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전의원 활동하는 법무법인 율촌·한전, '에너지밸리기업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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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전의원 활동하는 법무법인 율촌·한전, '에너지밸리기업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에너지밸리 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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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손금주 전의원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20일 한국전력과 국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된 산업단지인 에너지밸리 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밸리투자실행기업에게 △국제계약서 작성 및 검토 △영문계약서 작성 및 번역 △국제계약 관련 공증 대행 및 법무 관련 컨설팅 업무 등 법무 비용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훈(59·사법연수원 19기) 율촌 대표변호사와 에너지신산업TF 팀장인 손금주(51·30기) 변호사,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김학재 에너지밸리추진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율촌과 한전의 협약은 에너지 밸리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장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율촌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율촌은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11월 대형로펌 중 최초로 에너지신산업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기업법무 및 금융, 공정거래, 조세 등 7개 전문 분야 그룹 전문가 20여 명들로 구성된 TF는 신재생에너지, 수소, 원자력 등 여러 에너지 발전 분야에 특화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손금주 전국회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종합상황실 상황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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