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선 순경, 강서경찰서장 표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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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선 순경, 강서경찰서장 표창받아

신속 출동해 특수협박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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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 최옥선 순경이 지난달 5일 밤 8시경 G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50대 가해자를 신고 2분 만에 출동해 현행범을 체포해 서장 표창을 받아 화제다.

 

체포된 A씨는 같은 날 밤 8시 17분경에 G 편의점에 찾아가 편의점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직원 B씨가 비닐봉투값을 계산해 달라고 하자, 칼을 보여주면서 밖에서 만나면 죽여버리고 싶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을 순찰하고 있던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 박상현 경사와 최옥선 순경이 112신고에 신속하게 응답하고 출동해 피의자를 제압하고 신체수색을 실시해 은닉한 칼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최옥선 순경은 피의자에게 칼을 보여주면서 밖에서 만나면 죽여버리고 싶다는 협박을 한 사실에 관해서 진술을 확보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는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로 인치됐다가 같은 경찰서 형사과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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