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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등교현장 점검 “학생 건강 안전 최우선” 당부[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남 도내 각 급 학교가 2일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초·중·고 828교 중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초4, 고 1)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행복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부터 ‘학교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방문한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학원 방역 및 새학기 학사운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현장과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더 큰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여기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혼란스럽고 힘들기는 하지만, 도교육청의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지원 덕분에 등교수업으로 개학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학기를 운영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을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전면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학교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긴급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 1~2회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검사는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무료로 배부한다.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위해 도내 유·초·중·고 828교에 진단키트를 배부했으며,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해 전남메타스쿨, e-학습터 등 원격 플랫폼 을 각 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교직원이 확진되는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결수업 기간제교사 채용확대와 기간제인력풀을 통한 대체인력 지원 대책도 세웠다. 학사 운영은 전체 학교 등교수업이 원칙이나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이 3%이거나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이 15%이면 교육활동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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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출판기념 저자사인회 성료[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6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저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민, 교육가족 등 3천여 명이 줄을 이어가며 사인을 받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이 펴낸 책에는 교육감 취임 이후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약속하고 실천한 '언약'과 '희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과 전남교육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책속의 이야기마다 소중한 '길'이 되고 '미래'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함께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와 교육의 봄길을 함께 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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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순조로운 출발[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여수죽림초등학교 강다현(6년) 선수가 2월 25일부터 강원, 경북, 서울, 경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종목 2관왕에 올랐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강다현 선수는 사전 경기로 열린 지난 23일 슈퍼대회전, 24일 대회전 종목에서 각각 28초08, 56초17의 월등한 기록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강다현 학생은 코로나 방역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쳬계적인 훈련으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의 선전을 견인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6개 종목 80명의 학생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일 간 강원과 경북, 서울, 경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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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광주새마을금고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4일 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와 지역사회발전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금융교육과 RFID기술을 활용한 학생증 응용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선도학교에 걸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새마을금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출결관리시스템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및 경제 활동 교육을 진행한다. 또 금융보안지식 강화를 위한 전문 분야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도 높인다. 성적우수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와 지역 우수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광주새마을금고 이일봉 이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능한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더 나아가 졸업 예정 학생들의 채용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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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혈액암 투병 고교생 위해 헌혈증서 전달[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교육지원청을 방문, 혈액암 투병 중인 보성 지역 고교생을 위한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청사 현관 앞에서 본청 직원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2. 본청 상반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으며, 현장에서 헌혈증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3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일부 직원은 그 동안 헌혈 후 모아 온 증서 10매를 기증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서 65매를 보성교육지원청을 통해 혈액암 투병 학생의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 희 보성교육장은 “투병 중인 학생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주신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병상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우리 친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식 총무과장도 “코로나19 시대 어느 때보다 나눔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하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우리 직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혈액암 투병 학생이 하루 빨리 병마를 떨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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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키트 긴급 배부[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23~24일 이틀 동안 유·초·특수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15만7,000여 개를 우선 배부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키트 배부 대상은 새 학기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됐다. 전국적인 키트 공급 차질로 인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5만7,000여 개를 긴급 확보해 유·초·특수학교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우선 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학교급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3월 한 달 동안 학생은 주 2회(총 9회), 교직원은 주 1회(총 4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보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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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새학기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 운영[무안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1일부터 3월 11일까지‘코로나19 집중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본청 과장 이상 간부들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현장에 파견해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조정자 정책국장은 목포교육지원청에 들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살핀 데 이어 백련초등학교와 목포혜인여중을 방문, 방역물품 비축 및 자원봉사자 위촉 등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조 정책국장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확보 노력을 부탁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정자 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부에서 물량을 통제하고 있어서 시중에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학교의 필요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해왔듯,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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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와 협업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최종 선정[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시·도가 공모 참여했고 광주를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고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 전략산업에 바로 취업, 지역전략산업에 취업한 상태에서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 지역대학(2년제와 4년제 대학에서 1년~2년 심화교육)을 거쳐 취업하는 총 3가지 진로정착 모형을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에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교육청‧지자체 간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꾸준히 협력해 지원체계를 발전 및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부교육감, 부시장, 지역대학 총장, 직업계고 교장, 혁신지구 유관 기업, 협업 유관기관의 대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빛고을 직업교육 협력위원회’를 꾸린다. 위원회를 통해 직업교육 혁신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우리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 산업 등 2개 핵심 분야에 직업계고‧지역대학‧기업이 연계해 지역 밀착형 고졸 인재의 양성과 진로 정착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 시교육청 백기상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잔존율이 높은 직업계고 졸업생이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직업을 찾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역기반 선순환 체계가 수립됐다”며 “지역 청년의 실업률 감소,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함께 지역대학의 신입생 충원 등 지자체-직업계고-지역대학-기업체의 상생형 모형의 기틀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선순환 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통해 기존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광융합, 스마트 금형, 금융 및 서비스 등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 사업과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등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빛고을 혁신지구 플랫폼’으로 확대해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직업계고 지원도 늘려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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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과학교육 공감토크[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과 나주시티호텔에서 과학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한 가운데‘교실에 온, 미래교육 선도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실에 찾아온 미래교육에 대비해 과학교육 정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으로 공감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수를 제한하고,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실에 온 AI,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부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5개의 소주제를 정해 모둠 및 종합 토론회를 진행했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은 교과나 타 교과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하며 프로젝트 수업도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 자주 생겨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모든 학생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공감토크가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이 되어 전남 미래 과학교육의 희망을 발견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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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입니다’ 발간[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입니다’를 발간해 관내 유(사립 포함)·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담당 교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보급했다. 기존 매뉴얼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학부모와 교원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학부모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도표 등 여러 자료를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다. 학부모회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담당 교원과 학부모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회 규정으로 배우는 학부모회 ▲Q&A로 배우는 학부모회 ▲따라하며 배우는 학부모회 ▲ 참고자료(온라인 투표시스템· 개산급 절차 안내·어렵지만 꼭 알아야 하는 조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을 교재로 활용해 최근 학부모회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 연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입니다’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으로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와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더욱 더 교육자치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