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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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군 농기계 교육 호응도 ‘최고’전남 화순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관리기 운전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트랙터와 관리기 구조 이해, 조작법, 관리요령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은 올해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용 굴삭기,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5개 과정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연중 교육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의 34.6%가 영농철인 4~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작동 미숙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연계한 운전교육이 농기계 사용 경험이 없는 초보자와 귀농인, 여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농기계 사고가 우려된다”며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 사고를 예방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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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건의이용섭 시장과 박영선 장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의 자율주행전기차 시제품 제작 현장을 방문해 광주의 저속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가능성을 22일 확인했다.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자율주행차 플랫폼 제작 현장과 수소실증스테이션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플랫폼 등 2가지 핵심 기술을 시연하고, 자율주행 청소차, 자율주행 셔틀버스, 농업용 자율주행차, 주차단속, 불법광고물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의 적용가능성과 확장가능성을 가진 가변 아키텍처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수소실증스테이션 현장을 방문해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뿐만 아니라, LNG, LPG를 수소로 전환하는 개질, 자연에너지에서 얻은 전기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의 전망과 실제 활용 가능성, 국산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청소차, 셔틀버스 등 저속으로 운행하는 특수목적 자율주행 차량의 시험과 운행을 실현할 목적으로 광주시가 신청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무부처인 중소기업벤처부 박영선 장관에게 공모 시범단계 사업 선정에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박영선 장관은 “광주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율주행차량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 획득기술과 광주시에 건립 중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연계시켜 인공지능인프라와 자율주행기술이 상호 결합되어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광주 저속 자율주행 차량을 하반기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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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산 마른김 중국 수출 본격화전남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6차례 마른김 약 69톤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열림푸드는 중국 리안연강 워터타이로터스푸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쳐 마른김 약 69톤을 광양항을 통해 중국 강소성으로 수출하였으며, 이후로도 2~3차례에 걸쳐 약 23톤을 추가 수출할 예정으로 올해에만 약 92톤이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으로 수출된 고흥산 마른김은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원초를 가공한 것으로 중국에서는 스낵용이나 가루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주력 수출품목인 유자를 비롯하여 고흥 수산물(김, 미역 등)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의 김 생산량은 전국 대비 15~20%를 차지하고 그중 80~90%가 김밥용 김으로 가공되고 있으며 특히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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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군 귀농창업 자금 91억원 도내 최대전남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자금 9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농림식품부에서 전라남도 배정액 363억원 중 25.06%로 최근 고흥군이 귀향 귀촌 1번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인구정책 시너지 효과라고 말했다. 확보된 자금은 귀농 귀촌인이 고흥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주택구입·신축 등에 이주·거주기한, 교육실적 등 일정요건을 갖춘 자에게 연이율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융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연초에 자금부족으로 고흥에 이주를 결심하거나 이주한 귀농인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81억원 추가확보로 도시민 유치에 탄력을 받아 인구유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19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51명과, 자금 115억원을 확정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을 위해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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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올해 출산가정에 마더박스 지원”광주 남구는 출산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용품 마더박스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출산용품 마더박스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1명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마더박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이며,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를 하면서 타 시?군?구에 출생 신고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자녀 1명을 낳은 가정의 경우에는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출산 축하금 10만원에 출산용품 마더박스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올해 둘째와 셋째 자녀를 낳은 출산가정은 각각 광주시 출산축하금 20만원과 60만원에 출산용품 마더박스 5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 둘째 이상 출산가정의 부모가 6개월 이상 남구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남구청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데, 둘째와 셋째, 넷째, 다섯째 이상 출산 가정에는 각각 10만원과 20만원, 50만원, 100만원이 출산장려금으로 지원된다. 일례로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둘째를 낳은 경우에는 광주시 출산 축하금 20만원과 출산용품 마더박스 5만원, 남구청 출산장려금 10만원 등 총 35만원이 지원되는 셈이다. 출산용품 마더박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행복출산 원스톱 통합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뒤 광주은행을 방문, 광주상생카드 발급과 동시에 생성되는 가상계좌를 받아 동행정복지센터에 해당 가상계좌를 알려주면 된다. 이달 중 신청을 하면 오는 5월 10일에 출산용품 마더박스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여성가족과(☎ 607-3511)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출산한 모든 가정에 지역화폐를 통해 출산용품 마더박스가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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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사회적경제 일자리 얻는다전북 완주군이 2017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3년차를 맞아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재능있는 청년이 완주지역 사회적경제 공동체에 취업하게 될 경우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해당 공동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체에서 20%이상을 자부담하며 최소 187만여원의 인건비를 청년에게 지급한다. 그동안 완주군은 2017년 6명, 2018년 9명의 청년인턴을 자체 군비로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1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창업공동체, 영농조합법인 등 11곳이 참여해 공동체당 1명의 청년인턴이 배치돼 있다. 특히, 자체 추진하던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작년 8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연계되면서 청년 취업지원과 사회적분야 생태계를 탄탄히 마련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청년인턴들이 완주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정착 지원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기본실무교육 제공, JUMP프로젝트의 주거지원 및 교류활동에 우선 참여시키는 등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꿈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며 “공동체에는 고급인력이 지원돼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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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무주군 밭 미나리 ‘Good’전북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시험연구를 통해 생산을 시작한 밭 미나리가 지역특산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안성면 일원(안성, 부남 등 14농가)을 중심으로 고랭지 청정미나리 생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재배면적이 0.7ha에 달한다. 한 해 5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밭 미나리는 담수에 의존하는 논 미나리와 달리 밭과 논의 절충형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속이 비어있지 않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두문마을 이장 성영석 씨는 “하우스에서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할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키워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정성껏 수확하고 있으니 붉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머금고 향긋한 내음을 풍기는 무주 밭 미나리의 맛, 꼭 한 번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안성면 두문마을과 명천마을, 적상면 초리마을이 마을로 가는 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서도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라며 “고랭지 청정 무주에서 생산한 밭 미나리가 앞으로는 우리 군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는 밭 미나리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피로와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과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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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한우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등극전남 장흥군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해 최고의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는 상이다. 본 시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객관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 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산업군 별로 지방자치단체 후보 브랜드 64개 분야, 453개 항목이 경합을 벌였다. 정남진 장흥한우가 속한 그룹에서는 모두 175개 후보 브랜드들이 27개의 조사항목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정남진 장흥한우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기반으로 소비시장 확장성과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적인 브랜드관리를 통한 한우산업 발전기여도,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 올린 것이 대상 수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는 오는 5월 한달 동안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정남진 장흥한우 홍보에 나선다. 서울 광화문과 서대문 대형 전광판 광고, 수서발 SRT 고속열차 차내 영상방영, 중앙일간지 종합광고 및 기획기사 광고, SNS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를 알린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한우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육관리와 유통망 구성으로 장흥한우의 경쟁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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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곡성군 4-H 양성교육 미래농업 육성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청년 및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군 일원에서 4-H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4-H 양성교육은 미래농업의 성장 발판이 될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현장 견학을 통한 농업지식 습득으로 4-H 학생 및 청년 회원들에게 농업과 생명,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아열대 작물 재배지를 둘러보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농촌교육농장 커피사관학교에서 커피 묘목심기, 커피 재배 및 가공을 체험했다. 한편 곡성군에는 2개의 학교 4-H회(옥과고, 온리원스쿨)와 곡성군 4-H 연합회가 조직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지덕노체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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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여성농업인 ‘팜파티 플래너’전남 순천시는 지난 2월 14일 ~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팜파티 플래너과정’교육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개발과 경영마케팅 강화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팜파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교육은 팜파티 개념 및 진행전략 이론과 함께, 농산물 홍보를 위한 상품포장 방법, POP쓰기, 풍선아트 등 실습을 중심으로 한 참여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팜파티 플래너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어 여성농업인과 귀농예정인등 일반 시반들에게도 많은 문의와 관심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40명의 팜파티 전문가를 양성해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 현장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 홍보 팜파티 플래너로 여성농업인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여성농업인들의 능력을 개발해 농촌의 활력을 주도할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