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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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 21세기 여성협, 독거노인 생신상 대접전남 나주시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회장 이건숙) 25명이 지난12일 반남면 상대회관에서 11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10명을 초대해 생신상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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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서 솔로 탈출하세요전남 해남군은 제6회 땅끝 솔로탈출 여행을 오는 11월 16일에 개최한다. 광주 및 전남도내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흥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1박 2일동안 인연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청하여「마음을 얻고 싶다면, 따뜻하게 표현하라」는 주제로 연애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로테이션 미팅, 커플게임, 대흥사 나들이, 최종 커플 결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남군은 미혼 남녀의 결혼 기피와 만혼에서 비롯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땅끝 솔로탈출 여행을 개최해 오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2일까지 해남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530-5975, 5979)에 방문 및 전자우편(kyh524752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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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문화공연전남 나주시는 지난 10월 한 달 간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들썩 들썩 학교 가는 길’ 사업을 추진, 미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들썩 들썩 학교 가는 길’ 문화 공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클래식과 국악, 힙합과 댄스 장르를 접목시킨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8일 문평초, 30일 다도초에서는 ‘힙합과 댄스’라는 주제로 10대 청소년들의 대중문화 아이콘인 랩, 힙합댄스, 케이팝, 걸스 힙합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 공연이 열려,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10월 11일 금천초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멋진 클래식’ 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그룹 ‘라온첼리’를 초청, 첼로·비올라·바이올린·클라리넷·플루트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음악 연주에 맞춰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공감과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춤, 우리가락’ 국악 공연은 16일 산포초에서 진행됐다. 화려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해금독주 및 판소리, 국악동요와 판굿, 소고춤 등이 어깨가 들썩이는 각종 국악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유치원생, 초등학생 150여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공연이 우리 지역 미래 주축인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 일상에서도 문화가 꽃피는 문화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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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한국현대미술·과학예술 강연운영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에 한국현대미술과 과학예술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과 과학의 동향을 활발히 연구하는 전문가를 초청하며, 예술을 어렵고 난해하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현대미술 강연은 다양한 키워드로 한국미술의 가치와 면모를 다룬다. 총 6회로 진행되는 강연의 주제는 ▲ 20세기 한국화의 역사(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 10.31) ▲ 한국 비엔날레(황석권, 월간미술 편집장, 11.7) ▲ 미학과 미술(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11.14) ▲ 미술과 건축의 만남(조현정, 카이스트 교수, 11.21) ▲ 현대미술은 정말 어려운가?(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11.28) ▲ 현대미술 질의응답(Q&A)(오치규, 충남대 교수, 12.5) 등이다. 과학예술 강연을 위해 카이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진과 미술관 특별전시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참여 작가가 참석한다. 주제는 ▲ 인류세와 인공지능 시대(박범순,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 교수, 11.20) ▲ 위작판별과 과학기술(김정훈,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1.20) ▲ 현실과 디지털 겹쳐보기(반성훈, 미디어작가, 11.27) ▲ 코드로 그린 그림(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1.27) ▲ 과학과 예술(이병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2.4) ▲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증강 뮤지엄(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12.4)이다. 과학예술 강연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증강현실, 디지털과학기술로 변화하는 동시대 예술 이야기를 다룬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공감미술로 시민과 소통을 시도하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미술사적 접근과 함께 과학예술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접수 받는다. 잔여석발생시 미술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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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이번 주말‘낭만항구 목포 버스킹’피날레 공연올 가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이번 주말 근대역사관과 북항노을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26일은 근대역사관1관 옆 어린이 공원에서 ‘흥겨운 국악공연 빛담 정산국악원, ‘감미로운 보컬 정옥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오후 3시 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재밌는 인형극단 푸른고래(찾아가는 감성 인형극 비비각시)’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천하(농악놀이)’, ‘재즈밴드 최공장트리오(3인조 재즈 보컬)’, ‘앤틱문(혼성재즈보컬)’, ‘김훈일(통기타)’, ‘패쉬네이트(2인조남성보컬)’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금년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부터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컨텐츠로 시작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가요, 댄스, 버블쇼, 저글링쇼,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총 30여회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포 관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예향 목포의 문화예술축제를 통합 브랜드화 해 9월 부터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 펼쳐졌던 ‘목포(愛) 가을(藝) 페스티벌(樂)’과 연계해 목포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더 알차고 멋진 공연으로 더욱 강력해져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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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 윙 주한 필리핀 대사 전남 나주성모경당 방문노에 윙 주한 필리핀 대사가 지난17일, 2019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후, 전남 나주시 교동에 있는 나주 성모경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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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2회 청남대 ‘국화축제’ 개막제12회 청남대 ‘국화축제’가 ‘국향(菊香)의 매혹, 춤추는 단풍(丹楓)’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3일간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개최된다. 청남대는 올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6주년이(2003.4.18. 개방) 되었으며, 현재까지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3회나 선정되며 전 국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충북도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에 걸맞게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 조형물 등 10,670여본이 전시되며, 동호인의 목?석부작 작품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300여점도 같이 헬기장에 전시된다. 또한, 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 3종 37,000여본이 주변에 식재되며, 골프장 길에도 야생화?분경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별 기획전으로 궁중기록화 명인 일오 박효영 작가의 궁중?사가?관청 기록화 38점이 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 전시되어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에게 이미지와 볼거리를 한층 높일 것이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오후 전통풍물놀이, 군악대, 충주시립택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 무용, 기타리스트, K-pop댄스, 통기타, 7080밴드, 국악벨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을 제공 할 것이며, 특히 주중에도 재능기부공연과 일반 통기타, 가수, 수와진 자선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 국화차 시음, 발마사지, 목공예, 양초공예, 7080코너, 포토존, 와인시음?구매, 직지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운영하며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19일 오후1시부터 국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전통풍물놀이 ‘난장앤판’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37사단 군악대공연, 충주시립택견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 축제기간 많은 분들이 찾아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 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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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 축제는 끝났지만… 오색정원은 지금이 절정!전남 장성 황룡강 문화대교 인근에 아름다운 ‘꽃 융단’이 깔렸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위해 조성된 오색정원 백일홍이 절정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폐막한 노란꽃잔치는 태풍으로 인한 기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100만여 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졌다. 장성군은 20일까지 가을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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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30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고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오는 30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30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자체기획공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제18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밴드‘바람’ 멤버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꿈과, 사랑, 우정, 군대, 취직, 결혼, 육아 등 현실적인 문제와의 갈등 속에 밴드를 접고 평범하게 살아가다, 음악과 우정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고 20년 후에 다시 모여 감동과 환희의 콘서트를 보여 준다는 내용이다. 우리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노래를 남기고 멀리 여행을 떠난 김광석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한국 대중음악사의 포크, 어쿠스틱 대표 가수인 김광석 노래로 제작된 최초의 뮤지컬로 가장 김광석 다운 뮤지컬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로는 박형규, 황려진, 박두성, 언희, 이현도, 박신후 등이 출연한다. ‘사랑했지만’‘서른즈음에’‘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등병의 편지’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10월의 가을 밤을 수놓는다. 관람권 예매는 10월 23일(수) 오전 9시부터 인터넷예매 문화N티켓(http://www.culture.go.kr/ticket/main)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0358)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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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2019대한민국 마한문화제 폐막전라남도 나주시가 개최한 제5회 ‘2019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1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폐막행사를 끝으로 3일 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는 ‘마한! 나주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 폐막식을 통해 이번 3일 간의 축제 여정을 되돌아보고, 마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마한인의 후예는 ‘나주인’이라는 것을 확고히 인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폐막식에서 “3일 간 이른 오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마한문화제 함께해주신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한 축제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더욱 더 내실 있고 알찬 축제,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번 마한문화제를 통해 마한이 당당히 한국 역사의 한 부분임을 증명해냈고, ‘마한의 적통은 나주다’라는 국민적 인식을 확고히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전라남도 대표 유망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마한인의 삶의 기록,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는데 힘쓰고 이들이 향유했던 문화와 풍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마한 역사를 우리 후손들이 향유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한문화제 폐막식 행사는 이번 축제 때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마한인 복면가왕’ 노래 경연(15개 팀)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김용임과 댄스그룹 비스타 등 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5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천여 년 전 찬란하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운 고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하고 색다른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전체를 축제 주제인 ‘일곱빛깔’을 모티브로 한 7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하고, 전시·체험·교육·먹거리·공연 등 공간별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