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남구례군 어린이 식품안전 위해 합동 지도 펼쳐전남 구례군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지역 등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5~26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중 전담관리원으로 선정된 4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및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와 위생적 취급여부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점검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과 선호식품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와 함께 허위 과대광고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취급식품의 관리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 식품위생법 상 시설 적합여부 등의 어린이기호식품 관리에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LH 광주전남지역본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노력광주광역시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힘을 합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백인철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공임대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와 LH, 도시공사는 국정과제와 시장공약으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총괄 지원하며 ▲아동 모집시 우선배정 등 단지 내 입주민에게 혜택이 되도록 협조하고, LH와 도시공사는 ▲300세대 이상 신규 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조 ▲기존 임대주택 단지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협조 ▲국공립 전환에 따른 입주자 동의 등의 절차에 협조하는 내용으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공공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한 공보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체결한 협약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보육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20개소를 추가 확충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자치구 재정부담 경감 등을 위한 시 자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고 4년 간 88억원 투입할 계획이다.
-
함평 80억상당 황금박쥐 도난 당할 뻔함평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전시된 ‘황금박쥐 동상’이 절도 대상이 됐지만 방탄 유리문과 세콤이 막았다.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 35분께 함평읍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서 남성 3명이 셔터 자물쇠를 절단하고 내부 침입을 시도했지만 불발에 그쳤다고 밝혔다. 생태전시관에는 27억원 상당의 황금박쥐 동상이 이중 유리문 안에 전시되어 있었다. 내부 침입을 시도한 일당은 미리 준비한 해머로 방탄유리를 부수고 침입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세콤이 설치되어 있어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하자 범인들은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 하는등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
나주시 15개 조합장 당선자 확정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종료하고 14개 나주관내 조합원들이 투표한 결과가 나주종합스포츠테마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저녁7시부터 개표를 진행해 당선자가 확정됐다. ◇나주배원협-기호1번 배민호 후보 25표차 당선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966명 중에서 1,829명이 투표해 기호1번 배민호(52)후보가 923표를 득표해, 898표를 득표한 기호2번 이동희(57)후보를 2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무효투표수는 8표, 기권수 137표다. ◇나주축협-기호1번 김규동 후보 재선성공 나주축산업협동조합 선거는 선거인수 1,685명중에서 1,565명이 투표했으며 재선에 나선 기호1번 김규동(66)후보가 895표를 득표해 662표를 얻은 기호2번 나상필(57)후보를 23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는 8표, 기권수는 120표다. ◇나주시산림조합-기호2번 송홍근 후보 당선 나주시산림조합은 선거인수 3,896명 중에서 2,331명이 투표했으며, 기호2번 송홍근(58)후보가 1,033표를 득표해 892표를 얻은 기호1번 이대호(57)후보와 387표를 득표한 기호3번 강성우(56)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19표, 기권수 1,565표다. ◇마한농협-기호5번 나 윤 후보 당선 마한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766명 중에서 1,611명이 투표했으며, 6명의 후보가 출마해 기호5번 나윤후보가 2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기호1번 서정현(66)후보 95표, 기호2번 황채호(57)후보 60표, 기호3번 문홍렬(57)후보 406표, 기호4번 이홍규(62)후보 346표, 기호5번 나윤(66)후보 432표, 기호6번 임기만(60)후보 261표를 득표했다. 무효투표수 11표, 기권수 155표다. ◇봉황농협-기호1번 송정훈 후보 330표 최대표차 당선 봉황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508명 중에서 1,322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송정훈(55)후보가 810표를 득표해, 기호2번 박창기(60)후보 480표, 기호3번 나점수(60)후보 25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7표, 기권수 186표다. ◇산포농협-기호1번 장경일 후보 9표차 재선 산포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380명 중에서 1,293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장경일(59)후보가 648표를 득표해, 639표를 얻은 기호2번 문성기(71)후보를 9표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무효투표수 6표, 기권수 87표다. ◇공산농협-기호1번 김승배 후보 당선 공산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091명 중에서 1,032명이 투표했으며, 592표를 득표한 기호1번 김승배(55)후보가 389표를 득표한 기호2번 이복균(66)후보와 41표를 득표한 기호3번 이재학(60)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10표, 기권수 59표다. ◇금천농협-기호1번 박하식 후보 당선 금천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530명으로 1,408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박하식(58)후보가 771표를 득표해 629표를 얻은 기호2번 이윤환(59)후보를 14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8표, 기권수 122표다. ◇나주농협-기호3번 허철호 후보 당선 나주농업협동조합은 1,581 선거인수 중에서 1,375명이 투표했으며, 기호3번 허철호(66)후보가 732표를 득표해 467표를 얻은 기호1번 이칠남(55)후보와 170표를 득표한 기호2번 장재훈(56)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6표, 기권수 206표다. ◇남평농협-최공섭 후보 무투표 당선 남평농업협동조합은 단독출마한 최공섭(64)후보가 당선됐다. ◇세지농협-기호1번 이은상 후보 당선 세지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025명 중에서 926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이은상(60)후보가 47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기호2번 김철수(68)후보는 250표, 기호3번 조창수(60)후보 194표를 득표했다. 무효투표수 5표, 기권수 99표다. ◇영산포농협-기호1번 박정현 후보 당선 영산포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345명 중에서 1,169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박정현(67)후보가 598표를 득표해, 33표를 얻은 기호2번 나창규(60)후보와 534표를 득표한 기호3번 장행준(59)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4표, 기권수 176표다. ◇다시농협-기호3번 이계익 후보 당선 다시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900명 중에서 1,730명이 투표했으며, 기호3번 이계익 후보가 931표를 득표해 19표를 얻은 류재일 후보와 776표를 득표한 기호2번 홍성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 4표, 기권수 170표다. ◇노안농협-기호4번 심상승 후보 당선 노안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602명 중에서 1,421명이 투표했으며, 기호4번 심상승 후보가 68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기호1번 우대봉 후보 149표, 기호2번 한재숙 후보 76표, 기호3번 홍기범 후보 119표, 기호5번 김태일 후보 385표를 득표했다. 무효투표수 9표, 기권수 181표다. ◇동강농협-기호2번 이동현 후보 당선 동강농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1,120명 중에서 1,024명 투표했으며, 기호2번 이동현 후보가 450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기호1번 배성남 후보 82표, 기호3번 정광석 후보 309표, 기호4번 김종후 후보 180표를 득표했다. 무효투표수는 3표, 기권수 96표다.
-
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체물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를 만족할 수 있는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대표적인 4세대 신냉매는 수소불화올레핀(HFO)계 냉매다. HFO는 기존 냉매에 비해 비싸고 불에 탈 수도 있는 단점이 있으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2017년 기간 중 냉매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총 686건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 관련 특허출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특히 2008년부터 HFO계 냉매를 포함한 출원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의 HOF계 비중이 6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출원 경향은 국제 규제로 2008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3세대 냉매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면서 4세대 신냉매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출원인별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 이후 출원 중 외국인의 비중이 79%이고 HFO계 냉매의 외국인 비중은 92%로 분석됐다. 미국의 허니웰의 비중이 26%, 듀폰은 18%로 4세대 신냉매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반면, 국내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출원건수는 미미하다. 반용병 특허청 정밀화학심사과장은 “냉매는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물질로서 시장 규모가 대단히 크지만, 최근 환경 피해와 관련된 엄격한 국제표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우수한 친환경 냉매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 동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4세대 신냉매 개발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특허청 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042-481-8646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다산북스, 방송인 안선영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다산북스가 방송인 안선영이 ‘하고 싶다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교동의 북티크에서 열린 간담회는 아나운서 최은경과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연애’인이었던 안선영이 똑소리 나는 육아계의 맏언니로 돌아왔다. ‘하고 싶다 연애’ 이후 5년 만에 출간하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엄마라는 이름 아래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 내용이다.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몸은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안선영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이 5만부 이상 판매되면 남산 광장에서 배꼽티를 입고 단체 줌바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40대 몸짱의 아이콘이 된 안선영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산북스 개요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 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
엘프 창립자 주링 첸 “한국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요 국가,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블록체인 3.0 세대를 대표하는 ‘엘프(aelf)’가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프는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로 상업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하는 등 한국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엘프는 이번 기자 간담회를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영 부문에 관한 내용은 엘프의 공동창립자인 주링 첸(zhuling, Chen)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엘프가 현 블록체인 플랫폼의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한다면서 엘프의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확장성, 자율화 및 전문화, 상호 운성’을 솔루션으로 제시해 엘프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창립된 ‘혁신 얼라이언스(Innovation alliance)’에 관해 설명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는 싱가포르 블록체인 회사인 펀드 시그넘 캐피털(Signum Capital)부터 FBG 캐피털, 로란드 버저(Roland Berger), 테크 크런치의 창립자이자 에링턴 XRP 캐피털의 창립자 마이클 에링턴이 참여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회원을 통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엘프의 이준범 한국 총괄은 엘프의 기술, 마케팅 영역에 관해 설명하면서 “엘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데 엘프의 목표는 블록체인 상용화이며 우리는 단순히 상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 개발자 등 업계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오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블록체인에 대한 이미지는 투기성이나 거품성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점을 개선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엘프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다른 IT 회사와 다를 바가 없으며 이들의 진정성과 기술의 혁신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1달~2달 이내에 테스트 넷을 공개할 것이며 올 연말에는 메인넷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총괄은 한국 시장에 관련 웹사이트를 개정할 예정이라며 “엘프의 브랜딩 메시지를 전달하고 분산되어 있는 엘프 자료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엘프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 배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링 첸은 앞서 24일 열린 크립토 포럼 2018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기존 산업의 결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블록체인 3.0 플랫폼에 대해 강연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도 쉬워지는 만큼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엘프파운데이션 개요 엘프파운데이션은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 ‘엘프’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엘프는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3세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지향하여 혁신을 해내가고 있다. 또 스마트 계약 별로 존재하는 ‘특수화’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의 동시다발적인 진행을 하여 3세대 블록체인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
광양시, 백운산 토종복분자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10.8ha에서 26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의 주요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등 노화방지와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숙과로 납품되는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kg당 단가 72,500원에 납품돼 연간 1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주는 고소득 특화 작목이다. 시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의 계약된 물량 확보와 계약 유지를 위해 산림청에 신청한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을 지난 13일 허락 받고 묘목(정금4호, 5호) 품종 3,790본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9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항공방제, 주변 인접 작물의 농약 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와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중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ppm(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봉강면의 지역 특용작물인 백운산 토종 복분자 재배가 활성화되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RC, 500원으로 장애 여성 가정의 편의시설 개선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최영무)는 충남 천안시에서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성가정 2곳을 선정해 주방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273호 가정 김 씨(39세)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가족 곁을 떠나 독립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이었다. 휠체어로 1~2cm정도 되는 문턱을 넘는 것을 비롯해, 화장실이 협소해 출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금액이 부담되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가장 불편했던 화장실은 입구를 10cm 확장하고, 바닥 타일을 올려 단차를 제거했다. 이 밖에도 휠체어로 진입할 수 없던 베란다는 문을 삼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도 제거하여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입주식에 참여한 김 씨는 “물 한 컵을 가지고 가다 턱 때문에 물을 쏟는 일이 빈번한 일이었는데,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이제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화재RC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1219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7억5000만원으로 전국 274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1교시,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