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경남하동군수 코로나 방역지침위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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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경남하동군수 코로나 방역지침위반 사과

【하동=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윤상기 경남 하동군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하동군 공무원이 하동읍내 모식당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가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무릇 지방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윤상기 경남하동군수처럼 해야 한다. 부하직원의 잘못도 수장이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시장, 군수도 많다.

 

경남하동군 공무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2월 19일 하동군 공무원들이 하동읍내 모 식당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누구보다도 모범이 되어야 할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힘들어하시는 군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군정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는 절대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관리 감독에 철저를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들에게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2021년 2월 24일 하동군수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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