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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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 농업행정 ‘엉망진창’전남도 종합감사결과 전남 나주시 농업행정이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FTA 보조금 부당 지급부터 종자 구입비 중복지원, 농기계 분할발주 등 국가와 나주시민의 혈세를 원칙과 기준 없이 집행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남 나주시가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 지원 농가에 경관보전보조금과 녹비작물 종자 구입비를 432필지, 3천480여만 원을 중복 지급해 전남도로부터 회수할 것을 조치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조사료용 종자구입비와 녹비작물 종자 구입비, 경관보전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지는 중복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나주시는 2014년부터 2017년 사이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한다며 보조금 3천480여 만을 중복으로 지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는 경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녹비작물 및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를 지원받은 농지가 중복으로 지원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 나주시는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에 따른 육묘잎자르기 소형 농기계를 ☆☆농기계 나주대리점 등에서 구매하면서 동일·유사물품에 대하여 통합 발주를 검토하지 않고 수의계약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추정가격 2천만 원이 초과하는 동일사업의 유사 소형 농기계를 14건으로 분할 하여 1인 견적으로 9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나주시가 해당 농기계를 구입하면서 추정가격 5천만 원 초과 2억 원 미만으로 일반입찰로 진행할 때 낙찰 하한률이 84.245%, 87,995%(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임을 고려할 때 많게는 1천만 원에서 적게는 79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전남도는 지적했다. 또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적게는 6종부터 많게는 20종까지 연간 임대실적이 없는 농기계가 발생한 것이 적발됐다. 이런 지적은 임대 농기계 구매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 운영 및 그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농기계를 산 결과다. 여기에다 농업예산도 법대로 집행 못 하면서 최근 나주시는 지방행정 6급 일반임기제 여성 농업인지원팀장을 농민회와 전직 시의원 출신을 지난달 25일, 최종합격 공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송월동의 정 모씨는 “나주시가 정무비서도 농민회 출신인 정 모씨를 채용하더니 실력인지, 우연인지 모르지만 여성농업인지원팀장도 농민회 출신이 채용한 것을 보면 누구를 위한 농업행정인지 아리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19년도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비로 7억5천만원, 여성친화형농기계구입비 1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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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우산초 통통교실 ‘웃음꽃’광주우산초등학교가 학급 수 감축으로 생긴 교실 2칸을 합쳐 만든 놀이?문화 공간 ‘와우! 통통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 맞춤형 문화 공간 조성 특색 사업을 관내 광주우산초, 일곡초, 신광중에서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특색 공간의 문을 연 우산초는 올해 1월4일부터 2월28일까지 ‘통통교실’ 공사를 진행해 3월18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와우! 통통교실’은 교실 앞쪽에 작은 무대가 있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발표 공간으로 활용하며 빔 프로젝트 및 방음 장치가 되어 있어 영화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가 놓여 있어 학생들 요청에 따라 자유로운 소통과 표현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넉넉한 설비 투자로 실내 암벽 등반이 가능하며 미끄럼틀도 갖춰 아이들의 노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교구와 놀잇감을 제공해 신나는 학생 놀이 공간 및 협력 수업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마음껏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 반응이 좋다는 소식을 들은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지난 3월29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우산초 고나은 학생은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춤도 추며 함께 놀 수 있다”며 “통통교실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와우! 통통교실’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 첫 수업을 마친 김경민 교사는 “문화예술, 놀이, 배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생긴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통통교실 수업을 너무 재미있어 한다”고 밝혔다. 김해임 우산초 교장은 “학생들이 공기 오염으로 바깥놀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실적 대안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다행히 ‘와우! 통통교실’의 탄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놀이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이곳에서 삶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우산초와 함께 교육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 조성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곡초등학교와 신광중학교는 4월부터 특색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광중은 새로운 특색 공간 이름을 ‘새빛홀’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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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광주중앙도서관이 ‘몸이 불편해도’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으로 바뀐다. 1일 중앙도서관은 따르면 올해 1월15일과 3월4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과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잇따른 사업 선정에 따라 장애인 독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은 독서를 통한 장애인의 문해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도서관 근거리에 위치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체장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고전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도서관 방문 이용교육과 문학기행을 병행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독서확대기, 음성독서기, 높낮이조절책상, 모니터이동보조기, 휠체어 등 장애유형별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10월)까지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국고 지원과 함께 도서관 차원의 대응 투자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랑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장애인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 소통기회 제공의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보 복지 실현에 우리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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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학폭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4곳과 협약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9일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와 정서?심리?교육지원 등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2019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4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광역시 전체 초·중·고등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선 ‘자치위원회는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 및 조언, 일시보호, 치료 및 치료를 위한 요양 등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할 것을 학교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해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동법 및 동법 시행령에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에 관한 조사,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가해학생에 대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기관·단체·시설에 위탁해 수행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법 제11조 제9항, 시행령 제10조 제1,2항)해 피해학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상담,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화된 교육기관 운영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선 위 규정의 취지에 따라 ‘2019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심사에 합격한 4개 기관(전년도 3개 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지정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이 주관 교육지원청으로서 협약 체결을 진행해 광주광역시 전체 학교에서 위 기관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교육기관들은 △학생폭력 피해학생과 부모들의 심리검사와 종합심리평가 실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부모들의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실시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그룹 및 집단 상담을 이용한 사회성 향상 △가족캠프를 진행해 가족구성원 간의 화합 도모 △등교 거부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 및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기 마련 △추수지도 프로그램을 이용한 2차 피해 예방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학교로 복귀 이후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교육 기관은 ▲아이누리발달심리상담센터(대표 박남일, ☎574-6850, 북구 일곡동)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표 차은선, ☎226-8181, 서구 치평동) ▲마음이음심리상담센터(대표 이권준, ☎654-3030, 서구 풍암동)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대표 박상철, 광산구 호남대학교 구내, ☎940-5630)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운영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정서적 위축이 없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지원에 힘써 피해학생이 아픔을 조기에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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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구원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한다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다양한 진로?학습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주 3회 각 회별 120분의 집중적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전용 상담실을 구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자체 제작한 상담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진학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및 적성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http://geris.g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062-380-47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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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2019 농업인대학 및 농업아카데미 입학식 개최전남 장흥군은 2019학년도 농업인대학 및 농업아카데미 입학식을 신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장흥군농업인대학장인 정종순 군수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흥군의회 의장의 격려사와 ‘농촌융복합과 관광 품질인증’에 대한 특강,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1년 장기교육 과정인 농업인대학 운영으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9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1년부터는 후속 심화과정으로 농업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해 전년도까지 439명의 농업 전문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농업인대학 친환경유기농업과정과 농업아카데미 농산물가공과정을 운영해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업자재 만들기, 친환경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수도작?밭작물?과수 등의 친환경 재배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또한 농산물가공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발효식품 및 음료 제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산물 포장디자인?식품위생법 등 상품 아이템 발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 한해 동안 100시간이라는 긴 교육시간을 통해 최고 전문농업인이 되겠다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교육에 임해 친환경농업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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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서 전국 FFK대회 개최된다.한국농업교육협회(협회장 김성태 수원농고교장)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제1차 한국 농업교육협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태 협회장과 박영숙 광주지부장(광주자연과학고 교장)을 비롯한 각시도 지부장, 장학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올해 광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전국 FFK전진대회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한종 사무국장(광주자연과학고 부장교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광주대회 주제인 ‘2030 함께 꿈꾸는 우리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구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제 모색, 전공경진?과제이수?글로벌 리더십 등 분야별 운영지침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FFK전진대회 주최학교 교장인 박영숙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에서 “49년차인 이번 전진대회는 자랑스러운 문화수도 심장인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내실과 외양을 함께 추구해 미래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의 최대 축제이자 불꽃 튀기는 경진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24일부터 광주자연과학고 교정과 광주교육청 연수원에서 사흘 동안 개최되는 전국 FFK 전진대회는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각 시도 교육감 등 교육계인사와 시도 대표단 선수, 농업계 교사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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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분단현장(파주) 안보통일연수 실시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3명 대상으로 임진각·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분단현장 안보통일연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보통일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분위기 조성 및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감사하며 공직자로서 건전한 평화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DMZ 전시관을 방문한 시교육청 이랑순 중앙도서관장은 “공직자 안보통일연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평화통일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분단현장 연수로 분단국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재인식하고 평화통일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분단국가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가안보와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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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목포무안신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문만식)은 27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04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4포를 (재)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매년 축협에서는 나눔 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부로 미래 인재를 키워나는 장학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신안을 상징하는 장학금 1004만원과 사랑의 쌀 1004포를 기부해 주신 문만식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신안의 밝은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좋은 쌀을 정성스럽게 어제 도정해 오신 조합장님의 세심한 배려를 생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고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는 지난 2016년도부터 총 3천5백4만 원의 장학금을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2018년도에는 사랑의 쌀 500포를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이번 기부로 총 1,504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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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19년 해빙기 안전점검실시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서초등학교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서초등학교는 개교 후 학교 건물이 30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서부교육청 이영주 교육장은 이날 학교 관계자, 기술직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합동으로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에는 건축(지반 침하, 균열, 마감재 탈락 등), 전기(누전 차단기, 배선상태 등), 가스(배관 고정상태, 연소기 설치 상태 등), 소방시설과 안전 관련 세부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 교육장은 현장에서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른 내실 있는 관리를 당부하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을 실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