생대회 개최[나주 와리스뉴스]나용철 기자= LG화학 나주공장은 8일, 2023년 나사랑 사생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대회는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LG화학 나주공장에서 실시하는 나사랑 운동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주시를 사랑하자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모토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봉사, 주변 정화 활동 등 지역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아동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순수한 동심이 가득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었고, LG화학 나주공장은 모든 아이들의 동심을 존중하기 위해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LG화학 나주공장 이현규 공장장은 “나주시의 아동들이 LG화학 나주공장이 어떤 곳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동심이 담겨 있는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공장 내에 전시하여 항상 아이들이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공장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5월 중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진로 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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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참가정연합,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와 천원궁 봉헌식 개최[가평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세계 150개국에서 8,000쌍이 현장 및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7일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창시자 한학자 총재 성탄 80주년 및 성혼 6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정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정상급 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를 포함한 3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150여 개국의 8천여 쌍 선남선녀가 하늘부모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축복을 받는 역사적인 날이기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늘부모님 앞에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축복가정들이 될 것을 약속하오니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기뻐 받아주시옵소서”라고 참가정으로 첫걸음을 걷는 신랑신부들에게 축도를 했다.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는 국가 간 갈등과 인종 간 반목과 갈등을 넘어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혈연을 통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어 순결한 참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다. 문선명 총재는 생전에 ‘선생님의 생애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축복결혼이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역사 이래 최고의 선물은 축복결혼이다’라고 가르쳤다. 축복결혼식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례로서 직접 주관해 진행됐으며,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194개국에서 연결돼 국제적으로 참석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축복축제는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효정문화특별공연, 들러리 및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한학자 총재의 축도, 신랑·신부의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 신랑·신부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문화공연은 ‘효정의 꿈’ 갈라쇼, 일본 치바선학소년소녀합창단·성악가 김동규·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공연,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낭독, 사랑해 합창,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한국·일본 커플도 다수 참석해 한·일 간의 평화의 상징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세계 사람들의 눈물을 닦으려고 평화운동을 펼쳐와 널리 ‘평화의 어머니’로 불리는 한학자 총재의 산수연(팔순축하행사)이 거행됐다. 산수연은 효정문화특별공연, 전 아세안 의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전 아프리카연합 의장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보내온 꽃바구니 전달, 케이크 커팅, 예물 및 감사패 전달,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의 축하서신,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Brigi Rafini)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의 축사 및 감사패 전달, 피스콰이어 연합합창단 800명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동안 놀라운 업적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구상을 실현한 한학자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한다”면서, “천원궁이라 불리는 세계평화센터의 출범은 창조주 하나님의 평화와 발전의 이상을 추구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며, 초종교 화합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축하서신에서 “캄보디아 왕실과 캄보디아 국민의 이름으로 한학자 총재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보내왔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는 “‘평화의 어머니’는 심각한 문제로 얼룩진 세계에 행복과 평화, 화합을 실현하려는 한학자 총재의 헌신적인 생애를 정확히 표현하는 이름이며, 가정의 가치관을 촉진하고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80년의 노력이 스리랑카와 세계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평화교육의 전당인 천원궁 봉헌식이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 실현을 염원하는 실체적 건물로서 일찍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가평군 설악면 일대를 HJ천원이라 명명하고,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교육·의료·복지·영성수련·레저·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핵심기관으로 천원궁을 건립했다. 한학자 총재는 천원궁 봉헌이라는 새로운 평화시대의 획을 그으면서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 위에 천일국의 기쁨과 환희의 소리가 온 세계로 울려 퍼지는 흥분되고 설레는 기쁨의 환희 소리를 들으시사 하늘부모님! 영광 받으시고 함께 기뻐하는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할 수 있음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늘부모님! 만세!”라고 선포했다. 이날 천원궁 봉헌식은 천원평화마당, 194개국 기수단 행진,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 종교지도자 14명의 평화합수식 및 종단축원, 평화의 노래 제창, 한학자 총재의 축도, 테이프 커팅, 개문식, 천일성화 제막식, 한학자 총재의 말씀, 천일선포,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원궁의 중심에 위치한 천일성전(天一聖殿)은 인류의 부모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 성전으로 인종국가종교를 초월하여 인류 보편적인 사랑과 전통을 깨닫고 모든 삶의 문화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핵심적인 장소이며, 천지인(天地人) 컨셉으로 건축됐다. 평화세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천원궁은 평화교육의 전당으로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철학과 활동을 기념하며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터전을 추구하며 다목적 홀, 박물관, 미술관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