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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년 우수 핵심사업 선정[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1년 한 해 교육 현장 기여도 및 교육 가족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 핵심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우수 핵심사업은 각 부서·기관에서 제출한 핵심사업의 추진실적·성과 및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업 1건과 우수 사업 2건으로 총 3건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정책사업 내실화 및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기관별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기관)에 포상하고 부서(기관)장 성과 계약에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사업에는 시민참여담당관의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이 선정됐다. 교육청 전체 기관 및 단위학교를 모두 망라해 교직원·시민·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실천적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업으로는 ▲학교 자치를 기반으로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 및 예방 위주 감사 시스템을 시도한 감사관의 ‘광주형 학교자율감사제’ ▲시설 재구조화를 통해 배움터·꿈창작소·나눔터·놀터 등 청소년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 광주중앙도서관의 ‘청소년 특화 도서관 운영’이 선정됐다. 한편 우수 핵심사업 추진 내용은 전체 기관에 공유∙환류하고, 해당 부서에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정우 과장은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동기 부여를 통해 광주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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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고교학점제 ‘꿈키움캠퍼스’ 성공적 출발[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꿈키움캠퍼스’를 활성화 하고 전남의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신대와 함께하는 실기집중형 공동교육과정을 24일부터 3박 4일 동안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집중과정은 동신대 교수님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는데, ‘인체구조와 기능, 연기, 음악전공실기, 네일미용, 메이크업’등 평소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이 개설됐다. 특히, 전남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은 여수, 순천, 목포는 물론 완도 노화와 신안 도초까지 32교 9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인체구조와 기능’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매우 설레는 일이었고, 같은 흥미를 갖은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듣고 싶은 과목이 많은데 또 개설해 준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3박 4일의 과정을 건강하게 수행한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꿈키움캠퍼스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지역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다양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과목 개설과 교사 연수,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첨단 시설과 기자재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꿈키움캠퍼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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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요자 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 업무 지원[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각종 계약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수요자 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가중에 따른 기피현상으로 담당자가 자주 교체되고, 건설업종 상호 시장 진출과 잦은 규정 변경 등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계약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계약 업무담당자를 나눠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이론 교육을 탈피한 사례중심으로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기 인사, 학사 일정에 따른 필요 맞춤형 교육과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특히, 계약업무 경험이 많은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계약업무 지원 TF(17명 내외)를 구성해 현장방문 또는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계약 관련 질의․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계약 Q&A방’을 개설하고 계약에 필요한 규정,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수 있는 ‘딩동! 계약정보’를 분기별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밖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약 실무 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계약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계약 담당자 82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시설공사․물품․용역 계약 절차 및 시설공사 업종 상호시장 진출, 전문공사 대업종화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그 특성상 관련 규정도 많고 복잡하여 업무처리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계약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원격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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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 직무연수 실시[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17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 직무연수를 여수‧순천 일대에서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여순사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분단역사를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의 강의와 역사적 장소 탐방을 통해 통일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과 평화감수성도 신장할 수 있었다. 연수는 24일 ‘함께하는 남도학’ 대표인 주철희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여순사건에 관한 내용을 환기했다. 특강을 마치고 수강생들은 14연대 주둔지·만성리 형제묘·만성리 위령탑 등을 탐방했다. 25일에는 순천에 있는 여순항쟁탑·10·19평화공원·순천대학교 등 여순사건의 주요 사적지도 방문했다. 연수에 참여한 화개초등학교 김현자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인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평화·통일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연수도 소규모로 진행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교원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현장에서 평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순사건은 지난해 6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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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변화 대응 유아교육환경 기반 구축 본격화[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2022년 전남유아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변화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이 집중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도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2’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 △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축 △ 자치와 협력의 유아교육생태계 구축 △ 유아교육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등 올해 유아교육의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작은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1학급 유치원의 교육계획 공동 수립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활성화,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할 강화, 교원 디지털 역량 및 놀이중심 교육 실행력을 위한 연수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전남유아교육과정을 개발해 전남 유아의 삶과 성장을 지원할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축도 본격화한다. 미래형학부모놀이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행복안심유치원(35개)과 미래형유치원(11개)을 확대 운영해 안전한 놀이공간 개선과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구축으로 미래를 살아갈 유아들의 좋은 삶(Well-being)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성ㆍ민주시민, 생태환경교육,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공동체 연대를 통해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유아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삶터인 마을과의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에 기반 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아의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과정 운영과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유아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언어, 정서,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놀이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원비부담 경감을 위해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원을 인상해 유아 1인당 매월 공립은 15만원, 사립은 35만씩 지원한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에게는 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유아 교육비를 추가 지원해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ㆍ사립유치원 만 4~5세에게 지원했던 급식비를 올해는 만 3세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유치원 무상급식 실현을 완성하게 된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헌신과 열정을 다해 교육활동에 전념해주신 유치원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유아들의 건강한 삶과 성장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모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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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 ‘박차’[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에도 문해력·수해력 교육 자료 및 연수과정 개발을 통해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기문해력 교육을 강화를 위해 초등 저학년 시기 자모인식과 기초쓰기를 통한 문자해득, 초등 3~6학년 대상 어휘력·읽기유창성·읽기전략·독해력 향상 자료와 연수과정을 개발한다. 개발된 자료와 연수과정에 대해서는 3월중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수해력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해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의 연산 발달단계를 진단한다. 더불어 학습지원 대학생에게 맞춤형 지도자료를 제공해 초등 저학년부터 탄탄한 수해력 기초를 다져줄 계획이다. 또, 초등 3~6학년의 나눗셈, 분수, 소수의 연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놀이수학과 원리셈판 연수를 보급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한 수해력 연수 과정을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 19일 3일 간 수해력 및 문해력 교육 자료와 연수과정을 검토하는 모니터링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3~6학년 문해력 자료 및 연수과정을 개발 중인 목포 용해초 김선재 교감은 “이번에 개발중인 자료와 연수과정을 통해 초기문해력을 기반으로 하는 읽기와 독해력을 키워 모든 교과의 학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에 최적화된 자료와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남 초등교사들의 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해력 지도 전문성을 신장하고, 모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2022년에도 체계적인 정책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이후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해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그 결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3R’s(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으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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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 아이쿱(iCOOP) 생협 업무협약 체결[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이 18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적으로는 △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활동 등 교육협력 △ 건강생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남교육 정책실행, 전남교육 발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자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 공정무역활동, 사회적 경제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우리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 받아,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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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직장 동호회’ 운영[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소속 직원 간 친목 향상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직장 동호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직장 동호회’는 지난 4~12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직원들은 지난해보다 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의를 통해 접수·신청했고 심사 결과 12개 동호회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호회는 통기타 동호회 ‘The 즐거운 인생’· 배드민턴 동호회 ‘스매쉬’·문화체험 동호회 ‘아트 IN’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직장 동호회 사업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 지원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상생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활동은 어렵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직원 간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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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관기관 합동 학원 등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추진[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최근 각급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데 이어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원 등에 대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전라남도청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법원이 학원 등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정지 결정을 내린 데 따른 방역공백 최소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학원 등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한 데 이어 방역 사각지대인 미신고 과외교습 근절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남도청에는 감염병 관련 위반 시설에 대한 엄격한 행정처분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일환으로 “유아 대상 학원 등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도교육청과 도청 합동으로 13개 지역의 학원 및 교습소 130개소를 방역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관리에 피로감이 심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1일에도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전남도청,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청,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목포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 지역 코로나19 학원 방역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협의회를 가졌다. 변윤섭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의 피로가 쌓이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방역 대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도청, 교육지원청 및 시·군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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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교육 대전환기 공공도서관 역할 변화 모색[구례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대전환기 도래에 따른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구례공공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김천홍 부교육감 주재로 각계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 도서관 활성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공도서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홍 부교육감이 위원장을 맡은 추진위원회는 정책연구·프로그램, 공간배치 등 두 개의 분과위원회에 각 7명 씩의 위원을 두고 운영되며, 오는 6월까지 공공도서관 정책과 프로그램, 공간배치 등을 논의해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전남교육의 당면 현안인 미래교육 대전환에 발 맞춘 공공도서관의 변화를 목표로 △ 도서관·평생교육 활성화 정책 연구 △ 도서관 운영방향, 기능 설정 △ 공간구성 및 배치 △ 도서관 명칭변경 등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이설 개관한 구례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운영 및 공간재배치 방안 뿐 아니라, 최근 이설 및 신설 추진중인 영암공공도서관과 신안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운영과 공간배치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참석위원들은 격변하는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변화를 선도하는 공공도서관을 만들어 가자.”고 뜻을 모았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도서관과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할 때”라며, “도서관이 나이와 관계없이 공부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