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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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채만식 도서관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전북군산시 임피채만식도서관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예술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임피채만식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총10팀(20~25명)이 명화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체험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7세~9세 사이 어린이와 부모이며,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군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lib.gunsan.go.kr)를 확인하거나 임피채만식도서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454-5656)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피채만식도서관(☎454-5652, 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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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 개최광주 서구 는 오는 27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공부힘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종호 교수는 서울대 학습창의센터 소장으로 ‘영재아동 바로알기’,‘우리아이 학습마라톤’등을 집필한 바 있다. 상반기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인 이번 교육콘서트는 5월 25일‘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에 대비한 자녀교육’, 6월 15일에는‘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 인재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92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녀의 교육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녀와 소통,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콘서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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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안역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전북 진안역사박물관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24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어 박물관에 전시된 옛 진안의 생활도구를 설명하고 그 기능과 모양을 연계하여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며, 향토애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진안역사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제도장 만들기, 풍선아트, 스트링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과 아동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일과 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내 고장 진안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매월 진안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하여 진안군청 문화체육과(063-430-238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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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서동축제 성공기원 ‘무왕제례’ 개최전북 익산서동축제의 성공개최와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개막일인 다음달 3일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조규대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일송정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참례관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30여 명의 제례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한다. 특히 서동취타대를 선두로 헌관 및 참례관, 제관의 순서로 행렬하는 어패이운 과정은 무왕제례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 올해는 무왕제례 참례관으로 이찬용 계양문화원장, 조복순 연수문화원장, 박성호 서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김도금 장성문화원 이사,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등 전국의 5개 문화원장과 200여 명의 문화원 가족들이 참여하며 오전에 익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무왕제례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호 원장은“무왕제례를 시작으로 금마 서동공원에서 5월 6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서동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익산문화원 회원 가족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원에서는 서동축제 기간 동안 서동취타대의 취타행렬, 사진교실 회원들의 사진 촬영, 백제왕족 및 복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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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 개최전북 익산시는 왕궁리유적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인 왕궁리 유적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익산 왕궁리유적의 소중함과 문화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지역의 문화재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이번 캠프는 27일 1박2일을 시작으로 5월 18일과 25일, 7월 13일, 9월 28일, 10월 12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11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백제왕도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왕도역사관 탐방을 시작으로 서동이 무왕이 되기까지 겪었을 다양한 고난극복의 이야기를 5~6개의 미션수행 활동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또한 ‘왕궁올림픽’과 등불을 들고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참가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천년희망나눔’ 등 다양한 체험과 백제왕궁에서 바라보는 해맞이 등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프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길청소년활동연구소(070-7563-88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를 포함해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문화재야행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역사문화 컨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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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군 군민의 상·담양군 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전남 담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김미선 공예작가(교육문화부문)가, 장려상에는 김성식 씨(지역개발부문), 오흥영 씨(사회복지부문), 차상준 씨(산업경제부문)가, 그리고 특별상에는 이은성, 조숙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 수상자인 공예작가 김미선 씨는 지호공예의 복원과 체계화에 기여함은 물론 재능기부 등을 통한 지역민 대상 예술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교육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국제학교장은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담양캠퍼스 유치를 통해 담양군이 인본중심의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원산업 최철원 대표는 매년 전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도금형(주) 오기종 대표이사도 지역 홍보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게 됐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제40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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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이순신 명량의 역사를 만난다전남 해남군은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 현장,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7월까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체험마당은 지난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실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과 짚풀공예,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울돌목의 명물, 우수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뜰채 숭어잡이도 울돌목 바다(진도대교 교각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된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방법으로 인근 지역 어민들이 물때에 맞춰 고기잡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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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담은 효(孝)관광 다녀왔어요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가 군내 어르신들과 함께 전남 순천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해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순천만과, 꽃박람회 등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도관광에 소요되는 경비는 장수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직접 음식 등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장수지구협의회 정해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효도관광이 진행되었고, 항상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장수군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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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립합창단 제71회 정기연주회 개최전남 목포시립합창단(객원지휘/김 철)이 제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월의 음악 풍경화’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금번 공연은 봄과 새들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멘델스존의 합창곡으로 다가오는 봄을 합창한다. 그리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정신이 담긴 윤동주詩 이용주曲 ‘별 헤는 밤’을 비롯하여 봄에 어울리는 김소월詩황소라曲 ‘바람과 봄’, 김동환詩 ‘봄이 오면’을 노래한다. 또, 별무리와 꿈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로 Eriks Esenvalds ‘별들’, ‘오직 꿈결에서만’과 Bengt Ollen의 ‘어부를 기다리는 여인’ , 행복한 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찬미의 합창 Karl Jenkins의 ‘Gloria'를 선물한다. 연주회 입장료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일반단체(10인 이상) 3천원, 학생단체(5인이상) 천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 등은 50% 감면대상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립합창단(061-274-9621)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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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전남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버스킹이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나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목포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4월 부터 6월 까지 그리고 9월 부터 10월 까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진행되며, 마술, 댄스, 보컬,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청년 댄스를 시작으로 신유식의 춤추는 색소폰, 환상의 듀엣 밸로시티와 5인조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회 풍성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구성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낭만항구 목포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버스킹 공연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