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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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한·일 외교 네트워크 구축 및 충북 K-바이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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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외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북 투자환경을 홍보하고자 19일 10:30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미야기현 등에서 파견돼 일본지자체 서울사무소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7명이 참석했다.

 

충북 투자환경 동영상 시청 등 충북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현장감 있는 홍보를 위해 청주백제유물 전시관 및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바이오 신약센터, 의료기기센터 등을 견학하면서 충북의 바이오산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에 충북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충북의 투자환경·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현재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교류는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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