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기자 지난번 나주시 인사발령 중 보건소 인사를 두고서 갑질인사라는 여론몰이가 있다. 과연 나주시 보건소 인사가 갑질인사였을까? 외부에서 다소 무리한 인사라는 평가를 내릴 수는 있어도 갑질인사는 아니다. 인사권이 무엇인가? 단체장이나 회사의 대표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아니면 조직의 변화나 활성화를 위해서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인사가 아닐까 특히나 공무원 인사에 반영된 함축적 의미를 몇 개의 문장으로 나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박병규 기자 나주시 보건소가 갑집에 따른 인사를 두고서 나주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는 물론 이제는 방송사까지 나서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잘못된 부분을 밝히고 바로잡아 좋은 방향으로 그래 근무하기 좋은 여건, 열심히만 하면 승진하기 좋은 토대가 마련됐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주시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를 보면 여전히 갑질에 따른 피해와 인사에 따른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직까지도 갑질에 대한 피해나 인사로 인해 피해를 받아서 그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
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가 2021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눈에 띄는 인사가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주시보건소에 대한 인사조치가 그것이다. 보건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간부급 공무원들이 교체됐다. 나주시 보건소 간부공무원의 갑질(?)문제에 대한 인사 조치로 비쳐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대규모로 이뤄질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듯하다.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 선해병 나주시보건소장, 이채주 나주시보건소장이 재직할 때부터 ...
박병규 기자 류호정 의원의 타투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가 이슈다. 왜 국회의원이 그러냐? 국회의원답지 못하다 등 이런저런 이야기로 말이다. 하지만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국회의원의 이런 행동의 근저에는 타투업계와 노동자들의 생존이라는 본질이 담겨져 있어서 말이다. 나주혁신도시에도 시민들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나주열병합발전소의 SRF 쓰레기 연료 소각으로 하는 발전시설이다. 이 시설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위협하는 것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대다수다. 그렇다고 하면 류호정 국회...
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 남평읍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선출한다. 남평읍은 최근 혁신도시와 더불어 인구가 급증에 1만3천여 명에 달해 선거 출마자들이 무시하기에 힘든 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주시 남평이 최근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는 시장출마가 예상되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병주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이 남평출신으로 고향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또한, 강인규 나주시장도 판세에서 밀리면 안 되기 때문에...
박병규 기자 나주배원예조합장 선거가 또 치러진다. 관련법을 위반해 조합장이 낙마해서다. 구체적인 선거일(6월2일)까지 예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입후보자의 발길이 바쁘다. 그래서인지 며칠 전 나주 곳곳에 현수막이 붙었다. 흑성병과 냉해 피해에 조합원들 힘내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서. 내용은 공감이 가지만, 현수막을 보는 시민들과 조합원의 눈길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물론 당사자가 조합장을 하고픈 의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와 동생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한다면 출마를 접어...
박병규 기자 부동산투기로 나라가 온통 어지럽다. 그리고 이를 관리 잘못했다는 이유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다. LH 임직원들이 원거리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다 이 정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지속해서 이어져 온 있는 자들의 소유욕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풀어져 있어서다. 이제는 이러한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할 때다. 산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와 대응할 수 있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있다. 농업처럼 현장에 있어야만 실질적으로 농사를 하고 농업을 활성화할...
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 음식물쓰레기 위탁업체가 위탁계약과 별개로 15곳의 음식물쓰레기를 돈을 받고 처리했다고 해당 업체 직원들이 폭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왜 이 위탁업체는 나주시와 계약한 내용과 다르게 별도의 수익을 내는 일을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위탁금액만으로도 회사를 운영하기에 부족했는지 말이다. 또한, 위탁내용과 다르게 별도사업을 했을 때 나주시가 과연 어떤 처분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해당 업체 근로자들도 부당한 일인지 알면서도 거부하지 않고 몇 년 동안 부당한 행위를 했다면 함께 ...
박병규 기자 최근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을 두고서 청와대에 청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서 2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다는데 떨어졌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나주시의회에서 지차남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환경미화원채용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되어 조사 중이다. 왜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을 두고서 지역사회에 이런 문제가 있는 걸까? 과거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던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이 현재는 안정적 직업으로 나름 매력적이라...
박병규 기자 나주시의회가 오는 23일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서 경산위 파행에 이어 총무위 행정사무 감사 파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우려는 지차남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과 시의원 간에 고소로 행정사무 감사 제척사유에 해당된다. 지방자치법과 나주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행정사무 감사에 의원이나 의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와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안건에 관해서는 그 의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지차남 의원은 직접 이해관계인에 해당되어 이번 행정사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