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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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 속의 전남’ 나무심기 나서【여수=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 손 소독 후 2인 1조로 2m 거리 두기로 진행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초미세먼지는 40.9%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효과가 큰 수종인 동백, 황칠, 다정큼, 편백 등을 심었다. 박현식 국장은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에스프레소 한 잔 양에 버금가는 35.7g이고, 어린나무일수록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 효과가 탁월하다”며 “어린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는 줄이도록 매년 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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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용두공원,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사천=와리스뉴스】 경남 사천시 용두공원이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에 선정됐다. 경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사천시민들이 휴식·힐링공원으로 즐겨찾는 ‘용두공원’이 포함됐다. 와룡저수지 아래 있는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조성한 용두공원은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총 면적이 5만 4천㎡에 이르는 용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 내에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토끼와 다람쥐도 종종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조성된 편백숲에는 평상, 해먹,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용두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전국 최고의 웰빙 여행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사천시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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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플레이리스트”충북 전역에 울려 퍼진다【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청춘마이크 세종·충북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돼 국비 3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국민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춘마이크 사업은 비대면형, 지역자원형, 생활밀접형, 기초단위형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공간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운영기획사 및 전문평가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자원형은 ‘봄날의 청춘’과 ‘청춘명작’을 테마로 도심공원, 문학관, 미술관, 전통문화 공간 등 10개 거점에서 진행되며, 생활밀접형과 기초단위형은 ‘청춘오樂’을 테마로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명소 및 문화공간 등 6개 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거점별 공연유치 및 홍보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협조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37개 팀을 선정하여 189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공연예술계가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비대면 공연 영상을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공연예술인 활동 진작과 도민 문화향수 기회확대에 힘쓴 바 있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인적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 전략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 28팀 내외를 4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생·공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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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입간판 설치 지원【광양=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장 김교성)과학기술재능봉사단은 지난 3월 17일(수) 14:00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읍에 위치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입간판 설치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입간판은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반영구적인 간판으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입구에 설치가 되어 기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김교성 소장은 “세계 최초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한 프리미엄 프린트 강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노후 된 입간판을 교체하게 되었다.” 며 “포스코 기술연구원 자동차소재연구소 재능봉사단에서는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자동차소재연구소 재능봉사단은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로 노후 된 입간판 교체와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며 “철강재 특성에 맞는 기술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실천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기술인 ‘첨단 PosART(포스아트)’로 문화재 및 사회복지시설에 입간판 설치와 장수사진 출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고, 지역아동센터 한 곳에 전문 학습지도 멘토링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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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 점검【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충청북도의 현안사업인 오창 방사광가속기 설치 예정부지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 점검을 2021년 3월 15일에 실시했다. 오창 방사성가속기 사업은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극미세 물체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오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약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사성가속기 및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지역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와 발굴조사를 맡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먼저 시굴조사를 완료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변경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지금까지의 시굴조사 진행 상황을 고려하면 예정된 기간 내에 원활히 조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종윤 원장은 오창 방사광가속기 설치 예정 부지 문화재 발굴현장을 방문하여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역 내 문화재조사연구기관의 선두주자로서 각종 개발과 관련한 매장문화재조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연구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이종윤 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11일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으로 부임하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보존 및 보호를 위해 문화재 조사 연구 및 활용, 그리고 문화재 돌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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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은 국민의 권리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 출범【나주=와리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조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가 지난 13일 공식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이재명 지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반응이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는 13일 최병상(전 광주전남6월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장만채(전 전남도교육감) 안희만(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감사)을 상임공동대표, 각 지역대표 28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출범식에는 학계와 법조계, 노동자 농민, 지방정치인, 시민단체 등 500여 명도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도민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말를 전했으며 신정훈·용혜인 국회의원, 김세준 전국본부 상임대표, 김재형 광주운동본부 상임대표 축사에 이어 서삼석 주철현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허석 순천시장의 동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는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위해 청년과 노동자 농민, 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모든 형태의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희만 상임공동대표는 “기본소득은 시대의 요구이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기본소득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힘으로 뭉쳐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고 국민이 직접 나서는 국민행동으로 나가야한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본소득 토크쇼는 김병도 공동대표의 사회로 용혜인 국회의원과 김찬휘 (김찬휘TV 대표) 교수가 참여했다. 김찬휘 교수는 '기본소득은 우리의 기본권리로 국민이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기후 위기, 양극화 등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데이터세, 탄소세, 토지세 등을 제안했다. 한편, 기본소득국민운동을 주장하지만 정치인과 정치에 관심이 많은사람들의 참여로 결국 이재명 지사가 주장하는 기본소득과 개념을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 지역민들은 시민사회운동보다는 결국 정치조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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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내 14대 화순생활개선회장 취임【화순=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화순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회 화순군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순내 회장이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박태은 제13대 연합회장(2017~2020)이 소임을 마쳤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합회원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대 임원진 인준식, 공로패 수여, 생활개선회 배지·회기 전달 순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박태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오늘보다 더 나은 여성농업인의 내일이라는 취임 초기 목표를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순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생활개선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태은 회장님을 비롯한 13대 임원진들께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능력 개발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하며 13개 읍·면 264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마스크 대란 때 생활개선회가 행복마스크 수천 장을 제작해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 지도자 양성,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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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 무궁무진한 충남 매력 알린다【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무궁무진한 충남의 매력을 알릴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배우 김응수를 위촉했다. 도는 10일 도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온라인을 통해 도지사·홍보대사가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우 김응수는 서천군 출신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홍보대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충남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러 축제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와 김응수 배우, 남상미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식,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양 지사와 김응수 배우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도정 퀴즈쇼를 함께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도는 농업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산과 강, 바다 등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환경도 갖추고 있고, 선조들이 이뤄놓은 품격과 전통, 유구한 역사도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역 안에서 안주하는 충남이 아니라 지리의 중심을 넘어 명실상부한 국가의 중심 역할을 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충남으로 뻗어나가는 더 큰 미래로 가는 길에 더 역동적인 에너지, 새로운 홍보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응수 님께서 도의 참모습을 더욱 친숙하고, 신뢰 있게 널리 알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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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수료자 3명, 대학교 입학【광양=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전남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수업 수료자 중 결혼이민자 3명(베트남 2명, 중국 1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취득을 통해 청암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했다. 이들은 한국어교육 수업과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 정착을 위한 사회 준비단계로 대학입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도움으로 청암대 입학에 성공했다. 베트남에서 온 부티짜미 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언어 소통, 자녀 양육, 사회생활, 취업 등 어려움을 겪고 무기력한 내 모습에 힘들었지만, 대학입학을 통해 스스로 변화와 도전을 하고자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이민자 자녀들이 어울려 살아갈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기관에서 현장 전문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경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시대에 꿈을 펼치고자 대학입학을 결정한 3명에게 지지를 보낸다”며, “국제화 시대에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사람이 꿈을 펼치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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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 해풍 맞고 자란 보성쪽파 수확 한창【보성=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보성군에서는 경칩이 지나 포근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성쪽파 수확에 분주히 손을 움직이고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보성쪽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철분을 비롯한 비타민A,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고지혈증과 고혈압 억제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