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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준비 착착【영암=와리스뉴스】 전남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 시키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를 위해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를 새롭게 단장, 오는 8일 오픈하고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홈페이지 방문객을 위한 4행시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왕인키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먼저, 4행시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시제에 따라 4행시를 올려주면 심사를 통해 집콕놀이! 왕인키트를 매주 30명에게 선물로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기념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영암왕인문화축제(@wanginfest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축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60명에게 왕인키트를 선물로지급한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7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 TV’를 개설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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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프랜즈, 세안제 200개 경북도에 전달【경북=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바이오프랜즈 (대표 조원준)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MSM 식이유활요소 세안제 200개(500만원 상당)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세안제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SM 식이유황효소 세안제는 파파인 효소가 피부 노폐물 및 각질에 도움을 주고 식이유황이 피부를 보호하여 매끄럽고 윤기나게 유지시켜주는 자극 없는 약산성 세안제이다. 경상북도에 기부한 세안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바이오프랜즈의 세안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필요한 곳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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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 청소년을 디지털 조절왕(王)으로【창원=와리스뉴스】 경남 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치유 교육 ‘디지털 조절왕(王)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조절왕(王) 되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행동 수정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여 디지털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창원청소년상담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학교의 5~6학년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용유형 소개 및 자신의 유형탐색하기, 내 유형에 맞는 대처법 알아보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대감 확인하기, 나만의 힐러 아이템 만들기 등 2회기로 구성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으로 이뤄진다. 시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 맨투맨 상담, 아웃리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환경이 일년 넘게 지속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디지털 조절왕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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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장평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실시【장흥=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전남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지난달 24일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썬헤어숍 선점자 대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머리를 손질해 주는 사업으로, 4년째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선점자 대표는 어르신 여덟 분의 집에 방문하여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주고, 밖에 나가실 때 입으시라며 점퍼까지 선물해 주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예쁘게 머리 손질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점퍼까지 선물로 주니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점자 원장은 “예쁘게 변한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나 역시 기분이 좋아져 봉사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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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중앙공원 등 야외결혼식장 무료 제공【세종=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혼인 서약을 맺은 이들을 위한 웨딩마치가 울려 퍼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2021년 공공시설 이용 나만의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작은 결혼식은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실용적인 혼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가 공공시설 예식장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들어 작은 결혼식(스몰웨딩)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공시설 예식장소는 세종호수공원, 초려역사공원, 관내 복합커뮤니티센터, 종합복지센터는 물론, 올해부터 세종시 대표 명소이자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립세종수목원, 중앙공원까지 확대했다. 결혼식 장소 무료 제공뿐만 아니라 예비부부가 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소정의 공간조성 비용도 지원한다. 실례로 지난해부터 소규모 하객만 초대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문의가 급증해, 올해는 현재 7쌍의 예비부부가 신청했으며, 오는 5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의 첫 번째 결혼식이 예정된 상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http://www.fanilynet.or.kr)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sejong@familynet.or.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도 비용 부담이 적고 개인의 취향에 맞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작은 결혼식에 예비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4-862-93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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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 시즈오카현서 권역별 순회 전시 진행…백제문화 소개【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는 해외 교류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개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순회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즈오카현 주민들에게 백제문화와 충남에 대해 알리는 문화행사로 추진했다. 전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시즈오카현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내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개하고, 지난 7년간 양 지역의 교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시즈오카현립중앙도서관에서 연 마지막 순회 전시는 도서관이 보유한 백제 관련 서적 전시회와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사진전을 보러 온 현지 주민들이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상설 전시 공간에서 공연 영상도 상영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일본 내 지방도시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컸다”며 “좋은 문화 콘텐츠로 우리 도에 대해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아스카문화의 원류라 일컫는 고대 백제문화와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민간 문화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와 시즈오카현은 2013년 4월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토크 카페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교류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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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같은 사진' 노상현 사진전시회 ‘Watercolors’ 개최【와리스뉴스】전라남도 무안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사진전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온라인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미묘하게 오고 가는 작가의 미술적 감각을 담은 총 12점의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에는 의도적으로 표현된 회화적인 선과 감성적으로 마감된 면의 그 안에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얹어내고 있다. 특히 풍경을 함축적으로 드러낸 회화적 관점은 간편하고 효율성만을 염두에 둔 오늘의 여러 욕망과 모순들에 대한 작가적 해석이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현대의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환경 변화는 예술로서의 사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현대미술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진은 크리에이티브의 발현 도구라는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이번 사진전이 위로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는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 (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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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봄꽃'축제에서 코로나블루 치유해요【세종=와리스뉴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조치원봄꽃축제’는 조치원읍 조천변과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었다. 올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금택)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동네 여기저기 꽃피었네’라는 표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기간과 공간의 분산을 통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진행 방식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2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종전 축제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기간을 11일로 확대하고 읍내 도시재생 문화공간 등 10여 곳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천변 벚꽃길을 벗어나 조치원읍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지역의 시민과 단체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금택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함께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모든 연령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지난해 취소됐던 조치원봄꽃축제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개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반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조치원봄꽃축제는 세종시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국민들이 조치원의 도시재생공간과 함께 행복과 위로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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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개최【나주=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에서 평화세계로 전환시키기 위한 ‘제5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특별연설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부모가 되고자 하셨지만 타락으로 인해 오늘날 인류역사는 전쟁과 갈등, 고통 등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냈다”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대서양 문명권은 빼앗아오는 문명권으로 물질문명의 노예가 되어버렸다”고 설파했다. 한 총재는 “한민족은 하늘이 선택한 민족이기에 지금은 남북이 분단되어 있지만 神통일한국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면서 “한민족이 통일되어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비전으로 아시아·태평양 문명권을 통해 신(神)문명권의 강한 조류를 타고 오대양 육대주, 세계 78억 인류가 하늘부모님 앞에 감사와 송영을 드리는 그 날을 향해 총진군하자”고 평화비전을 밝혔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과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세계적 평화네트워크를 가동시켜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전·현직 정상,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계·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코로나로 온라인을 통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14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온라인으로 방송됐다. 이날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세계적인 희망전진대회에서 지도자에게 평화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유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신앙하기를 촉구하며,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희망전진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제5회 희망전진대회는 인류의 부모되시는 하나님 눈에는 피부색·국경·빈부의 차이가 없기에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야 만이 항구적 평화세계가 실현된다는 비전을 세우고 진행됐다. 또한 국가와 종교, 인종을 초월해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 바이러스로 파생된 전방위적인 난문제들을 극복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공생·공영·공의’가 실현된 ‘하늘부모님 아래 천주 대가족’의 ‘神통일세계’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정책)를 폐지해 흑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민주선거를 실시하면서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희망봉이라 불리는 이유는 새로운 희망의 성화라 여겼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위기와 요동치는 세계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희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의 데이빗 비슬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1964년부터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한 세대 만에 수혜국에서 기부국이 된 놀라운 선례를 보여줬기에 헌신과 노력으로 기아를 근절할 수 있다는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는 한편으로 인류가 차이점을 극복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서 협력할 귀한 기회라 생각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아픔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5차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는 기념영상,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개회선언, 평화축원식, 평화의 노래 제창, 미국 메가처치 노엘 존스 시티 오브 레퓨지 교회 주교의 평화기원, 모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전 대독,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의 데이빗 비슬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동 개발한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옥스퍼드 백신학 교수·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Frederik de Klerk)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기조연설, 성악가 폴포츠의 축가, 한학자 총재의 특별연설, 케이크 커팅, 꽃다발 및 예물 봉정, 모하마드 하미드 안사리(Mohammad Hamid Ansari) 전 인도 부통령·마크 필립스(Mark Phillips) 가이아나 총리의 기조연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가, 조르즈 카를루스 폰세카(Jorge Carlos Fonseca) 카보베르데 대통령·샤나나 구스망(Xanana Gusmão) 전 동티모르 대통령의 기조연설, 억만세 삼창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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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 공모 실시【서울=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2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전략에 따라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운영방식을 넓혀 ‘권역별 거점 중심의 예술교육사업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다. 창립 이후 주요 전략이었던 예술교육의 거점이 그동안 학교 안 교실에 있었다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인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민의 삶 속에서 보편적 예술교육’이 되는 거점으로 변환을 시도한다. 이 개편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배우는 공동창작의 경험’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부터 워크숍과 교육 실행까지 예술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 과정이 진행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교육실행비 △연구공간과 기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한다. 공모는 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랙티스 아카데미(Practice Academy) 아뜰리에로의 초대’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예술놀이랩(LAB)’ 등 두 분야로 나뉜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서빙고로 17)가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랙티스 아카데미 아뜰리에로의 초대’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동 창작 현장으로 전환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참여 예술가는 기획과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후 청소년과 함께 커리큘럼을 실행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각의 예술교육 방법론을 모색하는 5명 내외의 예술가를 선정해 공동 창작 과정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가 진행하는 ‘예술놀이랩(LAB)’ 예술교육가(TA, Teaching Artist) 공모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형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형 예술교육의 다양한 실험을 펼칠 예술가를 7명 이내에서 선정해 지원한다. 19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두 공모 분야는 성격이 동일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울예술교육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