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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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 조선으로 시간여행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신상 여행지에 선정된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12일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마당극 공연이 관객들과 하나 되어 신명나게 펼쳐지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고교생부터 70대까지 지역 주민들로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아마추어들이지만 여느 연극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다산 정약용 유배를 재현해 해학과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역사와 인물에 문화관광을 접목시킨 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외에도 영랑과 하멜로 확장해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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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군, 단돈 5천원으로 여행하기전남 강진군은 단돈 5천원이면 하루 동안 강진 관내 모든 여행지를 원하는 만큼 돌아볼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으로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열악한 대중교통에 따른 민원사항을 해소하고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에 대한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해 방문객 유치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 버스는 하멜권역과 청자권역, 다산권역 총 3곳으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하멜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거쳐 다시 강진 종합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국보 제13호 극락보전과 보물 제507호 선각대사 편광탑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무위사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등 강진의 대표적 역사 명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자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가우도 출렁다리, 고바우공원, 청자촌, 마량미항을 거쳐 다시 터미널로 돌아온다. 전라도 선정‘가고 싶은 섬’으로 유명한 강진 대표 관광명소 가우도와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등이 위치해 있는 청자촌을 들르는 코스다. 다산권역은 강진만 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 망호 등을 두루 돌아보는 코스다. 1천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의 유배기간 중 10여 년 간 생활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조선실학의 산실, 다산초당을 순회 한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버스를 각 권역별 1시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을 위한 1일권을 강진종합버스터미널 내 무인발권기와 모바일 예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1일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 현장 발권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gangjin.or.kr)에 접속해 모바일 예매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5천원,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과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3천원에 구입 가능하며 1일권 발매 후 셔틀버스 탑승시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등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해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하면 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열악한 이동수단 및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강진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개별 관광객들도 편하게 강진을 돌아볼 수 있는 순환셔틀버스의 활발한 이용으로 강진의 다양한 명소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순환셔틀버스 운행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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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19 울산 BioBlitz(생물다양성탐사)’개최울산시는 오는 25일~ 26일 1박2일 동안 태화강 일원(메인무대 : 선바위 공원)에서 ‘2019 울산 BioBlitz(바이오블리츠`·생물다양성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며,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탐사(Walk) 및 생물이야기(Talk)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생물다양성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2019 울산 BioBlitz’는 생물분야 전문가들과 일반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24시간 동안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어류, 식물류, 곤충류, 조류, 버섯류 등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및 탐사 활동으로 울산 태화강 일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올해로 5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BioBlitz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016년부터는 울산지역 생물분야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울산 BioBlitz’ 주제로 울산 자체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9 울산 BioBlitz’ 행사의 참가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www.ulsanbdc.or.kr)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환경생태과(229-3143)또는 생물다양성센터(259-2650)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도시락, 탐사수첩,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주변 다양한 생물의 보전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물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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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광주행정부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참석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일 오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7회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에 참석하여 재활용 나눔장터 판매장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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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함평군보건소, ‘도전! 건강 골든벨’ 개최전남 함평군보건소는 지난 2일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건강골든벨 및 건강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지역 초등학생 152명이 참여한 건강골든벨은 금연, 감염병, 아토피, 만성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상식을 OX퀴즈 방식으로 풀어내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특히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진행하는 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하고 댄싱대회, 패자부활전 등 각종 이벤트도 가미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건강골든벨 최우수상은 함평초등학교 6학년 김지우 학생이 차지했다. 또 보건소는 최근 신종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폐 나이알기, 절주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 각 가정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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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마실축제 개막 첫날 2만 5000여명 찾아전북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개막 첫날 수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4일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 등을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첫날 2만 5000여명(4일 오후 6시 기준)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는 수만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조성모·이달의 소녀·손승연·추가열·윤수현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경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들이 연출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팀 등도 참가해 글로벌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유마을과 청호수마을, 모항마을, 효동마을, 내소사권역마을 등 부안군 특색 마을을 축제장으로 옮긴 ‘마실 체험 현장 속으로’ 역시 8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군민들에게는 부안군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마실축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개막축하공연과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마실 온 워터컬러마당, 동화음악회, 마실버스킹 등 프로그램마다 개막 첫날부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독일과 일본, 중국, 이란, 베트남 등 외신기자클럽 일행 10여명도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와 함께 마실유랑극단과 미디어아트쇼, 거리의 마술사, 2023 부안 세계잼버리관 등에도 수천에서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 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며 “이를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을 슬로건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축제장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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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운암3동 어르신 경로위안잔치 참석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북구 운암3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종식) 주관으로 3일 그랑시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운암3동 관내어르신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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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 ‘석곡의 향연’전남 신안군은 오는 4일부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1004섬 신안에서 만나는 석곡의 향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뱃사람들이 항해 도중 그 향기로 육지가 가까이 있음을 확인할 만큼 향기가 강한 희귀식물 멸종위기종 석곡(石斛)은 난초과 석곡속에 속하는 늘푸른 여러해 살이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지역에서 죽은 나무나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이다. 신안군은 “1004대교 개통으로 신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5월의 꽃향기를 만끽하며,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안 석곡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멸종위기에 있는 석곡을 관람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생물 다양성의 유지?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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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신영 작가 초청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전북 완주군이 신영작가와 함께하는 Hello 완주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완주군은 지난 2일 제54회 완주군민 주간을 맞아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ello 완주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재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소설가로 돌아온 신영(본명 신기남) 작가와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이 도서관이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이유와 신 작가의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소설을 통해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에 아픈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도서관정책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서관은 우리사회 민주주의 문화발전의 척도라고 하는데, 강소도시 도서관 모델을 완주군에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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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언론인, 3일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제18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4월29일~5월3일)에 참석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소속 언론인들이 3일 나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22개국 44개 도시에서 55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세계한인언론인대회는 이날을 끝으로 해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