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군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완주군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가족과 1년 거주하며 귀농 배워요”… 영농교육?실습 텃발 운영 지원

전북 완주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접수받는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고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으로 도시민들에게 완주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약 1년간 거주하면서 연간 200시간의 영농 교육과 실습 텃밭 운영, 농장과 1:1멘토링을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완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입교생 모집은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15세대(최종 10세대, 대기 5세대)를 접수 받는다.

접수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로 진행하고 있다.

접수 문의는 담당자(063-290-2472)로 하면 된다.

정정균 농업축산과장은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완주군을 두루 알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직접 시골에 들어가 마을 주민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각 읍면의 빈집을 수리하여 만든 ‘귀농인의 집‘도 수시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