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라는 이름으로 8년 전세형 임대주택의 공급계약을 진행 중인 승원종합건설(주) (김승구 대표)가 최근 8일 무안군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김승구 대표는 “무안 승원팰리체 에코파크가 성황리에 개관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며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무안군에 후원을 결심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기부 받은 쌀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저소득층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여러 기업과 사회단체 및 개인이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