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 도입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최명수 전남도의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 도입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박병규 기자
  • 승인 2020.09.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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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의료 혜택 강화해야”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

전남도의회는 8일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철저한 준비와 시범사업의 확대를 촉구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농부병에 대해 건강검진 항목을 확대하여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중앙정부가 내년에 시행될 시범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참여 인원도 대폭 축소하여 이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지 여성농업인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최명수 의원은 “코로나 정국으로 어렵지만 이 제도는 여성농업인이 근로자로서의 직업적 위상을 인정받고 국가의 보호대상으로 법적인 인정을 받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고 주장했다.

또 “농촌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농업의 특성상 농약 등에 노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하루빨리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사전준비와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2022년 전국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유해인자(유기화합물, 금속류, 가스상태 물질류 등)에 노출되는 업무종사 근로자에 대해서는 이미 ‘특수건강검진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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