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지역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지역현안 건의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10.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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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오후 국회를 방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면담하며 전남의 중점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9일 국회를 방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이 대표와의 면담에서 Δ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Δ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Δ'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Δ'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Δ'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5건의 중점현안과 핵심3법 등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 반영이 필요한 Δ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Δ경전선 고속전철 건설 Δ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Δ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Δ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SOC 및 미래전략산업 분야 15건에 대한 내년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해상풍력발전은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총 48조원을 투입해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형 일자리 12만개를 만들 계획"이라며 "단지 조성을 위해 송배전 공동접속설비에 대한 국가의 선제적인 투자, 지원부두와 배후단지의 조기구축과 예타면제, 여러 부처 인허가를 총괄 처리할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 설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은 없어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힘들다"며 "열악한 의료 현실과 30년 넘게 이어진 200만 도민들의 열망을 고려해 정부와 의료계가 의정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전공대와 관련해서도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재정지원 근거 마련과 설립 특례 조항 등을 담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국회에 발의됐다"며 "2022년 정상 개교와 차세대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대표는 김 지사의 지원 요청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전남도의 정책과 예산현안에 대한 당 차원에서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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