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참아주세요"…제주 새별오름 10일까지 출입제한
"눈썰매 참아주세요"…제주 새별오름 10일까지 출입제한
  • 와리스뉴스
  • 승인 2021.0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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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한파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말 눈이 그치면 새별오름에 썰매와 눈 구경을 하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입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균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감염이 확산되는만큼 밀집과 이동을 최소화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니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해돋이객의 밀집을 억제하려고 지난해 12월29일부터 1월3일까지 도내 주요 오름 34곳의 출입이 제한된 바 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고, 해안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적설량은 어리목(산지) 15.8㎝, 산천단(북부) 6.0㎝, 성산(동부) 3.0㎝, 유수암(북부) 2.5㎝, 표선(동부) 1.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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