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1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장 출마자들에 대한 보도가 언론을 통해서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15~16명 정도다.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담임권이니, 일정연령의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출마가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자천타천으로 출마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호남지역에서 강세인 더불어민주당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그래도 정치는 상대의 견제와 함께 대화를 통한 협력의 정치를 하는 것이 좋은데, 호남의 더불어민주당 일색이니 보기에 ...
[화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남 화순군은 민선 7기 들어 백신·바이오·첨단의료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며 백신과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민선 7기 3년간 백신, 바이오 분야의 대규모 국책 연구·지원기관을 잇따라 유치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성장 잠재력을 키웠다”며 “대규모 국책 사업을 추가 유치, 미래 성장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K-바이오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성공적인 감염병·민생·경제 방역 ▲백신·바이오 분야 국책 사업 유치와 ...
[나주화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최근 윤석열 전검찰총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본격적으로 선거철에 돌입하는 신호탄이다. 여당후보도 10여명, 야당후보도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여당1명에 기타정당후보 1명씩으로 정리된다. 내년 나주시장 선거도 마찬가지다. 결국에는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1명, 기타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다. 나주나 화순의 자치단제장 선거를 두고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넘...
[군산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방향을 발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반드시 임무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형 시정구현을 통한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그 ...
[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나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
[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2018년 7월 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취임식을 취소하고 우비와 장화를 신고 수해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한 민선7기 김철우 호가 출항한 지 3년이 됐다. 수해로 무너진 제방과 호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를 삽으로 걷어내며 보성군 무너진 보성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김 군수는 취임 3년 만에 혁신과 변화, 새로움을 주창하며 완전히 새로운 보성군을 재건했다. 토박이 군수로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아 보성군민의 10년 꿈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
◆신정훈 국회의원 VS 강인규 나주시장 누가 웃을 것인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에 시장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진입했다는 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특히,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할 입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려면 권리당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권리당원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는 경선에서 권리당원과 시민의 여론을 50:50으로 반영하고 있어서다. 이때 시민여론조사의 결과가 경선후보자 간에 최악의 경우도 격차가 크...
전남 목포 유달산 전경 【목포=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유달산은 목포를 대표하는 산이다.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면적 140헥타아르(ha), 높이 228.3m의 비교적 작고 낮은 산이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서있어 오랫동안 목포의 대표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유달산은 둘레길에서 다도해 경치를 바라보며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고하도를 바다 위로 오갈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유달산 경관을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유달산은 시민과 관광객...
리틀야구장 위치도 【목포=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목포시가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기존에 없던 생활편의시설을 도심 곳곳에 신설해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해가고 있다. 대표적 국민스포츠인 야구가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면서 야구 동호인이 늘어가는 가운데 목포에도 꿈나무를 위한 야구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영산강 카누경기장 옆에 위치한 체육시설용지를 리틀야구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억원(시비 2.1억원) 조성면적은 5,700㎡로 야구장 1면(61m×...
【목포=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목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일자리도시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목포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천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만족도 1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 68위에 비교하면 수직 상승한 결과로 목포시의 치열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목포시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에서 100점 만점 중 79.3...
【목포=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목포시가 4개의 날개를 활짝 펼쳐 경제도시, 문화관광도시로 향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을 3대 전략산업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여기에 지난해말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올해 문학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기존 3대전략산업에 문화예술을 추가해 ‘3+1’로 전략을 가다듬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3대전략산업과 문화예술을 육성할 구체적인 전략 수립은 마무리했다”면서 “이제부...
전남나주 가야산 정산에서 바라본 영산강과 나주혁신도시 전경 요즘 같은 시기는 참 살기 퍽퍽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광주와 전남의 통합론을 정치인이 들고 나왔다. 언제는 분리해야 한다면서 분리했다가 이제는 통합해야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정치인이 싫어진다. 주어진 상황에서 광주는 광주대로 발전방안을 찾고, 전남은 전남대로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지혜는 없었을까? 고민도 안 한 흔적을 남기며, 시민과 도민에게 던진 정치인들의 말 한마디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