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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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전남 순천시는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발급대상은 관내 4,792명으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고, 전년보다 1억7640만원 증가한 8억62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22일부터 농협시지부에서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액을 1인당 연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자부담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2만원으로 동결해 관내 목욕탕, 미용실, 영화관 등 20개 업종에서 금년도 말까지 사용하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농업인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우리 시의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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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관간담회 개최전북 장수군은 군수실에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장수농협장, 장계농협장 및 장수사과원예농협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정현안 협의를 위한 농업관련 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장수 농업정책 추진방향 논의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거점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통한 장수군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이사 공모 및 책임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거점산지유통센터 개선방안을 통한 사과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안 출하 기반을 조성하기로 협력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장수군 농업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이됐다”며 “논의된 사항이 농정현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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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군-서울시 중랑구 공공급식 업무협약 체결전남 영광군은 서울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중랑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산지 지자체와 서울 자치구가 1대1로 연결해 자치구와 산지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로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작년 12월 중랑구와 매칭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은 중랑구와 직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별도의 유통절차 없이 서울 중랑구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영광군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직접 공급하여 관내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 중랑구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영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영광군 특산물 전시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 군 관계자 등은 중랑구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견학하며 공공급식에 관한 소비자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이 아이들의 밥상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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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산단 악취 저감 전문교육 실시전북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자원센터(부송동)에서 악취관리지역 기업인과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산단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악취기술지원팀이 참여해‘악취방지법의 이해 및 배출시설 악취방지기술’을 주제로 배출시설 별 악취방지시설의 관리 기술을 교육했고 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에 대한 사례 발표로 악취 관리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LG화학이 추진한 악취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및 저감시설 개선, 올해 국도화학의 악취저감 활동 및 악취저감 개선 계획 등 주요 개선사례와 앞으로의 계획 발표를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의식 함양과 시민이 체감하는 악취 관리를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익산서동축제 및 14일부터 개최되는 전국 소년(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악취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저감과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이 있는 사업장이 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하게 되는 만큼 다양한 교육과 민관협의를 통해 악취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4시간 악취감시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5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올해 익산 제1·2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중 16곳에서 36억여 원을 투자해 악취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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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군 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 훈련 3개 과정 개설전남 화순군이 직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직업교육 훈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올해 모두 5개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새일센터는 구인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의 양성 과정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창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웹디자인 과정, 실버 치매 예방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설했다. 화순 지역 의료 기관과 요양병원의 설립이 늘어나면서 조리 직종의 수요 확대가 예상돼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또, 여성의 구인 수요가 많은 광고사와 인쇄소, 기업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운영 등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웹디자인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화순 지역에서 유망 직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치매 예방 전문가 과정도 개설했다. 화순은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10.2%로 치매예방 전문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실버 치매예방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새일센터는 하반기에 취약계층의 취업기반 강화를 위해 결혼 이주여성 컴퓨터 첫걸음 등 2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취업 상담사가 취업 정보 제공, 1:1 맞춤형 직업상담, 동행 면접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일센터는 올해 운영하는 5개 과정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교육생 100명이 자격증 취득 등에 도전할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해 직업교육 훈련 3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57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36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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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창립총회 함평서 개최(사)전국 양파생산자협회(회장 남종우)가 지난 15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단위 양파 생산자조직 출범을 천명한 지 약 1년여 만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임용수 전라남도의원,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박행덕 전국농민회 총연맹의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발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남종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국내 양파산업은 잇따른 수입개방으로 생산비 이하에도 못 미치는 가격폭락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 수급정책에서 생산자인 농민은 배제돼와 전국 단위의 농가조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회가 전국 양파생산농가를 대변하는 만큼, 향후 양파 수급조절책 등 관련 정부정책에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면서 “나아가 농정전반에도 적극 참여해 국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 이후 열린 2부 회의에서는 총회안건으로 상정된 협회정관, 임원인준, 사업계획 등을 원안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준비를 마쳤다. 이윤행 군수는 “전국 양파생산농가의 구심점이 될 전국 양파생산자협 창립을 축하한다”며, “이번 협회결성을 계기로 양파생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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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예술 즐긴다.전북 장수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복지사업으로, 군은 올해 1420여명을 대상으로 1억13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공연?미술), 여행(관광?교통수단), 체육(스포츠관람) 분야의 다양한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영화관관과 지역축제 등 특정 가맹점에 한해 식음료 결제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11월 30일까지며, 카드발급대상 확인과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2015년 이후 발급자에 한해서는 전화 충전이 가능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상향된 1인당 연 8만원으로, 카드잔액은 사업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기간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한다. 복지카드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문화상품 구매대행 서비스와 찾아가는 가맹점 서비스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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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 청년 일자리센터 개소전북 남원시가 청년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청년 정책과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센터는 이환주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일자리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죽항동 남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옆에 조성됐다. 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논의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일자리에 관련한 정보 제공부터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취?창업 관련 도서와 커피 머신을 비롯해 영상, 음향장비, 컴퓨터 시설을 갖췄다. 청년 일자리센터는 남원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일자리 관련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취?창업 스터디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청년 소모임과 작은 음악회, 청년 관련 강연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이 있어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공모사업과 각종 시책을 통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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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 보장협의체 복지선진지 견학광주 서구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영)가 지난 12일 맞춤형 복지 선도지역인 제주시 건입동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제주도 읍면동 맞춤형 복지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자원발굴, 통합사례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양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입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와 보장협의체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양동보장협의체 사업 반영을 검토중이다. 김희영 위원장은 “금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양동 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보장형의체는 “이웃과 함께 모여 생일파티”, “매월 반참으로 정을 나눠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동지킴이단’을 결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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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안군 고추 비가림 하우스 확대 보급전북 진안군이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가에서 고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3억2500만원을 투입해 비가림 재배시설 1.5ha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추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집중호우, 가뭄, 태풍 등 이상 기후가 자주 발생하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다.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은 비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 살포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고추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비가림 재배시설의 농가 단위 지원면적은 시설 면적 660㎡이상 이다. 기준단가는 22,000원/㎡이고,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자립기반 유지를 위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확대해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