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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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인사가 갑질일까?박병규 기자 지난번 나주시 인사발령 중 보건소 인사를 두고서 갑질인사라는 여론몰이가 있다. 과연 나주시 보건소 인사가 갑질인사였을까? 외부에서 다소 무리한 인사라는 평가를 내릴 수는 있어도 갑질인사는 아니다. 인사권이 무엇인가? 단체장이나 회사의 대표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아니면 조직의 변화나 활성화를 위해서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인사가 아닐까 특히나 공무원 인사에 반영된 함축적 의미를 몇 개의 문장으로 나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시중에는 나주시 보건소의 인사를 두고서 갑질인사로 규정하고 논란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나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진을 앞두고 있는 보건소 공무원 중 인사이동으로 초기에는 근무평가를 잘 받지 못할 공무원이 존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도 나주시의 근무평가기준이 전남도와 일맥상통한다면 그리 큰 불이익은 아닐 것이다. 본인이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그런데, 보건소 공무원들 중 팀장급에서 불만이 계속되는 것으로 여론몰이중이니 안타깝다. 그동안 코로나로 특별근무나 야근을 많이 했는데, 이제 조금 쉴 수 있으니 더 나은 근무조건이 됐다. 집 떠난 아쉬움을 토로할 수 있으니 이해는 간다. 하지만 공직자는 어디에 가든지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면 된다. 과거 김대동 전시장, 신정훈 전시장, 임성훈 전시장 시절에도 인사 불이익을 받았던 공무원이 있었다. 승진자리는 하나고 중요선호부서는 제한되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그때도 갑질인사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 시절의 공무원들은 그 억울함을 몰라서 가만히 있었겠는가. 나주시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서 공무원이 쓴 글은 과연 몇 개나 될까? 고민해 볼 일이다. 나주시 공무원들은 모두 능력이 있다. 잘 잘못을 구분할 수 있는 자질도 갖추고 있다. 아주 특별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그 곳으로 인사발령해주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중요한 선호부서로 보내주지 않아서 서운할 뿐일 것이다. 나주시 보건소 공무원들이 인사발령으로 보건소외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알고 있다. 적당한 시기에 다시 보건소로 인사발령이 난다는 것을 말이다. 잘잘못을 떠나 갑질로 어수선했던 나주시 보건소에서 떠나 이 기회에 나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행정업무에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면서 충전한다는 넉넉한 마음이 좋겠다. 나주시 보건소의 갑질문화는 강인규 나주시장이나 인사부서에서 인사발령 한다고 해서 단번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보건소 공무원이 자주적으로 공직문화 풍토를 지속적으로 바꿔야 비로소 바뀌고 정착될 것이다. 갑질한 사람도 보건소 직원이고 당하는 사람도 보건소 공무원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나주시 보건소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에 대해서 고민할 때다. 내 평생의 직장문화는 내가 만드는 것임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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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갑질 책임 누가?박병규 기자 나주시 보건소가 갑집에 따른 인사를 두고서 나주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는 물론 이제는 방송사까지 나서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잘못된 부분을 밝히고 바로잡아 좋은 방향으로 그래 근무하기 좋은 여건, 열심히만 하면 승진하기 좋은 토대가 마련됐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주시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를 보면 여전히 갑질에 따른 피해와 인사에 따른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직까지도 갑질에 대한 피해나 인사로 인해 피해를 받아서 그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분노하고 있을 당사자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이제는 정도 것 해야 한다고 본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오는 잠 쫒아가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작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었더니 갑질하는 상사가 있었으니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나주시 보건소가 새로운 근무환경, 변화된 모습을 찾으려면 제한경쟁 시험을 통해서 채용된 보건직 공무원들의 근무분위기를 변화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본다. 이번에 한번쯤은 보건직 공무원들도 이번 인사를 통해 행정직 공무원의 분위기를 접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는다 생각된다. 적정한 비유는 아닐지라도 특정 농작물이나 화분이 농부나 주인이 주는 하우스에서만 키울 때와 노지에서 비와 바람을 맞고 키울 때는 분명히 다르다. 열매의 당도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다. 농부나 주인에게 각각의 다름을 보여준다. 나주시 보건소의 갑질문제는 분명하게 개선되어야 하고 바로잡혀 앞으로는 직장 상사가 하위직원에게 갑질을 하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 나주시 보건소가 환골탈태 할 수 있도록 이제 보건소 직원도 외부인들도 잠시 지켜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서울발 코로나로 나주시 보건소도 긴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며 수고로운 손길에 시민들은 직접 말은 하지 않아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나주시 보건소의 갑질, 그리고 이에 따른 인사로 누군가는 피해아닌 피해(승진이나 근무환경)를 당했을 것이다. 나주시 보건소 문제는 드러날 것은 대부분 드러났고 이제 행정적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작은 불은 쉬이 끌 수 있지만 큰 불이 되면 끄기가 쉽지 않다. 직장 근무환경의 문제가 이렇게 인사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니 아쉬움이 많다. 바로 잡을 수 있을 때 나서야 바로 잡을 수 있다. 내가 힘들었을 때 시장실을 찾아서 애로(갑질)사항을 말했다면 강인규 나주시장이 가만히 있었을까? 다른(나인수, 김대동, 신정훈, 임성훈)시장이었더라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관계 회복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까운 게 나주시 보건소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주시 보건소는 간부직원이나 직원들의 삶의 터전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강해지는 공무원이 될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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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보건소 환골탈태 할까?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가 2021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눈에 띄는 인사가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주시보건소에 대한 인사조치가 그것이다. 보건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간부급 공무원들이 교체됐다. 나주시 보건소 간부공무원의 갑질(?)문제에 대한 인사 조치로 비쳐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대규모로 이뤄질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듯하다.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 선해병 나주시보건소장, 이채주 나주시보건소장이 재직할 때부터 말이다. 보건소의 공직기강은 그때부터 무너져 있었다. 그리고 명이 서질 않았다. 하위직이 상급자를 재치고 업무를 처리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민사회로 흘러나왔었다. 그때는 미풍의 이야기였지만 결국, 지금에 이르러서는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결과를 낳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우리 옛 속담에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든 세상사는 원인 없이 결과가 없다는 불변의 진리다. 나주시 보건소는 전문직렬이 주를 이룬다. 그렇다 보니 그들만의 세상이 만들어진 결과가 아닌지 돌이켜봐야 한다. 지금도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보면 핀셋 인사를 해야지 왜 전부 교체했냐는 항의성 글이 있다. 과거 중간간부나 간부급 공무원들이 최상급자나 상급자를 무시하고 했던 행정을 하위공직자들이 모르고 있었을까? 수년간 지속된 이런 행태가 보건소 내부행정에 그들 스스로도 모르게 머무르고 있었던 것을 아직도 모르는 듯하다. 그래서 나주시 보건소의 전반적인 문제가 이번인사를 통해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약품계약, 물품구매에서 기타 보건행정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행태를 벗어나 투명하고 공개된 행정을 말이다. 그리고 하급자가 상급자를 존경하고 상급자는 하급자를 존중 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행정직으로 꾸며진 보건소장을 비롯한 두 명의 과장이 앞으로 해야 될 중요한 소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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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류호정과 늙은(?) 신정훈박병규 기자 류호정 의원의 타투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가 이슈다. 왜 국회의원이 그러냐? 국회의원답지 못하다 등 이런저런 이야기로 말이다. 하지만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국회의원의 이런 행동의 근저에는 타투업계와 노동자들의 생존이라는 본질이 담겨져 있어서 말이다. 나주혁신도시에도 시민들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나주열병합발전소의 SRF 쓰레기 연료 소각으로 하는 발전시설이다. 이 시설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위협하는 것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대다수다. 그렇다고 하면 류호정 국회의원처럼 지역 국회의원도 나서야 하는 것은 아닐까? 국회로 쓰레기 연료 SRF를 가지고 가서 국회 앞에서 소각하는 포퍼먼스 말이다. 나주혁신도시 시민들도 적극참여 할 것이다. SRF 쓰레기 연료의 좋지 않은 점을 널리 알려야 하지 않을까? 지역민들의 생존과 환경권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지역 국회의원은 그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과거 지역 국회의원이 시장일 때 정부지방합동청사를 나주에 유치하기 위해서 빗자루를 들고 집회를 하는 등 정말 시민을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정치인이었는데……. 류호정은 젊은 국회의원, 신정훈은 오래된 노회한 정치인이어서 일까? 아니면 시민과 지역민을 위하는 열정이 다른 걸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에도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 본다.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 면에서 최근 강인규 나주시장이 장성 SRF 야적장을 찾아서 나주열병합발전소 가동의 부당함을 지적한 것은 시민을 위한 행동이라 할 것이다. 내년 선거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이와 정치경력을 떠나서 지역과 시민을 위하는 열정이 젊은 정치인이 말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따르고 시민을 위해서 일하며, 공정과 시민을 위하는 일을 마음에 새겨 잊지 않는 정치인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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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남평 내년 선거 핫플레이스박병규 기자 전남 나주시 남평읍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선출한다. 남평읍은 최근 혁신도시와 더불어 인구가 급증에 1만3천여 명에 달해 선거 출마자들이 무시하기에 힘든 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주시 남평이 최근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는 시장출마가 예상되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병주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이 남평출신으로 고향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또한, 강인규 나주시장도 판세에서 밀리면 안 되기 때문에 덩달아 남평읍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선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권리당원을 선점하기 위해서 이들 입지자 뿐만 아니라 기타 군소입후보자들도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도의원 입지자 4명과 시의원 입지자 6명도 권리당원 확보와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어서 남평읍 시민은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25명 이상의 후보자를 만나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내년 선거를 앞두고서 남평읍이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것은 더불어민주당 경선방식 때문이다.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할수록 민주당 공직 후보자가 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직출마를 위해서 과거보다는 지역 국회의원의 입김보다는 입후보자들의 노력에 따라서 민주당 공직후보자가 될수 있도록 경선과정이 시스템적으로 절차적 공정이 정립되어 있어서다. 남평읍이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강변 도시에 입주한 아파트 시민들의 성향과 이들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과 당규에서 규정한 대로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입후보자들의 남평읍 시민들에 대한 구애는 더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표면적으로 정책과 공약으로 결정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권리당원을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입후보자들이 인식하고 있어서다. 그래서 나주 남평읍을 두고서 입후보자들의 보이지 않는 전투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남평읍 유권자는 남평읍이 선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사실을 두고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많은 후보자 난립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내년 선거로 진행되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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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조합장 선거 잘 될까?박병규 기자 나주배원예조합장 선거가 또 치러진다. 관련법을 위반해 조합장이 낙마해서다. 구체적인 선거일(6월2일)까지 예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입후보자의 발길이 바쁘다. 그래서인지 며칠 전 나주 곳곳에 현수막이 붙었다. 흑성병과 냉해 피해에 조합원들 힘내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서. 내용은 공감이 가지만, 현수막을 보는 시민들과 조합원의 눈길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물론 당사자가 조합장을 하고픈 의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와 동생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한다면 출마를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없지 않다. 하지만 그동안 수십 년간 동생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뒤에서 희생 아닌 희생을 한 것도 사실이니, 입후보자의 의사를 마냥 무시하기도 어려운 모양이다. 동생이 없었다면 스스로 한자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들 이야기하니 말이다. 하지만 나주 정치와 조합장 선거를 분리하기가 어렵게 만들어진 지금의 현실을 누구를 탓하리오. 민주당이 당헌, 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선거에 후보자를 내서 낙마한 사실이 다시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묘하게도 나주원예조합장 재선거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서 치러진다. 몇 번 낙마했지만 치러진 선거에서 선전한 이 모 후보, 현 국회의원의 형인 신 모 후보, 봉황의 김 모 후보가 출마 의지를 불태우면서 3파전으로 현재까지는 진행되고 있다. 누가 당선될지 모르지만 잘 진행될지 시민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서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인규 나주시장의 전초전이 될 가능성을 두고서 말이다. 형이 출마한 선거에 인지상정으로 동생이 도와주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고, 이를 내버려 두게 되면 내년 선거에서 유불리를 생각하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상대 후보를 물밑에서 밀게 되면 대리전 양상이 될 것이 뻔하기에 말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조만간에 치러질 나주배원예조합장 선거가 참 재밌게 치열하게 진행될 모양이다. 과열되면 선거소송이 있을 게 뻔하다. 이번 선거는 입후보자들이 관련법을 위반하지 않고 선거가 진행되어 선거소송이 없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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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소유 거리 제한 부동산투기 사라진다.박병규 기자 부동산투기로 나라가 온통 어지럽다. 그리고 이를 관리 잘못했다는 이유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다. LH 임직원들이 원거리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다 이 정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지속해서 이어져 온 있는 자들의 소유욕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풀어져 있어서다. 이제는 이러한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할 때다. 산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와 대응할 수 있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있다. 농업처럼 현장에 있어야만 실질적으로 농사를 하고 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은 규제하는 것이 활성화임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부터 농지와의 거리 제한을 두면 의외로 간단하다. 위장 전입하면 어떡하냐는 걱정도 있는데, 위장전입을 한 것이 발각되면 언제든 거래를 취소하고 벌금을 물리면 된다. 하지만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 이래서는 민심 이반이 계속될 것이다. 경자유전의 원칙은 농사하는 사람이 농지를 소유하는 것인데, 농사일하지 않는 사람이 농지를 소유한 토지가 나라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고 이야기도 돌고 있는 것 보면 우리나라 농촌의 삶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실례로 작은 매제가 무안해제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 지역의 상당수의 농지가 외지인의 소유라고 한다. 과거 개발소식에 부동산 투기 붐이 일어서 외부인들이 들어와서 무차별적으로 농지를 매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개발소식이 흐지부지하게 되어 그 땅을 임대해서 농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때도 농지 소유의 거리를 제한했다면 농지에 대한 부동산투기는 발생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개발의 실질적 소득은 대대로 농지 위에서 삶을 일구고 땅을 가꾸었던 농부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정부는 영농후계자가 농지를 살 때 영농후계자의 주소지에서 직선거리로 20㎞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영농자금을 집행할 수 없다. 이제 모든 농지의 소유에 대한 거리 제한을 두면 된다. 여기에다 개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농지 소유 연도에 따라 보상가격을 차등 보상한다면 농지에 대한 부동산투기는 사라질 것이다. 또한 정부가 개발을 추진할 때 토지조성비가 적게 투입되어 기업체의 유치가 쉬워져 결국 지역도 발전하고 국가도 발전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길게 보면 농업의 활성화는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고정비인 농지가격에서 안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농업의 터전인 농지가 진정한 농업인의 사업장이 되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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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 부당행위 고발 조치해야!전남 나주시 음식물쓰레기 위탁업체가 위탁계약과 별개로 15곳의 음식물쓰레기를 돈을 받고 처리했다고 해당 업체 직원들이 폭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왜 이 위탁업체는 나주시와 계약한 내용과 다르게 별도의 수익을 내는 일을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위탁금액만으로도 회사를 운영하기에 부족했는지 말이다. 또한, 위탁내용과 다르게 별도사업을 했을 때 나주시가 과연 어떤 처분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해당 업체 근로자들도 부당한 일인지 알면서도 거부하지 않고 몇 년 동안 부당한 행위를 했다면 함께 처벌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 위탁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이들 근로자가 집단행동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속내가 궁금하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주시는 해당 업체와 해당 근로자들을 모두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해 잘잘못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특히, 지역사회에는 나주시 청소자원과와 해당 업체의 밀착설마저 돌고 있으니 말이다. 관리감독청인 나주시가 눈감지 않고서 어떻게 수년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의심의 눈초리 또한 있다. 음식물쓰레기 위탁업체와 근로자들이 잘못을 알고 있었으니, 스스로 개선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나주시가 앞으로 있을 음식물쓰레기 위탁업체 선정기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국의 모든 업체가 참여하면 지금의 업체가 다시 위탁계약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 이렇게 되면 지금의 근로자들도 직장을 잃게 되는 게 불 보듯 뻔한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참 아쉽다. 스스로 개선하고 더 나은 직장과 더 나은 노사관계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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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환경미화원채용말썽 그 속내는?최근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을 두고서 청와대에 청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서 2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다는데 떨어졌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나주시의회에서 지차남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환경미화원채용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되어 조사 중이다. 왜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을 두고서 지역사회에 이런 문제가 있는 걸까? 과거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던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이 현재는 안정적 직업으로 나름 매력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도 늘었고,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서 수험생은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 이번 국민청원과 특정 언론과 인터뷰 영상에는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서 2천만 원을 특정인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수험생이 정당하게 시험을 치르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환경미화원(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부당한 방법도 불사한다는 사실이다. 국민청원을 한 한 모 씨는 2천만 원을 준 내가 떨어졌다면 합격한 다른 사람은 얼마나 많은 돈을 줬겠느냐는 생각이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경찰 조사를 믿지 못하고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한 것을 막연히 추론해 본다. 나주환경미화원 채용을 두고서 지차남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언론에 보도되어 나주사회에 이런저런 소문에 이런저런 제보도 이어졌다. 하지만 사법처리할 증거자료를 요구하면 모두 없다고 했다. 또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언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등 이야기를 전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발표도 없다. 그래서일까? 완벽한 공정과 시험선발을 자신할 수는 없어도 공직을 수행하면서 최선의 공정으로 했다며 나주시 공무원들은 억울하다는 태도다. 이번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살기 힘든 사회에서 공무원(환경미화원)이 되고자 하는 수험생의 마음에 수험생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중간에 나선 브로커의 욕심이 더해져서 일어난 것은 아닐까? 아직은 밝혀진 바 없지만,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험생의 절박한 마음을 알고 금품을 요구한 공무원이 있었다면 나주시 공직사회는 그야말로 막장일 것이다. 그래서 나주시 공무원이 시의원을 고발하는 사태로 그 시의원은 공무원을 고발하는 사태로 비화되기도 했다. 여기에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논란이 지속되면서 차기 지방선거를 두고서 3선에 도전하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흠집 내기용으로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일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강 시장을 압도할 만한 후보자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경선 이전에 컷오프시키지 못하면 신정훈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지도 적잖은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기에 말이다. 코로나로 모임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지침에도 현재도 삼삼오오 지역민심을 위해 지역민을 만나고 있는 신 의원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서 2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어도 나주시 환경미화원에 떨어진 한 모 씨의 억울함이 무엇인지 몰라도 풀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시끄러운 장날에 이득을 얻을 이가 수험생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 나주 환경미화원 채용 사건의 또 다른 이면은 아닐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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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또 파행하나!나주시의회가 오는 23일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서 경산위 파행에 이어 총무위 행정사무 감사 파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우려는 지차남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과 시의원 간에 고소로 행정사무 감사 제척사유에 해당된다. 지방자치법과 나주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행정사무 감사에 의원이나 의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와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안건에 관해서는 그 의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지차남 의원은 직접 이해관계인에 해당되어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고소건과 관련된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한 해석이다. 이재남 총무위원장도 고소건과 관련된 사안에 관해 지 의원이 직접 이해관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에 있다고 한다. 지차남 시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4명이 서로 고소한 사건에 관해서 현재 사법기관에서는 고소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사법기관에서도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서로 고소를 취하하는 선에서 정치적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날까’라는 말이 있다. 나주시도 이번 기회에 지차남 의원이 주장한 사안에 대해서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되도록 보완책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지차남 시의원도 시중에 떠도는 말을 가지고 의회에서 주장하는 것보다 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의회에서 집행부를 지적해야 한다. 지금을 소중한 경험의 기회로 삼고, 향후보다 더 좋은 의정활동을 하는 멋있는 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나주시의회 경산위 파행에 이어 총무위 파행을 보고 싶지 않다. 시민이 실망한다.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나주시의회가 더욱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나주발전의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