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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군 도시재생 뉴딜사업“뉴카터로 살릴레오” 선정전남 구례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례군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명은 “뉴카터로 살릴레오”이다. 뉴카터란 뉴트로존, 카멜레존, 터새로존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도시재생으로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고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터를 살린다는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과 주민회의를 통해서 만들었다. 구례군 인구의 46%가 거주하는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람 중심, 함께 사는 구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중심거점 특화, 주거지 재생,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고 있다. 군은 중심거점을 특화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인 읍사무소를 그때, 그날 기록관으로 만들어 군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구례정신을 배우는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구례군의 랜드 마크가 될 복합광장에는 공공기능의 집중화와 복합화로 압축도시를 추구하는 통합어울림센터를 만들어 농촌형 도시재생의 표본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거지 재생에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심거리를 조성하여 구례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103가구의 주민이 참여하는 노후주택정비 사업을 구례읍 통합마스터플랜에 의해 특색 있는 이미지를 적용한 외관으로 정비한다.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상설시장 안에 세포마켓·다문화 점포·청춘점포를 두고, 상가를 통합 관리하는 상생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플랫폼 안에는 구례군, 기존상가, 창업상가,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협동조합(CRC)를 만들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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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 추진광주 서구가 금년도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 서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은 장년층이 성공적인 인생2막의 삶을 설계하고 숙련된 인적자원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전문경력이나 자격증을 갖춘 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장형 일자리사업은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소득창출을 지원한다. 사회적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연간 260시간을 한도로 시급 9천원을, 시장형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연간 2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장년층이 (재)취업, 창업, 사회봉사 등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과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4월중 대상자를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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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청년 JUMP-UP’ 지역 브랜드화전북 완주군은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JUMP’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추진돼 완주의 지역 브랜드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은 청년정책 JUMP-UP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JUMP프로젝트’를 중간 평가하는 동시에 향후 정책방향과 실행과제를 담은 UP프로젝트를 수립했다. 용역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효과적인 추진으로 주목을 받았던 청년쉐어하우스,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청년교류거점공간, 청년참여 예산 등을 내실화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 청년이 갖는 새로운 욕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책들도 발굴됐다. 청년내일센터 설치, 청년멘토그룹 양성, 청년마을학교 및 생활기술학교 운영,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과 청소년 협업 프로젝트, 저임금청년 저축 지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제안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은 기존 정책방향이 ‘이주’와 ‘정주’에 중심을 뒀다면 최근에는 ‘교류’에 대한 욕구가 드러나고 있어 이를 반영했으며, 청년이 단순히 사업 수혜자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주영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는 “완주군의 청년 JUMP는 전국에서도 인정하는 잘 된 정책이다”며 “청년 JUMP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JUMP-UP프로젝트가 완주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용역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해 ‘청년이 행복한 완주’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청년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년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는 ‘완주에서 놀고, 먹고, 완주에서 살자’라는 주제아래 job(일자리), union(주거·정착), main(참여·교류), pride(교육·문화·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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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도군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본격 추진전남 진도군이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 5일 어촌뉴딜300 사업 사업계획과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신면 송군권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어촌뉴딜300 지역협의체는 사업지구별 주민대표 6명과 전문가 2명, 공무원 4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 사업 완료 후 운영 방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체 임기는 사업기간 종류 후 3년까지인 2023년까지이며, 사업계획 수립 전까지는 매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사업비 총 213억원을 투입, 어촌뉴딜 300사업 1차 년도 사업 대상지로 의신면 송군항과 조도면 창유항이 선정돼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항만개발과 어촌뉴딜개발담당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은 진도군 활기찬 어촌?어항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줄 것을 기대한다”며 “2020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진도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주관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전국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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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주)헤리노브’ 선정전북 익산시는 올해의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헤리노브(대표 정지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익산귀금속보석산업발전협의회의를 열고 심의를 통해 귀금속보석 공업단지에 위치한 헤리노브를 우수제조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우수제조업체 선정에 앞서 지난 달 15일부터 15일 간 모집공고를 진행한 후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우수제조업체 선정 적격여부를 확인했다. 선정된 ㈜헤리노브는 2011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아이디언제이 회사를 설립하면서 주얼리 기업으로 출발하였고 2014년‘㈜아이디언제이익산’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익산에 제조 및 개발관련 설비투자를 시작하였으며 본사를 익산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또한 2015년 주얼리 관련 다수의 실용신안 출원, HERINOV(헤리노브) 상표를 등록하여 프리미엄 키즈 주얼리에 특화된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하여 스마트 워치 밴드 교환용 주얼리(웨어러블주얼리) 개발을 수행하여 기술혁신에 동참했다. 이어 2018년에는 한국 데이터베이스 주관 기술 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헤리노브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업체는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귀금속보석을 제작 및 판매하여 연매출 약 16억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헤리노브 정지필 대표(45)는“지역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며 HERINOV 온라인 몰을 활용하여 전국에 익산의 우수한 귀금속 제품을 제작·판매하여 지속적으로 연매출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보석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의 우수제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지역향토 주얼리기업 명품화에 앞장서고 익산의 귀금속 보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귀금속보석 업체를 우수제조업체로 선정하고 3년간 유효한 우수제조업체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는 한편 시제품개발비 지원, 귀금속 잡지 카탈로그 게재 등 지역향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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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전북 군산시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사업’을 오늘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급 불안 및 가격 변동 폭이 큰 노지 원예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전북도가 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 품목은 건고추, 노지감자, 생강, 대파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 군산원예농협에 출하를 이행하는 1,000㎡~10,000㎡의 규모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군산원예농협과 출하계약을 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하계약서 사본을 첨부해 사업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문영엽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산물 가격안정 사업이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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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군 2019년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전남 강진군이 지난 6일 마량놀토수산시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남해안 최고 수산시장이자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개장일 5천350명의 방문객이 방문했고, 4천9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올해 첫 개장을 알리는 개장행사는 목포MBC 라디오 현장 녹화방송과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장일인 이달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6회 운영할 계획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되며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객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3무, 3최 약속 등 운영전략 차별화를 통한 시장 운영, ‘2019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에 따른 방문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무는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금이 전혀 없고, 3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을 약속한다.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봄에는 갑오징어, 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 낙지, 대하 등을 할인 판매한다. 미항토요음악회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관광객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을 통해 호응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차별화된 운영전략,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 융·복합을 통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여 강진 전역이 활기 넘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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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사)낙우협회 군산지부, ‘지역사랑 우유사랑’ 시식회 진행전북 군산시 (사)낙우협회 군산지부는 지난 6일 지역에서 생산한 유제품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월명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낙우협회 군산지부 임직원과 회원은 ‘지역사랑 우유사랑’라는 표어 아래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시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석곡 낙우협회 군산지부장은 “이번 우유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유가 건강 식품임을 다시 한 번 인식되길 바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유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우협회 군산지부의 우유소비 촉진 무료 시식 행사는 군산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인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뿐 아니라, 착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낙농인들의 다짐을 새로이 하는 연례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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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 해상케이블카 오는 10월경 개통전남 목포시는 오는 5월 3일 예정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이 10월경으로 연기됐다고 7일 밝혔다. 목포시는 시행사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에서 지난 5일 오후 늦게 개통연기 불가피에 대한 내용을 개략적으로 시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개통이 연기된 이유는 주요공정인 와이어로프(직경 58mm) 연결과정에서 일부분 미세한 풀림현상이 발생됐다. 이로 인해 0.1%라도 안전상 문제발생 소지가 될 수 있다는 국외 제작사 의견에 따라 총 연장 6.46km의 와이어로프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는 것이 사업 시행사인 목포해상케이블카(주)의 설명이다. 현재 시행사에서 와이어로프의 제작주문을 한 상태이며 앞으로 제작기간 3개월, 설치 1개월, 시운전 1개월, 총 5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8일 오전 11시에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주) 대표이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100%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개통연기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며, 와이어로프가 제작되어 납품되는 시점까지 전체 시설물에 대해서 목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를 활용한 전체적인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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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중앙시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전남 여수시는 ‘중앙시장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바우처(국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중앙시장에 국비 포함 사업비 5700만 원을 투입해 시장매니저 1명, 콜센터 근무자 1명, 배송인력 1명을 1년 동안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시장매니저는 상인회 행정 지원, 이벤트·축제 기획, 사업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콜센터와 배송인력은 청년 꿈뜨락몰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 업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중앙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최근 1년간 중앙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냉난방기 보수사업 등 총 4건이 선정돼 사업비 17억 27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