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충청남도체육회 2019 청소년 스포츠한마당대회 개최충청남도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오는 11월 23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볼링, 수영, 축구 4종목으로 천안, 서산, 예산에서 진행하며,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선수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회의 형태로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체육회 전병욱 사무처장은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이래 풀뿌리체육이라 할 수 있는 학교체육이 이번기회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참가신청은 10월 16일 ~ 3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접수로 이루어지며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 서식은 충남체육회 홈페이지(wwwcn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시, 전의 골목문화축제 개최세종시 전의면 일원에서 오는 19~20일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전의 골목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19일 오후 1시30분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한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와 골목길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에 선정된 전의면은 개막식 직후인 19일 오후 2시 전의홍보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이달 18일 개막가을 국화 축제의 대명사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타 지역보다 일주일 먼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획 작품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축제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중앙광장에는 실제 크기의 독립문(높이 14.28m)과 백범 김구상, 매화버들 등의 대형 국화조형물 7점이 설치된다. 4계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조경 작품과 핑크뮬리 꽃길, 국화동산 등도 축제장 곳곳에 새로 조성됐다. 오직 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줄기 1,538 송이의 천간작과 황금억새, 핑크뮬리 등으로 꾸며진 억새 동산,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국향대교와 9층 꽃탑 등도 올해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 축제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축제장 야간경관사업이 올해 일부 마무리되면서 임시 개장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관조명을 비롯한 야간조형물 총 600여 점 정도가 설치됐다. 야간개장은 축제기간 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임시정부와 국화, 함평 나비 등을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나비축제 때 큰 관심을 끌었던 황금박쥐 조형물에 이어, 박쥐가 갖는 오복(장부, 부귀, 강령, 유효덕, 고종명)을 함축한 ‘오복포란’이 새롭게 전시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통기타?국악?클래식 등의 문화예술 공연, 가을 정취에 딱 맞는 군립미술관 소장품전 역시 축제장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현장구매 입장권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5천 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3천 원이며, 축제 개막 전날인 10월 1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위메프 등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더 저렴한 가격(성인 5,400원, 청소년 3,600원, 어린이 1,800원)으로 국향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림문화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고 함평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시, 모터 스포츠의 꽃‘튜닝카 레이싱’대구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400미터 주행 기록이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best lap) 방식 3개 종목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겟 트라이얼(target trial) 방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은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전문 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들의 참가도 증가 하고 있으며, 경기 관람 외에 튜닝카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외부 임시주차장 및 행사장을 왕복 운행하는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튜닝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9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제9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영 종로구 부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의장,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등 재경향우회, 지현 주지스님을 비롯한 5백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함평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관람했다. 개막식 직후에는 조계사측이 함평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영화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시간?거리상의 이유로 국향대전에 함께 못 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조계사 일원을 국향대전의 축소판처럼 꾸몄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우리 함평에 직접 방문하셔서 전국 최고의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과 조계사는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국화 전시회, 농?특산물 판매 등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함평나비쌀이 조계사 공양미로 사용되면서 불자들과 관광객들에게 함평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 역시 서울 조계사 일원에서 ‘부처님의 일생’을 주제로 다음달 20일까지 총 49일간 열린다. 다양한 대형 기획 작품으로 유명한 국향대전인 만큼 열반부처, 연꽃부처 등 대형 국화조형물 10점과 국화분재 20점 등 총 1,296점의 국화작품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전남장흥군 안양농협, 조합원 스마트폰 활용교육 실시전남 장흥군 안양농협은(조합장 김영중) 빠르게 급변하는 4차혁명 시대를 맞아 조합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역 유명강사(윤성임)를 초청해, 스마트폰 기초상식부터 농산물생산에 따른 홍보물 제작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매일 2시간씩 3일에 거쳐 100여명의 조합원을 교육함으로서 스마트폰 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였다. 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조합원은 이번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수준 높은 농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조합원들이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똑똑한 농촌, 스마트한 농촌이 되도록 앞장겠다”고 말했다.
-
전남보성군, 무자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추진전남 보성군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철, 김명섭)는 지난 4일 생신을 맞이한 무자녀 홀몸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무자녀 홀몸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 정기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채택해 혼자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생일상을 받은 서 모 어르신은“그동안 혼자서 쓸쓸히 생일을 맞이했는데, 이번에 희망드림협의체에서 내 생일을 챙겨주고, 말벗도 되어주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는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디딤판과 안전손잡이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북군산 군장에너지㈜ ,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군산 군장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5일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00포 (8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장에너지㈜는 매년 명절마다 소룡동과 미성동에 백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 받은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이사는‘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에너지(주)는‘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 친환경 에너지 기업 군장에너지’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및 김장김치 지원, 장학사업,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사랑 행사 개최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회장 은희준)에서 지난 4일 상서면 독거어르신 정모(71)씨 가정과 급성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진면 오모(63)씨 가정을 방문하여 20kg 햅쌀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이번 이웃 사랑, 나눔 사랑 활동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부안군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팀의 협조로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과 긴급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누구나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 출범(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위한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이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전라남도가 추진하던 전남청년관광기획자사업과 연계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주민사업체를 발굴, 기획?컨설팅,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전문인력인 ‘청년관광기획자’를 위촉했다.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은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곡성군, 함평군, 고흥군 등 6개 시군에서 선정됐다. 사업을 추진할 시군에는 청년관광기획자를 배치한다. 이들에게는 관광 분야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활동비부터 관련 교육, 멘토링, 시범사업 및 홍보지원 등 맞춤형 사업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으로 4개 시군에서 16개 사업체가 구성됐으며, 160명이 참여하고 있다. 관광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남관광두레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사업체 육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재단이 앞장서 전남의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이란 지역 주민공동체가 핵심 주체가 돼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득을 창출해 주민들에게 직접적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