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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고 수준 화력 갖춘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삼성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을 갖춘 ‘삼성 비스포크(BESPOKE) 인덕션’ 신제품을 4일 출시한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은 깔끔한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소비자 취향이나 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조작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듀얼 글라스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제품은 국내 시장에 6월 첫 출시 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11월까지 6개월간 월평균 80% 이상 성장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3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해 한층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 가능한 코드식 기준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최대 10분간 집중적으로 초고화력을 내는 ‘맥스(Max) 부스트’ 기능을 3개 화구 모두에 적용시켜 짧은 조리 시간 동안 다양한 조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맥스 부스트 기능 사용 시 가장 큰 화구의 경우 기존 대비 약 10% 증가한 최대 3300W 출력을 구현하며 전체 화구 출력은 최대 3400W에 이른다. 이 외에도 △충격으로 인해 글라스 측면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4면 테두리의 메탈 프레임 △변색 걱정 없이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한 ‘쇼트세란’ 글라스 △잔열 표시, 안전 잠금 등 다양한 조리 환경에 적합한 15가지 안심 설계 등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은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높이 8cm, 15cm 케이스) 타입으로 출시돼 원하는 대로 설치 가능하며 핵심 부품인 상판과 메탈 프레임은 3년, IH코일은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59만원~169만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 인덕션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며 “한층 강력해진 화력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주방 경험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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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2kg 19,800원 판매포도 산지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자옥’ 포도를 선보인다. 군은 이달 23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북권 롯데마트 4개소, 롯데슈퍼 19개소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자옥 포도 53여 톤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옥’은 씨가 없고 달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르게 선호하는 품종이다. 겉모습은 거봉과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입 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삼서농협 공동 선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판매되며, 가격은 2kg에 1만9800원이다. 한 송이만 내놓아도 4인 가족 간식으로 훌륭할 정도로 포도알이 실하게 맺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 삼서면에서 재배된 자옥 포도는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찌감치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판촉행사가 포도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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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기원, 화훼연구소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 개최충남도 농업기술 화훼연구소는 25일 화훼연구소 전시실에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올해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국화 우수계통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품종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국화 재배 농업인과 화훼유통업체, 육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는 화훼연구소에서 1차 선발한 스프레이국, 스탠다드국, 화단국 등 70계통을 전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전시 품종 중 우수계통 6품종을 최종 선발해 품종보호를 출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조은아 연구사는 “우리도는 국화 최대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22.8%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산 품종 중심의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로열티 문제 해결과 꽃 소비 확대 등 국화 농가 소득 향상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품평회에서는 aT화훼공판장 중도매인연합회장을 초청해 국내 국화 유통 구조의 문제점과 농가 개선 사항에 대한 강의 및 토론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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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문시장 야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성장모델대구시 서문시장 야시장, 이제 ‘관광의 별’을 넘어 청년 상인들이 꿈을 이루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한강이남 최대 전통시장이자 대구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은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돼, 2016년 6월 ‘대한민국의 중심, 대구에서 야(夜)하게 놀자!’ 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규모인 80개 매대의 야시장이 조성됐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3천 8백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2,8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또한 ‘에스비에스(SBS) 런닝맨’(2016), ‘티브이엔(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6.), 중국 철강성 ‘항저우티브이(TV)’ 다큐(2016)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야시장을 무대로 촬영하는 등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고,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케이비에스(KBS) 다큐멘터리 3일’에 방영된 이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문시장은 야시장 개장 이후 평일에는 평균 2만여 명 주말에는 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서문시장역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 중 승객이 가장 많다. 이와 같은 서문시장 야시장의 성공 요인은 시민 및 외국인 50여 명이 판정단으로 참여하는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선정하는 야시장 매대 셀러 모집 방식에 있고, 도시 철도를 연상하게 하는 매대 디자인의 참신성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 상설문화공연, 서문가요제, 청년 버스킹, 스트릿 댄스배틀, 해외뮤지션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매력적인 요소이다. 특히, ’17년 11월 개장한 한옥게스트하우스는 특색 있는 야관 경관과 한복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장이후 만여 명의 관광객이 투숙하는 등 인기를 끌어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문시장 야시장은 청년 상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또, 고객 집객 효과가 높은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청년 상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소상공인 창업의 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야시장 개장 때부터 올해 2월까지 매대를 운영한 김태균씨는 현재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 ‘불닭발’ 외식 사업장을 열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 서문야시장 1대 상인 회장이며 야시장에 스테이크 붐을 일으킨 매출 1등 매대 운영자였던 권문식 씨는 삼겹구이, 김치찌개 등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배달하는 한식 도시락 외식 사업을 열어 경산지역 맛집 랭킹에 오르는 등 활발히 영업 중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글로벌명품시장 사업으로 육성된 서문시장 야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특히 “대구 대표 관광지인 서문시장 야시장이 창업을 희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을 구상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 역할의 장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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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 대구공항 화물청사 28일 개소식 열려대구공항 항공화물운송사업자가 기존 대한항공에서 티웨이항공으로 변경된다. 티웨이항공은 28일 화물터미널 개소식과 함께 대구공항의 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초 대한항공이 대구공항 국내선 화물운송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관련업계와 지역경제계가 우려했던 항공화물 운송 중단문제는 해결됐다. 대구시는 대한항공의 화물운송사업 중단결정 이후 대구공항의 항공화물운송시스템 유지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법 찾기에 몰두했다. 대구취항 항공사가 대구공항의 화물운송 사업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대구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도 신규사업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조례개정 등 관련제도의 정비를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티웨이항공이 대구시와 협약을 통해 화물운송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사실상 대구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여객노선과 물류노선을 함께 운영하며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 투자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개소식은 테이프커팅식과 기념촬영 및 화물청사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지금까지 대구공항의 항공화물운송처리를 해오던 대형항공사가 적자누적으로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을 때 지역 관련업계 및 종사자들의 피해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시의회가 지원 근거를 만들어 주었기에 티웨이항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대구공항이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 등 물류분야에서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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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 ‘황금사과’, 첫 수확부터 관심 집중전남 장성군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가 3년에 걸친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8일 삼서면 금산리 소재 웰빙나눔농원에서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첫 수확한 황금사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이 자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언론인,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으며,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 과중은 350~400g 가량으로 깎은 채 오래 두어도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까지 저온 저장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도 뛰어나다. 밀식재배가 필요해 묘목구입 비용이 후지 품종에 비해 3배 가량 비싸지만, 착색을 위한 반사필름 설치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작업 등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다. 또 수확 시기가 10월 상?중순으로, 홍로와 후지 사이에 출하돼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다.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는 2017년 컬러푸르트(color fruit)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사과 묘목 2,500주를 지원하며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황금사과 과원을 시범 조성하고, 황금사과 확대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부터 황금사과 확대조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월 첫 수확을 맞이했다. 이날 평가회는 육성경과 보고와 재배농가 사례 발표, 전시품 관람 및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바이어는 “당도와 과즙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며 “사과는 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는 등 좋은 마케팅 포인트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현재 장성군에 조성된 황금사과의 재배면적은 6.8ha로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추후 묘목갱신 위주로 지원해 2023년까지 40ha 규모로 재배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부지역의 경쟁력 있는 품종인 황금사과를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장성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컬러푸르트 프로젝트를 통해 사과, 단감 등 기존 과일에 새로운 컬러마케팅을 적용하고 황금사과를 비롯해 샤인머스켓, 아열대 과수 등 4개 품목의 재배면적을 총 120ha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레드향을 처음으로 수확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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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파고 넘다!경상북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국 청도무역유한공사, 베트남 테콤사와 지역에 소재한 그린패치(졸음방지패치, 경주), 와이케이(친환경세정제, 구미) 등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50건 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예상되는 기계, 부품소재 등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시장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에 소재한 삼화기계(부직포 섬유기계제조, 경산), ㈜대영전자(생활가전, 경산), 원소프트다임(건강의료용품, 포항), 제일연마(연마제, 포항), 유제이테크(자동차부품, 영천), 대구정밀(금속 스프링제조, 칠곡) 등 부품·소재기업들을 위주로 도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그린 그래곤社 응웬티엔호아대표는 “경북에서 제조되고 있는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기에 금번 상담을 통하여 엔진부품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의 수입을 검토하기 위해서 방문하였고”중국의 청도순무통상유한공사의 리쑹허 아시아구 수석대표는“한국산 섬유기계는 가격 대비 품질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경북지역에 소재한 섬유기계를 비롯한 기계 관련 제조업체와 상담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도 기계류 수출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무역분쟁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해 12.4%가 증가한 56억 9천 2백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올해 8월 현재 4.9%증 증가한 3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지난해 8.6%증가한 14억 1천만 달러, 올해 8월말 현재 3.7%가 증가한 9억 3천 5백만 달러를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경북도가 해외통상투자주재관, KOTRA,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활용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 지역내 소재한 부품소재, 기계, 자동차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를 만들고 관련 기계부품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여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해 총 6회, 바이어 145명, 도내 중소기업 229개사 참가하여 562건 상담에 85백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10개사로 구성된 CIS기계부품무역사절단(11.4~11.9), 상해섬유기계전시회(6개사, 11월),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7개사, 12월) 참가 등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을 통하여 기계관련 산업의 수출을 연말까지 계속하여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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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비타민C 풍부한 딸기 ‘비타베리’ 개발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경도와 당도가 우수하고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딸기 ‘비타베리’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촉성재배용 품종인 비타베리는 생육이 왕성하고 연속 출뢰(꽃대 출현)성이 우수하다. 과실은 원추형으로 ‘설향’보다 밝은 선홍색을 띠며 윤기가 좋아 외관이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타베리 과실의 평균 무게는 15.9g으로 설향보다 약간 큰 편이지만 화방당 꽃수가 10개 내외로 과수 수확량은 설향의 93% 정도다. 비타베리 과실 경도는 12.2g/㎟으로 설향(10.6g/㎟)보다 단단하고, 당도는 11.1브릭스로 설향(10.1브릭스)보다 달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비타베리는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과실 100g당 77.1㎎으로 설향(57.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베리 재배 시 과실 비대기에 질소 비료가 많을 경우 선청과(끝부분 착색이 나빠져 희거나 푸른색을 띄는 과실)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피가 얇아 과실의 품온이 오르기 전에 수확해 1단으로 포장하는 것이 좋다. 비타베리는 탄저병·시들음병 내병성이 설향과 유사하나, 흰가루병에 다소 약하므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내년 농가 시험 재배를 통해 비타베리에 대한 도매시장의 반응과 소비자 선호도 검토를 거쳐 재배상의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2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김현숙 연구사는 “비타베리는 당도와 경도, 향이 우수하고 비타민C가 많은 품종인 만큼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딸기 소비와 수출 확대를 위해 신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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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완도 가을밤 장터 ‘장-보고 야시장’ 성황전남 완도 5일시장에서 열리는 2019 섬남섬여들의 가을밤 장터 ‘장-보고 야시장’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약 1,500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장-보고 야시장이 성황을 이루는 이유는 완도5일시장 상인과 장보고웃장 장꾼,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손수 만든 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가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이벤트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가족 등 많은 인파가 10월 완도의 가을밤을 만끽했다. 장-보고 야시장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개장하며, 지난 3일 간의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 야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 3일 동안 매일 나왔다.”며 “앞으로도 야시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린 야시장은 완도5일시장 첫걸음시장 육성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야시장을 정기적으로 열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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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chase, Coinchase 새로운 거래 업무 오픈싱가포르--(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3일 -- Coinchase는 새로운 거래 업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새로운 거래 업무로 Coinchase 플랫폼 생태계 건설최근 Coinchase플랫폼은 커뮤니티 거래소를 개시하였다. 커뮤니티 거래소의 개시는 Coinchase 투자자들의 거래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거래소는 모든 투자수익을 커뮤니티 투자자들에게 보답하는 형식으로 거래소의 생태 구조를 커뮤니티 방향으로 추진 하였다. 커뮤니티 거래소란 단순히 거래소 플랫폼 발전에 투자자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권익과 이익을 커뮤니티 투자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양적변화 부터 질적 변화까지의 발전Coinchase의 핵심 프로팀은 풍부한 블록체인, 투자은행의 경험과 앞선 기술 개발, 혁신적인 실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사용자 지향으로 다양한 언어 지원, 멀티 플랫폼 커버링, 고급 보안 액세스, 사용자 자산 보안, 풍부한 리소스와 수많은 커뮤니티 파트너 등으로 플랫폼의 발전에 충분한 유통성을 제공하였다. Coinchase는 기술상 침전 외에도 프로젝트의 양적인 운영과 플랫폼의 책임성으로 60만 이상의 사용자를 축적하여 새로운 커뮤니티 거래소 개시부터 양질의 사용자 그룹 기반을 마련했다.◇시세에 역행하여 기회를 창조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지속적인 발전하에 이미 7000천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관련 수치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가입자도 1000만명을 돌파하였다. 그중 거래소는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으로서 디지털 자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Coinchase가 베어 마켓에서 과감히 전변할수 있는 주요한 원인:·Coinchase 플랫폼은 대량의 수치와 경험의 결합으로 이번 커뮤니티 거래소 개시에 단단한 기초를 마련하였다.·Coinchase는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교체 중에서도 명확한 신념으로 부단히 플랫폼의 사용 체험을 높이는 형식으로 베어마켓에서 역행하여 다가오는 불마켓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Coinchase 개요Coinchase는 글로벌 최초 커뮤니티 기반 거래소이다. Coinchase는 2018년 초기에 싱가포르에서 성립된 글로벌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부단한 발전을 거쳐 현재의 Coinchase는 글로벌 최초 커뮤니티 기반 거래소 및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동시에 거래 업무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Coinchase는 60여만명 해외 사용자, 20여종 언어 Telegram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주로 러시아,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호주, 터키, 홍콩, 대만, 일본,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위치하고 있다. 영문 공식 텔레그램 그룹: http://t.me/coinchase_official_Chinese중문 공식 텔레그램 커뮤니티: http://t.me/coinchase_official_Chinese한글 공식 카카오톡 그룹: http://open.kakao.com/o/gs4QUA3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oinchaseofficialcom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Coinchase_com 웹사이트: https://coinchase.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