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순천시, SOS어린이마을 드론 체험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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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SOS어린이마을 드론 체험 재능기부

봉사단과 협력 학생들 꿈 키우는 순천형 권분운동 추진

전남 순천시와 순천드론동호회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는 협력을 통해 지난 27일 드론을 접할 기회가 적은 SOS어린이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제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천형 권분운동’의 일환으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이끌 꿈나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드론 체험활동과 드론시연도 진행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천형 권분운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 체험행사는 지난 4월 17일 성신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순천시와 순천드론동호회봉사단 관계자(총무 김지선)에 따르면 “순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미래교육 분야 드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천드론동호회 봉사단 회원 23명은 전원이 드론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대부분 회원이 국가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강사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는 향후 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드론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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