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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노트북 2,000대 무상 제공[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컴퓨터 2,000대(16억 원)를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 접근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노트북컴퓨터 지원 학생 2,0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노트북컴퓨터 지원은 전년도 1,600대보다 400대 늘어난 규모이며, 지원 대상은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 법정차상위대상자 가정의 초1 ~ 고3 학생이다. 지원되는 노트북컴퓨터는 i5-11세대 CPU, 512GB의 저장장치, 윈도우10 운영체제 등을 탑재한 최신형으로 e-러닝 활용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정보 접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노트북컴퓨터와 함께 취약계층 6,600여 세대에 인터넷통신비 15억원(1세대 당 연간 23만 1,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해 청소년 유해차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도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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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초등돌봄교실 ‘현장 소통’[영암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7일 초등돌봄교실을 방문,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영암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44명의 학생이 참여한 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 돌봄 담당부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대불초 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 대응과 돌봄교실 운영시간의 단계적 확대 등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왔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영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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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학 학습 자신감 회복 임파워링 코칭 연수 운영[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29일 3일 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초중등 수학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임파워링 코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관계 중심적 수학 수업 및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2019년 수학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중학생 수학 교과에 대한 내용 및 인지적 영역에 대한 성취도는 상위수준이었으나, 수학을 대하는 태도(자신감, 흥미)는 상대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대면을 통한 소통의 기회가 감소 되고, 상대적인 학습 결손의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원들에게 수학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학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온전한 성장을 위한 코칭 의욕을 북돋워 긍정적 학습 정서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삼계중 한 교사는 “이번 연수 테마가 특색있고, 학교 내 수학 수업에 대해 소극적인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연수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코칭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육활동에 적용해 학생들과 더 폭넓게 수학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이번 연수를 계기로 수학을 가르치는 티칭을 넘어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끌어내 주는 코칭으로 발전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활기찬 수학 교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생각하는 전남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하반기 수학교육지원사업(AI수학점핑학교, 수학공감학교) 등을 통해 현장의 수학 교육력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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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 학생자치회 ‘아침의 토스트’ 운영[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5일부터 학생자치회가 아침 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우들의 건강과 든든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의 토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푸른꿈학생자치회는 ‘아침의 토스트’를 2022년 공약사업으로 수립하고, 실제 공약 이행을 위해 예산 수립 · 기획· 홍보 등의 과정을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다. 학생들은 ”등굣길 로비에서 아침의 토스트 나눔 행사를 즐기며 학생자치회의 활발한 움직임이 좋고, 학교가 시끌벅적해서 좋다“, ”의견에 기타 개선점 등을 제안하며 소통의 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2022학년도 푸른꿈 학생자치회는 ‘꿈벤져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가 살아 숨 쉬는 푸른꿈창작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안교육 중심 위탁기관으로 전환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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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신초등학교, 학생회 주관 버스킹 행사 열어[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 일신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코로나 안녕! 다시 일상으로의 시작’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버스킹 무대를 마련했다. 16일 일신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체험학습, 수련활동, 수학여행, 축제 등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체험과 표현활동이 제한된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예전처럼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교직원들의 약속이 실제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제1회 일신버스킹은 학생회에서 주관했다. 처음 기획에서는 5,6학년 대상으로 참가자와 관람자를 선정했으나 추후 진행 과정에서 전교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단순 버스킹이 아닌 전교생이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노래, 리코더, 피아노, 가야금 산조 연주, 선생님의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5학년 1반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비타민’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진행을 준비한 학생회 부회장 박근해 학생은 “학교 행사를 책임지는 거 같아 뿌듯했고, 참가자가 공연 중에 실수했어도 많은 학생이 호응해주어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회 회장 윤정현 학생은 ”많은 학생이 버스킹 공연을 보러 와줘서 행복했고 앞으로 다양한 공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신초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버스킹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 점심시간도 60분으로 확대 편성해 학생들이 마음껏 놀이와 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6월부터는 교내 대부분의 교육활동을 코로나 이전 방식으로 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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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6·25전쟁 기념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꿈’ 사진전 열어[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72주년 기념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꿈’ 사진전을 열었다.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직원 200여 명이 이날 사진전을 관람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전시에 이어 전시 희망 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7월12일 학교별 순회 전시를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한국전쟁 관련 희귀 사진 국내 출판 자료 중 교육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에 관한 지식 차원이 아니라 파괴와 폐허, 민간인 피해, 피란, 전쟁고아 등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느낌으로써 한반도 평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자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장휘국 교육감은 “6·25전쟁은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큰 비극이었다. 이 전쟁으로 당시 남북한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500만 명이 죽거나 다쳤고, 약 10만 명의 전쟁고아와 1천만 명에 이르는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또 남북한 대부분의 건물과 산업 시설이 파괴됐고 온 국토가 황폐해졌다”며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이번 사진전을 보며 전쟁의 참혹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남북이 흔들림 없이 화해와 평화로 나아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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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학 공학 에듀테크 활용 연수 실시[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8일 나주스페이스코웍에서 인공지능 시대 체험 탐구형 수학 수업 활성화를 위한 ‘2022. 중등 수학 공학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중등 수학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하학습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AlgeoMath)를 활용한 수학 수업과 평가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학 도구 기초 기능과 블록코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평가문항 제작 등 현장 실습형 과정으로 이뤄졌다. 알지오매스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개발한 웹 기반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수식을 입력해 자동으로 그래프나 도형을 그리고 이를 문서에 삽입하거나 공유 가능한 수학 도구로 초‧중등 전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이다. 전남교육청은 자신감을 채우고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수학 교원 연수를 4~6월 집중 운영중이며 지난 4월 30일 초등 수학 공학도구 활용 연수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연수가 진행됐다. 오는 6월에는 지능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인공지능 수학 및 빅데이터 기반 통계 활용 교원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화순고 한 교사는 “수학탐구 소프트에어를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도형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의 숨겨진 원리를 스스로 발견해나갈 수 있을 것같다.”며 “학생들의 관심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수업에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수학수업이 지능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갈 수 있도록 변화를 이뤄가길 바란다.”면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수학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현하고, 정착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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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활동 본격 시작[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담당자 9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고 50교)는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 (고 18교)와 대안교실(총 26교 – 초2, 중18, 고6)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줌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한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부분운영제(△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굿스토리연구소 현수민 대표의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실 프로그램(꿈지락)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방법 안내, 집중지원학교 및 대안교실 운영사례 공유에 이어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매년 천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은 대규모 학교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이 매우 심각한 현상이다.”며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학교라는 배의 닻이 되어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활동 운영학교의 지역별 유형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사례 공유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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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꽃 귀염둥이 빛고을 새싹 친구들이 이어가요![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효천다솜유치원이 18일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5・18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5・18민주화 운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운동화 비행기’ 동화를 들려주고 5.18기념 나무를 지정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보는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진행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은 급식시간에 주먹밥을 먹으며, 5・18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우리고장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나눔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5・18 민주화 꽃 귀염둥이 새싹인 유아들이 5・18기념의 의미를 생각하고 시대의 빛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5월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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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능형 문항 출제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실시[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EBS와 공동으로 전남 지역 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형 문항 출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수능 중심의 정시가 확대되고, 수시 교과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중요해 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대입 환경 변화에 맞춰 전남 교사들의 수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3년째 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상담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최근 전남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과 서울 주요대학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EBS 교재 집필진을 강사로 초빙해 수능을 출제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수능 문항을 직접 출제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교사는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능 준비를 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교사의 수능 문항 출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