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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미국 동부시장 개척 성과 거둬[진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현지 대형마트인 ‘아씨플라자(ASSI PLAZA)’와 1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아씨 플라자(ASSI PLAZ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매월 컨테이너 300대를 수출하는 대형 유통 판매업체이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지난 25일 온라인 판매 업체인 ‘위(Weee)’를 방문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위(Weee)’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 아시아 음식 판매 1위 업체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최초로 진도군이 개척한 미국 현지 온라인 판매업체이다. 27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메가마트 진도군 판촉행사에 참여해 진도전복, 낙지, 꽂게 등 제철 수산물 공급 판매를 협의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26톤 규모로 지난해 미국 서부 시장 개척 이후 2번째 미국 수출이자 2개 권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장인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현지 유통망, 바이어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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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모로코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정보 전수[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 교원 25명을 초청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정보를 전수한다.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 1: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AI 교육 역량강화 연수, 매년 교육용 PC 100대 지원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년째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다 지난해부터 초청 연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모로코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해 △ AI의 이해 △ 아두이노를 활용한 AI 교육 △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수업 △ 자율주행 등 첨단 SW‧AI교육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모로코 교원들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특별교실과 새롭게 구축된 인공지능 교실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곳에서 담당교사와 함께 로봇을 활용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관을 비롯해 전라남도목포영재교육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광주과학관 견학을 통해 정보와 과학교육에 대한 노하우도 배우고 전주, 서울을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김대중 교육감은 “5월에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모로코 교육부가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가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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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장성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3132호의 가격을 30일부터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2020년 수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적용 등의 사유로 전년 대비 0.01% 상승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세무회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6월 27일까지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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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제2기 방송을 오는 5월 13일 시작한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작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2기 운영진을 결성하고 새단장한‘북크북크’는 매주 월요일 모바일앱 ‘팟빵’에 영상을 업로드해 전남 교육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2기 ‘북크북크’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전남교육의 의미를 담아 매주 새로운 주제를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 1주차는 ‘내 주변’의 공감토크 △ 2주차는 ‘전남’ 또는‘대한민국’을 주제로 작가 소개 △ 3주차는 주제에 따른 작품을 소개하는 ‘북플리’ △ 4주차는 ‘세계’를 주제로 고전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매월 한 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4주간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방송본에도 관심이 뜨겁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논평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본을 접수하면, ‘북크북크’에서 함께 들을 수 있다. 5월 20일 순천대석초등학교, 5월 27일에는 광양중마초등학교 학생들의 팟캐스트 방송이 예정돼 있다. 학생 방송 제작본은 매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전달된다. 방송은 팟빵 외 ‘전남교육NOW’채널과 ‘전남교육통’에도 업로드된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펼치는 독서인문교육이 ‘북크북크’를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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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돌봄시설 먹는물 무료 검사 받으세요”[광주 와리스뉴스]강영석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수질검사는 시설 내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을, 정수기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신청은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062-613-7601~7605)로 하면 된다. 연구원은 수질검사를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를 상담하고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정수기통과수 132건(부적합 3건), 지하수 5건(부적합 3건)에 대해 먹는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은 관리방안 등 안내조치한 뒤 재검사를 실시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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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광주 와리스뉴스]변찬섭 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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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섬온실 개원[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섬과 연안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섬·연안 식물 153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을 5월 3일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관련 연구 활용과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 식물들의 성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섬온실을 건립하였다. 한반도 섬·연안지역인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점 식물이 식재 되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부채, 큰바늘꽃 등 주변에서 만나기 어려운 섬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섬온실은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자원관의 야외정원에 있으며, 연면적 1,465㎡(전시 면적 934㎡) 규모로 건립되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한옥을 모티브로 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로도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섬온실 개원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마술쇼와 비눗방울쇼가 진행되고, 7월까지 특별기획전 ‘온실에 찾아온 북극곰’을 개최하여 추운지방에 사는 북극곰 이야기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류태철 관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한국섬온실이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우리나라 섬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場)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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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베트남과 수산업 발전 협력 강화[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과학원에서 베트남 국립 제1양식연구소(RIA1)와 연구 성과 공유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어 상호 수산업 발전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제1양식연구소는 농업농촌개발부(MARD) 산하 국가연구기관으로 베트남 수산 분야 연구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3위 양식수산물 수출국이다. 양식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지리적으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3천260킬로미터(km)의 해안선과 100만 ㎢에 달하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이 베트남의 양식업과 원양어업의 자산이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액 95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기술교류 내용은 ▲미세조류 배양 및 양식산업에 활용 ▲수산생물 질병 관리 시스템 ▲새우 전염병 통합 진단 시스템 개발 ▲전남 해역에 적합한 대형 전복 생산성 연구 ▲북베트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체동물 개발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의 어류 및 연체동물 양식과 환경 모니터링 프로그램 현황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베트남과 업무협약에 이어 세미나까지 개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국제협력 공동 연구과제 발굴로 전남 미래 수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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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리 농산물 안정적 판로 개척 온힘[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는 농업인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남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 및 납품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간 971농가를 대상으로 1천875ha를 계약 재배해 2만 3천 톤을 생산, 331억 원의 거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생산자단체 15개소, 식품기업 14개소를 선정해 327농가에서 6천467톤의 농산물을 기업에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참여 농가 수에 따라 최대 4천만 원, 식품기업에는 제품홍보 및 신제품 개발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연결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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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 첨단 3지구 중학교 신설한다[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중학교(가칭)는 첨단3지구 부지 약 1만6000㎡ 면적에 총 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19학급 규모로 세워지며,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행정과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