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과의존 줄이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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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과의존 줄이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늘리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

강원도청 전경(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강원도청 제공)

【강원=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11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0명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 연령(유아~성인)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고, 스마트 쉼 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이로 인한 과의존, 사이버 폭력 및 범죄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도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및 상담 관련 문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033-249-3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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