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출마 선언, 전대 3개월 전에 한 전례 없어"
이낙연 "출마 선언, 전대 3개월 전에 한 전례 없어"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5.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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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8일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할 시점에 대해 "(전당대회) 3개월 전에 선언한 전례가 없다"며 "너무 몰고 간다"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경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당선자 초청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나중에 후보 등록을 할 때 아무말 않겠나. 전부 선언이라고 하면 선언을 100번씩 하는 건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19국난극복위 일정 등을 감안해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정기국회 내에 고용보험 확대 적용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용보험 확대 관련) 최대한 해야죠"라며 자영업자 대상 고용보험 확대 적용 가능성에 대해선 "구체적인 것까지는"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서로 협의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후보와 4·15 총선 기간 노총 소속 산별 연맹·지역본부에서 공식 지지해 당선된 후보들이 참석했다.

지난 1일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준비위에서 논의된 사항은 오는 7월 개최될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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