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박병규 “얼굴에 침 뱉는 것인데……” 20일 아침 나주시의회 앞에서 천막을 치고 김영덕 나주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던 이상만 의원의 말이다. 왜 이런말을 했는지 여전히 그 속내가 궁금하기만 하다. 이상만 나주시의원은 18일 5분 자유발언을 하지 못했다면서 19일 나주시의회 앞에 천막을 치고 출근하는 김영덕 의장과 천막에서부터 말다툼이 시작되어 의장실까지 이어졌다. 이상만 의원 뿐 만 아니라 이에 동조했던 외부인들도 의장실까지 이동했다. 이과정에서 김영덕 의장 몸싸움에서 ...
박병규 기자 행정행위취소는 일단 유효하게 성립한 행정 행위에 대하여, 그 성립에 흠이 있음을 이유로 행정청이 그 효력을 소멸시키는 독립한 행정 행위다. 행정 행위의 무효와 달리 행정 행위가 취소될 때까지 해당 행정 행위는 유효하다. 행정행위는 그 성립에 흠이 있으면 취소할 수 있다. 그래서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허가는 당연히 취소가 가능하다. 광주쓰레기를 가공해서 연료로 만들어서 나주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불합격 연료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두와 과자, 그리고 일회용...
박병규 기자 전남도가 5일 홈페이지에 나주교통 감사결과 나주교통에는 보조금 회수조치, 나주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과장과 팀장의 훈계조치를 내렸다. 전남도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나주시가 나주교통에 보조금 교부와 집행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조치의 미흡과 나주교통이 보조금 목적과 사업계획에 따라서 사업을 진행했어야 했는데, 이를 준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 교통행정과 담당과장과 팀장에게는 훈계조치, 나주교통에는 사업계획대로 추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보...
손금주 전의원, 이재명캠프 상황실장 철새일까? 김종운 전의장, 국민의힘 나주화순 조직위원장 철새인가? 손금주 전의원의 이재명 열린캠프 상황실장 활동과 김종운 전나주시의장의 국민의힘 나주화순 조직위원장 활동을 두고서 때아닌 철새 정치인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날 수 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이런저런 형태가 과연 철새인지 이제는 고민할 때라 생각한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 농사를 하는 농업인, 기자생활을 하는 언론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등 우리 사회에...
박병규 기자 역대 나주시장 선거중에서 이렇게 많이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 그만큼 시민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여론과는 별개로 스스로 나도 한번 해보자. 이름이나 올려보자는 식으로 출마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도 권리당원의 위력은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그 속내를 보면 경선을 통해서 권리당원의 표를 얻는 것은 당심을 얻는 것과 같아서다. 정당 후보자라는 것이 당심을 얻지 않은 후보자는 ...
광양소방서 대응구조과 소방교 서민규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야외 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가 찾아왔다.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도 많을 것 같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길고도 무더웠다. 그로 인해 말벌의 번식도 활발하고 독성도 강해졌다. 개체 수가 늘어난 만큼 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청은 7월 30일 오전 9시부로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보프로그램 위험지수가 올라갈 경우 ‘벌 쏘임 사고 경보’ 단계로 상향된다. ...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고경학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전국적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제주지역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8월 26일 기준 32.7명으로 4단계 기준인 27명을 초과하였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감염 급증으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도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강화되었다.. 8월 휴가철 영향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에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가오는 제주 ...
박병규 기자 지난번 나주시 인사발령 중 보건소 인사를 두고서 갑질인사라는 여론몰이가 있다. 과연 나주시 보건소 인사가 갑질인사였을까? 외부에서 다소 무리한 인사라는 평가를 내릴 수는 있어도 갑질인사는 아니다. 인사권이 무엇인가? 단체장이나 회사의 대표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아니면 조직의 변화나 활성화를 위해서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인사가 아닐까 특히나 공무원 인사에 반영된 함축적 의미를 몇 개의 문장으로 나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박병규 편집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을 확보하는 게 당선의 지름길이라 글을 쓴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를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면 모두다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구태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국회의원에 기대어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이것은 공정의 시대에 맞지도 않고 미래정치에도 맞지 않다. 지역민들의 평가를 받기보다는 특정인의 눈에 들어서 정치를 하려는 얄팍한 태도다. 이런 사람이 정치인이 되면 지역민들을 존중하는 ...
박병규 기자 나주시 보건소가 갑집에 따른 인사를 두고서 나주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는 물론 이제는 방송사까지 나서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잘못된 부분을 밝히고 바로잡아 좋은 방향으로 그래 근무하기 좋은 여건, 열심히만 하면 승진하기 좋은 토대가 마련됐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주시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를 보면 여전히 갑질에 따른 피해와 인사에 따른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직까지도 갑질에 대한 피해나 인사로 인해 피해를 받아서 그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