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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3,600만원 산불피해 성금 전달전남 장성군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3,600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장성군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에게 성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달 초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관내 사회단체연합회 임원과 NH농협 등 유관기관장,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장성군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를 구성, 8일부터 15일까지 ‘1차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창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군청 민원봉사과에 자율모금함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성 주민들은 강원도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며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모금된 3,600만원 중 장성군 소속 공무원이 1,100만원, 유관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이 2,400만원을 마련했다. 공동위원장인 반강진 사회단체연합회장은 “피해 복구에 여념 없는 현장에 방문하는 것이 누가 될까 염려해 성금을 직접 전달하지 않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산불피해 현장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강원도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 ”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군민들과 여러 유관기관·사회단체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2차 성금 모금 활동’을 4월 말까지 자율모금함을 통해 진행하고, 마련된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 관련 문의는 군 주민복지과(061-390-7048,73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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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전남과학축전’ 개최전라남도교육청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2019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전남과학축전은 전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과학교사 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순천시,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도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과학중점학교, 과학동아리에서 발표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나눔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전은 주제마당, 탐구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융합마당, 어울림마당, 호기심 마당, 정원마당의 8가지 테마와 팀 별로 협동해 미션을 해결하는 특별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관심 영역에서 다양한 탐구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테마별 각 마당의 경우 유·초·중·고등학생에 따라 △각 연구회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100여개 과학탐구 체험부스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동과학체험관 △전남과학교육원의 4D 입체영상체험 △생각하는 창의과학교실 등에 학생이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함께 운영하는 ‘무한한 우주! 우리의 미래’, 목포대학교 자동차기술연구소의 ‘모형자동차 디자인 및 항력측정’,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의 ‘3D홀로그램 프로젝터 만들기’, 광주교육대학교의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등 유관기관 특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꿈꾸는 작은 숲’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진로 직업 체험을 선보히고, 특수학교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태양계 행성 머그컵 만들기’와 ‘커피 드립백 만들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에 대한 홍보 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2019 전남과학축전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유·초·중·특수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교원연구회)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부산, 경북, 전북, 세종, 제주 등 타시도 과학교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생태 수도 순천을 중심으로 과학과 생태가 접목된 융·복합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체험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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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 개최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는 학생회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남공고에서 열린다. 전남공고 학생회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자 토목과 제도실에 ‘기억교실’을 만들었다. 그 날의 아픔을 함께 추모하기 위해 학생회 주도로 제작한 소품을 정성껏 만들어 붙인 ‘기억 교실’은 단원고 2학년 학생 중 단 한명의 학생만 돌아온 2-7반 학급을 재현했다. ‘기억교실’은 19일까지 전시, 개방될 예정이다. 학생회 김정빈(부회장, 건축과 2년) 학생은 “그때 당시 실제 희생자 학생들이 다녔던 교실을 체험해보면 우리들 마음 속에 더 깊이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억 교실을 재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추모 사제 간 노란리본뱃지 달아주기 행사’가 15일 점심시간(12:00~13:50) 교내 북까페 앞에서 열렸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문구와 엽서쓰기에 함께 참여했다.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사와 학생회 학생들이 노란리본뱃지를 달아주며 그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작된 문구를 담은 노란 천을 본관 현관에 게시했다. 17일 5교시에는 강당(기람관)에서 ‘세월호 추모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공연은 밴드부, 댄스부, 관악부 등이 참여한다. 당일 세월호를 추모하는 음악 연주 및 노래, 춤 등을 통해 전교 학생들이 세월호 5주기를 함께 추모하고 기억할 예정이다. 전남공고 학생회는 매년 4월이면 세월호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녹슨 배를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제작하고, 대형 걸개를 만들기도 했다. 학생회는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이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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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청 광주형자유학년제 권역별 협의회 연수 개최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지난12일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형 자유학년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선운중학교 주영은 교사의 ‘자유학년제 운영의 실제’ 강의와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의 권역별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의 자유학년제 활동 계획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의 애로점, 자유학기 활동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돼, 참가 교사들로부터 자유학년제 활동 속에서의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 및 개별 학생 지원 활성화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관련 연수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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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산포덕례 빗물펌프장 보상금 1억여원 놓고 ‘분쟁’나주시가 산포면 덕례리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앞두고 도유지 토지 위 지장물 보상을 두고서 ‘분쟁’이 일고 있다. 이런 분쟁은 전남 도유지 위임관리청인 나주시로부터 사용허가나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L씨가 마치 자신이 사용허가나 점용허가를 받은 양 농사를 짓고 있던 P 씨에게 도유지 위의 시설 하우스를 매각을 종용해 매매가 이뤄져서다. 덕례리 배수빗물펌프장 증설용지에 포함된 도유지에서 그동안 농업에 종사하고 있던 P 씨는 2017년 L 씨로부터 도유지 위에 있는 연동 하우스 매각하라는 입에 담지 못할 강압(?)을 받고 약자로서 마지 못해 3,500만원에 하우스를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설 하우스를 매각한 P 씨는 “L씨가 덕례리 빗물펌프장이 증설될 것을 알고 보상금을 노리고 한 것 같다며 자신에게 시설 하우스를 강요해 팔게 했다”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P 씨는 농사를 잘 해보려고 아내와 다투면서도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직포와 PO 필름 등을 3,000여만 원을 들여 2017년도에 교체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최근 배수빗물펌프장 증설 사실을 알게 된 P 씨는 변호사 자문하고 시설 하우스 매매계약 취소소송을 준비 중이다. 더 큰 문제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나주시가 해당 토지를 사용허가나 점용허가를 하지 않았음에도, L씨가 해당 도유지를 사용허가나 점용허가를 받은 양 매년 150만 원의 임대료를 최근까지 받아갔다는 것이다. 또한, P씨는 “2013년도에 나주시가 도유지 위에 도로를 개설하면서 감나무 2그루에 대한 보상금도 도유지를 점용해 사용하고 있는 P 씨에게 지급했는데, L 씨는 자신이 받아야 할 보상금이라면서 받아갔다”라며 말했다. P 씨는 “자신은 승촌동에 살고 농사를 6,000평 하우스를 하다 보니 2017년 배수빗물펌프장 증설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있는지도 모르고 참여도 못 했다”라며 “하우스를 팔고나니, 마을주민들이 자신을 바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알아보니 910-4번지 자신의 시설하우스가 나주시가 배수펌프장을 증설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을 최근 알았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P 씨는 해당 토지 위에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자신이 농사만을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된 것은 무엇인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농민도 세상 사는 것에 대해서 잘 알아야 억울함을 당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L 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자 P씨가 전화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 현재 연락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대해 나주시 관계자는 ”매매 계약서가 있기는 하나 지번이 달라 시설 하우스 부지인 910-4번지의 사용허가나 점용허가가 된 것은 없다“며 ”현재 무단점용 사용 중이라며, 시설하우스의 소유가 불분명해 두 사람이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으면 보상금을 공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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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전북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군청 먹거리정책과 위생안전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은 압류·수거해 폐기 조치하는 한편,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근절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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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발 공항버스(정읍↔전주 혁신도시↔인천공항) 5월 2일 전면 중단전북 정읍시는 지난달 28일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내달 2일부터 정읍발 인천공항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운행 버스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정읍↔전주혁신도시↔인천공항을 하루 6회 운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대법원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인가처분취소소송에 대한 판결에 따라 내달 2일부터 정읍발 인천공항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등은 다른 이동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정읍에서 KTX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이 있다. KTX로 서울역까지 이동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과 KTX로 광명역까지 이동해 인천공항 운행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또 전주에서 이용 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회/일, 공항버스정류소에서 27회/일 운행되고 있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여행 전 이동 방법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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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주교육청 민주화교육 전국화 공동포럼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민주화 교육 전국화를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시?도교육청 관계자, 제주 4·3평화재단과 5·18기념재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4·3과 5·18, 평화·인권교육으로 전국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4·3과 5·18 민주화 교육 전국화 현황과 제주·광주 간 연계 협력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도 교육청은 공동포럼이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5월 중 광주에서 2차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장은 “오늘 포럼을 비롯해 앞으로도 제주와 광주의 민주화 교육 전국화를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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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튼튼 쑥쑥 건강 놀이터”열어전남 무안군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관내 센터등록 어린이집 어린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튼튼쑥쑥건강놀이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당·저염을 주제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연계하며 체험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로써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발달에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고 손 씻는 실천으로 개인위생습관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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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제65회 학생 모의의회 개최광주광역시의회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주중학교 학생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65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모의의회는 광주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고 해당 지역구 의원인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례안 심의·의결,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하여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공동체 만들기’, ‘광·모·아(광주중학교 모이면 아름답다) 캠페인을 시행하자’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의장역을 맡은 김보경 학생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시의원이 되어 조례안 의결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책임의식 등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