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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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없이 안심하고 함께 책 읽어요!’전북 군산시가 미세먼지 걱정없는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시립도서관 전체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관련 기상특보로 많은 시민의 건강을 우려해 시립도서관 전체 시설에 45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운영한다 공기청정기 설치로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늘푸른?설림?채만식도서관),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지역의 균형발전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동부권, 옥구 도서관 2개소와 개정작은도서관을 친환경적인 공공도서관으로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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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남평읍 인구 12,000명 돌파 … 강변도시 입주 순항전남 나주시 남평읍이 강변도시 조성에 힘입어 인구 12,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송영용 남평읍장은 12,000번째 전입 신고자인 이동교(남, 65세)씨와 가족(3인)에게 깜짝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 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환영인사에 깜짝 놀랐고, 기분이 좋다.”며, “드들강 유원지와 수변둘레길, 그리고 최근에 조성된 월현대산 근린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남평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평읍은 지난 2017년 2월 강변도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2018년 6월 인구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달 25일 기준 인구는 5,784세대 12,001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와 더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기반삼아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남평으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기반·편의시설,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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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권익위·시의회, 집단민원 주민 직접 만나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올해는 현장중심으로 활동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들의 집단 민원을 논의하기 위해 광산구 평동 1차 산업단지 준공업지역을 직접 방문해 ‘2차 현장 간담회’를 25일 가졌다. 평동 1차 산업단지 준공업지역은 1995년 평동산단 조성 당시부터 산단 제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용도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1998년 민원해소 차원에서 소규모 공장시설과 주거기능이 혼재할 수 있도록 변경 지정됐다. 하지만 1차 산업단지 북측에 사는 주민들은 2013년부터 평동 3차 산업단지로 편입을 요구해 광주광역시는 주민과 간담회를 비롯해 광주시장의 현장 방문, 지역 주민과 함께 ‘평동 준공업지역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결과를 함께 공유했으나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 따라 올해 초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익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시민소통기획관,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날 2차 현장 간담회는 광산구 용동에서 시 시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광주시의원과 광산구의원, 광주시 관계부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대표로부터 민원내용을 들은 후,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방안과 기관·부서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근본적으로 마을 이주대책을 비롯해 대규모 택지조성과 마을내 공해업소 단속, 하수관로 설치를 요구했으나, 광주시 관계자는 마을 이주대책과 택지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이미 공해업체 고발조치와 하수관로는 설치했다고 답변했다.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은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사항 경청을 비롯해 민원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해 시민권익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소통 현장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익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수년간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위해 시민권익위와 행정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월에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광주시 남구?한전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월동 남광주변전소 유휴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소통 현장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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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전남도의회는 3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37개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어 모의 의회(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제정, 3분 자유발언 등)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도 갖는다. 특히, 올해는 게임형식의 의회 관련 OX퀴즈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자유발언 인원수도 늘려(3명→6명)학생들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용재 의장은 “도내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장차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전남의 발전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2009년부터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47개교 11,465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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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부안군수, “새만금사업 연계 시책발굴 최선”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새만금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연계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열린 3월중 연석회의에서 “새만금개발청에서 최근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본격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며 “재생에너지사업 등 7대 중점과제와 2023 세계잼버리를 위해 기반시설 조성 지원, 새만금 기본계획 2단계 개발 구상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개발청의 업무계획 등을 신속하게 분석해 적극 대응하고 새만금사업 관련 연계 시책발굴에 노력해 달라”며 “2단계 기본계획 수립시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등 부안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권 군수는 또 “정부가 올해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국민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없도록 선제적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부안군도 각 부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안내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축제는 장소를 옮겨 추진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군민과 사회단체들이 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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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협약식 개최광주 서구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책상없는 아이 0%만들기 사업은 책상 없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책상 및 의자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밝은안과21병원이 참여, 사업추진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민을 위한 개안수술, 서구민 한가족1:1결연사업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밝은안과21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날 아이들의 책상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모금회 연합모금과 ㈜일룸의 현물후원 등 5천만원의 모금목표액을 정하고 약100명의 아이들에게 책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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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태양광?태양열 등 설치비 지원전남 여수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https://greenhome.kemco.or.kr)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업이 승인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659-3614)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과 시민 경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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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군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주간 행사전남 담양군은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주로 나타나며, 치료 시작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담양군 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주민에게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에 대한 상담 및 교육도 하고 있다.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5월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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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 행복마을버스·행복콜택시 누빈다전북 남원시가 내달 1일부터 16개 읍·면에 행복마을버스와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정령치 순환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감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우선 운봉읍, 대강면, 인월면·아영면에 소형버스 3대를 투입하여 ‘행복마을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마을버스’는 마을순환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요금 1,0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복마을버스 운행 지역을 제외한 12개 면에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된다. 해당마을 주민들은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5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행복마을버스 및 행복콜택시를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 읍·면에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상호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는 또, 전국에서 찾아오는 지리산 관광객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이환주 시장은 “읍면지역 학생,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 시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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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 운영 … 농산물 생산성 향상 도모전남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정밀 기상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 지역별 특화작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영농철인 이달부터 11월 중순까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을 활용한 정밀기상 예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은 지난 2013년 서비스 구축 이후, 5년 이상의 지역별 정밀 기상 데이터를 축적, 과학적 분석 및 예측 가능한 기상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기상 이변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나주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검색, 접속한 후, ‘읍·면·동 기상예보’를 클릭하면 농업인 누구나 지역별 기상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본 사이트에서는 읍·면·동별 3일 간의 상세한 기상정보를 비롯해 위성·레이더 영상, 주간 날씨, 기온, 강수확률, 기상 전문 예보관 및 담당 전문지도사의 기상브리핑 등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기상정보시스템에 축적된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나주배꽃 개화시기를 평년 기온 유지 시, 오는 4월 10일 또는 전·후 2~3일로 예측했다. 시는 해당 시스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활용을 위해, 광주지방기상청에 ‘나주배 생육맞춤형 농가지원 기상융합서비스 사업’을 제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적된 기상 정보는 한 해 농사에 있어, 신속, 정확한 기상 예보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 정보의 가치가 발휘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운영,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