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뉴딜' 청사진 나왔다…그린뉴딜 1번지·생태문명 수도 비전
'전북형 뉴딜' 청사진 나왔다…그린뉴딜 1번지·생태문명 수도 비전
  • 와리스뉴스
  • 승인 2021.0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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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제3차 영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전북도제공)

전북을 ‘대한민국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 수도’로 이끌 ‘전북형 뉴딜 사업’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송하진 전북지사, 임성진 전주대 교수)는 9대 분야 27개 중점과제, 8대 대표브랜드 사업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7일 발표했다.

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 클러스터, 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혁신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대비와 기후변화 대응, 사회안전망 강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전북도는 전북형 뉴딜 사업에 2025년까지 총 20조7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재생에너지 2550 실현, 디지털산업 2배 성장, 일자리 21만8000개 창출’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및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계획에는 Δ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디지털 전북’ Δ기후변화 대응으로 대도약하는 ‘그린 전북’ Δ사회안전망 강화로 따뜻한 ‘행복 전북’이라는 3대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지난 한 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2021년 국가예산 8조원 시대 개막 등 도정을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며 “시대적 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형 뉴딜’ 정책으로 전북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진 공동위원장은 “전북형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발전전략”이라며 “이번 종합계획이 미래를 선도하는 전북 대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진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종합계획 전반을 설명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에서 도출한 9대 분야 27개 중점과제의 경우 디지털뉴딜·그린뉴딜·안전망 강화의 3대 정책 방향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디지털 뉴딜’로 지역 경제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킬 구상이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3조 8689억원이 투자된다. 일자리 4만9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ΔD.N.A융합 전북경제 Δ스마트 농생명밸리 2.0 Δ디지털 문화·관광 실감형 콘텐츠 Δ안전하고 더 편리한 전북도민의 삶터라는 4개 분야의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전북의 특산품’ 그린뉴딜은 ‘전북형 뉴딜’로 더욱 단단하게 다져 대한민국 그린뉴딜 1번지로 거듭난다는 방안이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조8632억원을 투입된다. 일자리 15만2000개를 창출 목표다.

이를 위해 Δ신재생에너지 1번지·에너지 전환 확대 Δ그린모빌리티 산업전환 Δ천년산하 생태백신·그린바이오 등 3대 분야에서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안전망 강화의 경우 Δ전북형 뉴딜 인재 양성 Δ디지털 돌봄·포용 등 2개 분야, 4개 핵심과제에 2025년까지 1조479억원이 투자된다. 1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이 7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전반을 설명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여기에 전북의 지역적 특·장점을 반영한 8대 대표브랜드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8대 대표브랜드 사업은 Δ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 클러스터(5년간 1조1000억원) Δ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1000억원) Δ초 실감 홀로그램산업 클러스터(1275억원) Δ드론기반 안전망(970억원) Δ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6815억원) Δ그린모빌리티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6237억원) Δ하천·산림·해양 생태백신 조성(1조56억원) Δ전북형 뉴딜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1793억원)이다.

전북도는 예산 확보 사업의 경우 신속 추진을, 신규 사업은 당위성 등 논리 보강으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와 4차 산업혁명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전북형 뉴딜에 담았다”며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의 수도 전라북도’가 되도록 정밀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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