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15시20분경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 일원과 16시12분경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23-2일원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안동지역은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차 57대, 헬기 16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700명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화중이나 야간이고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번지자 인근주민 300여가구 450여명을 긴급 대피 시켜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
경북의성 쓰레기 산 처리후 모습 경상북도는 일명 ‘의성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톤 가량의 불법폐기물을 1년 8개월 만에 모두 처리했다고 9일 밝혔다. 단차가 심한 지형의 특성과 오랜 시간에 걸친 압축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인 19만2천톤보다 1만6천여톤이 증가한 총 20만8천톤의 불법폐기물이 처리됐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행정대집행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선별시설 등을 설치해 성상별로 선별?가공 작업을 거쳤으며 시멘트 보조연료로 9만5천톤, 순환토사 등으로 5만2천톤...
대구시는 9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의 음식점 및 미용업소를 포함한 식품·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관련 17개 직능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음식점을 포함한 위생관련 업소는 대구시 전체 67,700여 개소로, 업종별 관련 직능단체(협회)를 통해 4월 13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직능단체가 없는 업종은 온라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4월 20일부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나섰던 경북도가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일 23개 지역대학에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요청한데 이어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경제분야 석학들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분야 석학 초청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 지사는 &ldquo...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양청과에서 감귤, 방울토마토 등 과일 500박스를 기부해 코로나19 위기극복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18일 대양청과(대표 박기형)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과일인 감귤, 방울토마토 등 과일 500박스를 대구시를 통해 대한적십사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소비침체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박기형 대양청과 대표는 “코로나19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배한동)는 1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회에서 모금한 성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해외지역협의회에는 모스크바협의회(협의회장 유옥경), 아프리카협의회(협의회장 전순철), 중동협의회(협의회장 김점배), 영국협의회(협의회장 장도순), 블라디보스톡협의회(협의회장 황돈연), 남유럽협의회(협의회장 이상무), 중앙아시아협의회(협의회장 허선행), 북유럽협의회(협의회장 이기자),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가 등이다...
동대구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와 타시도 간 왕래 승객이 급감해 다수의 노선이 결행하거나 감회 운행함에 따라 11일부터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방면 오전6시29분, 막차 시간은 포항방면 밤 9시30분으로 조정되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나아지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