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사대부고 제13회 ‘선배와의 대화’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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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사대부고 제13회 ‘선배와의 대화’ 행사 추진

동문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탐색 행사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동문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탐색’을 주제로 다양한 직업의 동문 선배 12명과 41회로 졸업하게 될 3학년 학생 164명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본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배와의 대화’ 행사는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며 상호 협력 속에서 학교와 동문회가 서로의 발전 및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했다.

‘선배와의 대화’라는 행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 간 유대를 돈독히 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긍정적 자기 이미지를 개선시켜 진취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게 성취동기를 자극했으며 오주섭(4회) 총동문회장 외 11명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상을 제시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신입생 선배(40회 문희심: 포항공과대학교, 지송원:동의대 한의예과)의 전체 강연 후 실제적인 직업 및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공익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아(18회) 선배님 외 6명의 동문선배의 강의 등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춰 직업분야별 선배와 재학생들 간의 대화 시간을 통해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고 성취동기를 자극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재학생 사재윤(남, 3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막연했던 생각들을 동문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통해 좀 더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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