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서운 추위로 긴 겨울이 될지, 따뜻한 계절이 될지 나주혁신도시가 갈림길에 섰다.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쓰레기 연료 사용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지를 두고서 말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지난달 15일 인천애뜰 잔디광장에서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을 2025년 종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2015년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합의한 이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실질적인 ...
요즘 자동차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주변 정보를 파악하고 스스로 운전을 한다. 나주시의회 시의원은 자율주행이 가능한지 묻고 싶다. 나주시의회 경산위원회 파행을 보거나, 시민의 날 행사는 불참하고 전남지방경찰청 앞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여기에 의원들 사이에 누구와 대화를 할 때는 동반자가 있거나 녹음을 해야 한다는 푸념이 나오는 의회 분위기다. 어제는 경산위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면서 앞장서던 모 의원이 지금은 경산위원장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의원들이 뒤통수를 맞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
박병규 기자 나주진보연대와 나주사랑시민회, 나주농민회 등은 지난해 11월 28일 광주지검 정문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명절선물 기부행위 철처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로부터 11개월 후인 10월 30일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나주시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은 특별히도 강영록, 이상만, 지차남, 김정숙, 김철민, 황광민 등 나주시의원이 동참해 힘을 실었다. 반면에 신정훈 국회의원이 지난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명절선물명단 관련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광주지검으로 이첩되어 조사하...
박병규 기자 나주시의회는 동료의식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의원 스스로 정치를 하는 공간이 의회다. 그래서 권한과 책임에 대해서 의원 개개인이 해결해야 한다. 박소준 의원의 발언처럼 지차남 의원과 나주시의 갈등은 사법기관의 수사결과가 나오면 해결될 일이다. 그런데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의원 동료의식이 발현되어 정치를 하니 시민의 눈총을 받는 것이다. 나주시의원들의 동료의식에는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면 언론인들은 보도를 하면서 고소돼도 같은 언론인들은 시의원들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기자나 보도한...
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도동리 일원의 임도개설과 관련되어 사법당국의 내사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건은 최근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되어 변호사법위반의혹과 함께 민주당 내부의 정치권력 다툼이 외부로 표출된 사건으로 비쳐져서다. 나주시 최초 3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진 현 강인규 나주시장과 이를 막으려는 신정훈 국회의원간의 치열한 싸움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목소리다. 먼저 다도면 도동리 일원의 임도개설과 관련된 사건은 나주시의회 강영록 경제건설위원장의 부인...
제주시 종합민원실 김미순 팀장 제주시 종합민원실 정문 동쪽에는 3평 남짓한 자그마한 파란색 통이 있고 자세히 보면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용시간은 아침 아홉시부터 저녁 여섯시까지. 여기는 뭐 하는 곳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창문을 두드리면 여직원이 창문을 열고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제주시에서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주·정차의 어려움을...
제주시 교통행정과 송지희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도 확대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민식이 부모의 눈물 어린호소를 거쳐 통과된 민식이법이 3월부터 시행됐지만 지금도 운전자의 변화를 실감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이런 법들이 시행되면서부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등.하교 시키기 위하여 학교주변에는 불법주정차들로 더욱 위험한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시민신고대상은 초등...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한경훈 공중화장실은 누구든지 급한 볼 일이 있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시에는 관광객 및 탐방객이 많이 찾아오는 오름 주변, 올레길, 해안도로변 등에 공중화장실이 26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 중에서 이용객수가 많은 111개소(한림읍 20, 애월읍 27, 구좌읍 29, 조천읍 16, 한경면 19)에는 민간위탁을 체결하여 연중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장소는 공중화장실 관리 인력을 채용하여 청소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몇 몇 상...
제주시 화북동 주민센터 여은진 7월은 지방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 관심의 대상인 주택(1기분)과 건축물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이에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산세 부과 제도와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는 납부 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한다. 이번 재산세 부과대상은 주택(1기분)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 되며,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2기분)에 2분의 1의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
제주시 도두동주민센터 황상식 알면 유익한 지방세 구제제도를 말씀드리고 싶다. 지방세 구제제도,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감사원 심사청구, 행정소송, 마을세무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지방세 구제제도는 지방세와 관련하여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함으로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자 등이 이의 구제를 요청하는 제도로 사전적 구제제도와 사후적 구제제도가 있다. 과세 전 적부심사는 세무조사결과에 대한 서면통지, 비과세 또는 감면의 신청을 반려하는 통지를 받은 자는 그 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