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때 간판이 떨어지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과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불법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의 ‘고정 광고물’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걸린 ‘불법 현수막’ ▲보행자 통행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세움간판, 에어라이트, 전단지 등의 ‘유동 광고물’이다. 특히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의 경우...
서울 중구는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을 선발하는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영상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내가 만드는 중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중구의 명소를 비롯하여 맛집, 골목, 도심산업, 장인 등 중구와 관련된 소재라면 무엇이든 참가 가능하다. 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구와 중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갖도록 최근 가장 선호하는 매체로 떠오른 유튜브를 이용한 공모전을 올해 ...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가꾸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이 블랙야크 클린도전단과 함께 오는 6일과 29일, 양일간 한양도성 클린순성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의 유산가치를 국내외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2019년 현재 총 413명이 총 4개 분야(지킴이·해설·홍보·명예)로 나누어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클린순성에는 ‘지킴이 순성관&rs...
서울 양천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총 4곳의 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농사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보고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신트리공원에서 모내기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이날 체험행사는 신트리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연의생태공원, 안양천생태공원 등 4개 공원의 벼농사 체험학습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
올 여름, 서울로 7017과 광화문광장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안개비가 내린다. 서울시는 도심 속 정원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로 7017에 한 낮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새로이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일 평균 2만 명이 방문하는‘서울로 7017’구간중 장미꽃과 버스킹 공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미마당부터 어린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방방놀이터(트램폴린 놀이시설)까지 약 250...
서울 마포구가 지난 1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마포구도 현재 외국인의 유입이 늘어나고, 다문화 가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2017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포구의 다문화 가구 가구원은 5,58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대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마포구에서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공공질서 확립 및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이 중요...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해 중앙분리대 설치 등 안전시설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8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 대책 필요성이 재기됨에 따라 중앙분리대 설치를 계획하게 되었다. 5월 중 강명초등학교 주변 390m 구간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성내로(강동구청역~한양수자인아파트), 중앙보훈병원 주변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향후 확대 운영...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전문 공연예술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두드림의 소리를 북 등 타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로 개최해왔다. 2014년 제16회부터는 서양드럼을 중심으로 전문공연예술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