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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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 신청하세요과거 우리 주변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공부하고 싶어도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제는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제도 등으로 예전 보다는 대학 학자금을 마련하여 입학하는 것이 훨씬 좋아졌으니 대학 못가는 사람은 없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여전히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난감한 현실이다. 이러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자녀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자녀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한부모가족 신규신청자는 2020년 3월 31일 이전까지 한부모가족 급여를 신청한 자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고등교육법』제2조에 의한 대학 및 『평생교육법』제31조의 학위인정대학의 신입생인 대상자가 3월 16일까지 재학증명서나 대학 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증빙서류를 확인하여 입학지원금을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신입생 자녀 대학 입학지원금 지원으로 한부모가족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여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한편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의 노력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은 물론 자녀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배움의 길을 열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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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에도 계속된다.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으로 자동차세 연간 자동차세가 10만원이상 인 경우는 연 2회( 6월1일, 12월1일)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연간 자동차세액의 1/2씩 부과하며 경차, 화물차, 영업용, 이륜차, 10만원이하는 매년 1회(6월)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세의 과세표준과 세율은 승용자동차는 배기량별 cc당 요금(3단계)를 적용하고 승합자동차의 경우는 승차정원에 따른 연간 세액, 화물·특수자동차의 경우는 적재정량에 따른 연간 세액, 삼륜이하 소형자동차의 경우는 정액 연간 세액을 적용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소유기간에 대한 후불제 성격의 세금으로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에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중에 미리 납부하면 연간 세금의 10% 할인,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할인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가능하며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지로(www.giro.or.kr) 또는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한번만 신청하고 납부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했다면 다음해에도 자동으로 신청된 것으로 처리되며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연납신청은자동 해제되며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에 가정으로 송달되는 자동차세 고지서로 가까운 금융기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지금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못하였을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청 자동차세 팀(064- 728-2391 ~ 6)으로 신청하여도 되며 2020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에도 계속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고 자동차세 연납 신청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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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어린이집 휴원, 보육공백 최소화 노력제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유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복건복지부의 전국어린이집 휴원 권고에 따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어린이집 휴원을 실시 중이다. 어린이집 휴원 실시에 따라 부모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받아 직접 보육할 수 없는 맞벌이 가정 등 아이를 부득이하게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 경우 ‘긴급보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음에 따라 휴원에 따른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신청을 받도록 조치하였다. 긴급보육은 ‘영유아보육법’상 어린이집이 휴원을 할 경우 반드시 운영해야하는 보육제도임으로 보호자는 걱정이나 눈치 볼 필요 없이 신청하면 된다. 긴급보육시 어린이집은 교사와 아동 비율을 준수하여 당번교사가 배치하여 통합보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보육 이용 시간내 급식과 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휴원기간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육실 교재교구, 체온계, 의자 등을 아동 하원 후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하고,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1일 2회이상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아동은 2,514명으로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13.3%가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집별로 소독약품 및 손소독제, 마스크를 지원하였으며, 어린이집 방역물품(마스크, 세정제) 구매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집 내 의심환자 발생 및 보육현황 등에 대하여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24시간 어린이집과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 등 불편사항은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841~4) 또는 어린이집이용불편ㆍ부정신고센터(1670-2082)로 신고하면 특별점검을 통해 불편을 해소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어린이집을 졸업한 예비초등학생인 경우 초등학교에 돌봄서비스를 신청하여 받을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 조치와 함께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보육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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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가꾸는 힘, 마을 만들기의 핵심이다.우리의 일상은 익숙함이 지배한다. 반복된 생활 속에서도 익숙함으로 인해 소중한 가치를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늘 지나는 골목, 매일 마주하는 풍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우리는 매일 같은 곳을 스쳐 지날 뿐 본질적 매력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 우리 마을의 자원은 무엇인지, 그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매력의 가치를 살려야 주민이 원하는 행복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다. 이게 마을 만들기의 핵심이다. 이러한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는 2013년부터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자원을 발굴?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마을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의 힘으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우수마을 비교 견학으로 행복마을을 이끌 수 있는 지 진지하게 논의한다. 조별로 진행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집중하고, 잘 모르고 있던 마을의 소중함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지금까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은 46개에 이른다. 금년에도 계속된다. 3월부터 희망마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주에는 아직도 잠자고 있는 자원이 많다.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제주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다. 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마을 이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행정은 그 곁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래야만이 주민이 행복하게 하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을에 대한 사랑이 단순히 마음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마을로 현실화될 때까지 마을과 행정 모두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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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1인2표제 유감지난1~3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경선이 진행됐다.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이면서 안심번호선거인단으로 선정되어 투표를 했다는 제보가 잇달았다. 반면에 권리당원이 아니면서 안심번호선거인단으로 선정되지 못해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도 못했다는 시민의 푸념도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국회의원선거후보자선출규정 제22조 2항은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결과를 100분의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결과를 100분의 50 반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선거인단이라는 명분으로 언뜻 보기에 1인1표로 평등선거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1회와 안심번호 투표 1회로 1인이 2표를 행사 할 수 있었다. 나주화순 민주당 경선에서 권리당원이면서 안심번호선거인단에 선정되어 투표하게 되면서 1인 1표 투표가치의 평등을 깨뜨렸다. 공당에서 후보자를 선정하면서 1인1표가 아닌 1인2표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반민주적인 경선방식이다. 권리당원 전화번호와 안심번호선거인단 전화번호에서 전화번호와 생년월일과 주소가 같은 것은 기술적으로 빼낼 수 있음에도 민주당은 1인 2표가 가능하도록 경선을 진행했다. 분명 누군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불공정경선이다. 특정 예비후보를 선호하는 권리당원이 안심번호선거인단으로 선정되면 2표가 가능해서다. 나주화순 경선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 권리당원이 8천여명이고 안심번호선거인단이 5만명에 달하니 교집합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 승리를 목적으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과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당헌 제111조에 따라 제정된 특별당규로서 다른 당규의 규정보다 우선한다.고 규정한 목적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경선결과 발표도 예비후보자별로 권리당원 몇 표, 안심번호선거인단 몇 표 총 득표 몇 표 이렇게 해서 발표를 해야 한다. 민주당이 국민 앞에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그리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을 한다면 말이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민주당에 입당하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새로운 정치인들은 모집하지 못한 권리당원에, 권리당원 1인의 2표 행사로 이중고 경선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하는 경선은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한 예비후보가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경선으로 비치지 것은 기우일까! 민주당과 후보자를 위한 요식 경선인지, 민의를 반영하는 민주 경선인지 고민 해 볼 일이다.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은 누구를 위한 경선룰이고 경선인가!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초청 TV 토론회에서 김병원 예비후보자가 권리당원 불법조회를 문제 삼으면서 권리당원을 배제하고 100% 국민경선을 주장한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갑자기 이해 된다. 1인2표제를 바로잡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에 남은 경선은 바로 잡힌 운동장에서 후보자를 선정하는 경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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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국회의원 적임자 누구인가?이번 총선은 나주·화순 미래정치의 초석을 만드는 선거다. 나주와 화순의 발전된 10년의 모습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출마자들은 주장한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다. 민주당 정권이 재집권하는 선거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다르다. 이번 선거는 나주·화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거다. 국민인 유권자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다. 그래서 국회의원 출마자는 개척자 정신이 있어야 하고, 과오와 적폐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관행에 찌들어 답습하고, 나주·화순 전체 공공의 이익보다 주변 챙기기와 측근을 공공기관에 채용하는 등 행위로부터 해방돼야 한다. 패거리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그렇다고 해서 깨끗한 정치를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혼자 하는 정치를 하려는 강박관념으로부터도 벗어나 토의하고 화합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중앙정치에 치중해서 나주·화순민과 동떨어진 정치를 하는 것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유권자들로부터 선거철이면 표를 구걸하고 당선되면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지 않아야 한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수십 년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후배에게 정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물려줄 줄 아는 정치여야 한다. 안분지족을 알고 물러날 줄도 아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후배 정치인을 양성하지 않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다. 나만 생각하는 정치인은 아니어야 한다. 중앙에 중앙정치가 있듯이 지방에도 지방정치도 있다, 국회의원이라면 지방정치가 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독단에 빠져 독재정치를 하지 않아야 하며, 그렇다고 지역정치가 방종에 빠지도록 방임정치를 해서도 안 된다.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공천권으로 줄 세우는 지역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나주시장과 화순군수와 함께하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인어야 한다. 시장, 군수와 대립하고 힘겨루기하는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더디게 한다. 도의원과 시군의원을 수족 부리듯 해서는 안 된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더불어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주·화순 시군민 유권자를 존중하고 가르치려 하지 않아야 한다.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데 앞장서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시민, 군민 뜻과 자기 뜻이 다르다고 나 몰라라 해서는 안 된다. 나주화순 국회의원은 깨끗함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의 최고 정치인이다. 정치를 꿈꾸고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는 정치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함께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10년을 디자인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4.15총선에 나선 국회의원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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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미래 100년 LG화학 이전서 시작된다.이번 국회의원 총선에서 나주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는 공약이 제안됐다. 그것은 나주 원도심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는 LG화학의 이전 공약.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약이 아닌가. 원도심에 있는 LG화학을 이전하자는 이야기는 나주시청 전 정광호 건설과장이 제기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그 시절에는 실현할 방안을 찾지 못해서다. 당시 정 과장은 택지개발과 더불어 나주시청도 이전하고 도로개설을 통해 나주와 영산포를 잇는 새로운 교량의 신설 등을 제기하면 LG화학이 이전해야 나주가 발전한다는 주장을 했었다. 여기에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 업체가 들어서면 호남권 유통의 한축을 담당 할 수 있다. 사람이 모여야 경제가 활성화 된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채택했다. 나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전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가 구체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관련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나주에 유치돼야 한다는 김종갑 한전 사장의 주장이 있었다. 한전 연관기업 이전만으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밸리를 만들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광주 효천역에서 나주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전철이 나주혁신산단까지 연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혁신산단 입주기업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남악 전남도청까지 전철이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진행된다면 이제는 나주 LG화학의 나주관내 산단으로 이전과 맞물려 에너지 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이 나주혁신산단에 새로운 산단, 국가산단이나 농공단지를 조성해서 LG화학을 이전시키는 공약을 김병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서 구체화 시켜야 한다. LG화학을 이전시키는 데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의 문제일 것이다.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은 각종 행정지원을 하고, LG화학이 이전한 원도심 개발권을 LG에 주고 그 이익으로 LG화학을 나주관내 산업단지로 이전시키는 것이다. LG화학을 이전할 산단 부지는 그야말로 국회의원이나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전남도와 정부의 힘을 끌어내야 할 것이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LG화학 이전과 에너지 관련 LG사업체의 나주이전은 에너지 밸리를 구축하는 명분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국가경쟁력을 고려해 봐도 전남도와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나주가 과거 1,000년 전부터 온전한 농업도시였을까? 아녔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수탈기를 지나면서 나주는 농업 도시로 주저앉았을 것이다. 나주 미래 100년은 대한민국을 세계를 주도할 에너지 첨단 도시가 될 수 있다. 나주혁신도시 시즌2는 공공기관의 나주혁신도시 유치도 해야 하지만 최우선의 사업은 나주 원도심의 LG화학을 나주관내로 이전하고 원도심을 개발하고, LG화학이 이전과 더불어 에너지 관련 사업을 나주로 유치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나주는 원도심에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고, 나주혁신도시는 SRF쓰레기 연료문제가 해결되고, LG 화학 이전과 함께 에너지관련 기업을 나주로 유치해 한국전력과 더불어 LG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 우뚝 서는 서로 상생하는 멋진 계획이 아닌가? 나주 미래 100년이 LG화학 이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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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조회는 커닝, 퇴장 조치해야!학창 시절 학교에서 월말고사나 학기말고사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시험을 치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교과마다 선생님이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시험공부를 할 것을 알린다. 그러면 학생들은 시험 범위 안에서 교과서, 참고서, 문제지로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책상을 일렬로 배열하고 옆 책상이 보이지 않도록 멀리 배치한다. 그런데도 일부 학생들은 시험 도중에 선생님의 눈길을 피해 옆 학생의 시험지에 기록된 답을 커닝한다. 또 일부 학생은 교과서를 꺼내놓고 공식이나 답을 찾아 정답을 적는 대담한 행동을 한다. 이것은 모두 커닝으로 시험실 퇴장 조치와 함께 0점 처리한다. 이번 민주당 권리당원 조회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경선이라는 시험을 앞두고 함께 경쟁하는 후보자와 공정경쟁을 하지 않는 시험의 커닝과 같다. 시험실 퇴장조치와 함께 빵점 처리를 해야 할 사안이다. 민주당 권리당원 조회는 시점과 조회 다수를 떠나, 조회한 행위는 커닝이다. 민주당 권리당원인지 아닌지를 조회해서 권리당원을 확보한 것은 불공정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오늘과 내일 민주당에서 전국에서 권리당원 조회를 한 후보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린다고 한다. 정당한 실력으로 공정한 경쟁을 할 것을 포기하고 커닝을 한 수험생을 시험장에서 퇴장 조치하고 0점처리하는 것이 공정한 시험 관리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정한 시험 관리를 하는지가 민심과 국가를 이끌어갈 정당인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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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예방하는 탄소포인트제지구는 여러 가지 환경파괴로 지구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심한 물난리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따뜻해진 대기는 바닷물의 증발을 촉진시켜 비를 내리게도 하지만 토양에 함유된 습기를 쉽게 증발시켜 지구온난화는 사막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건조한 지역의 토양에서는 식량 생산량도 떨어지고 불도 자주 일어난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한다. 산업의 발달로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감싸면서 지구 온도를 점점 높이는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으로는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 그루당 연간 10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이다. 우리가 분리수거 하지 않은 플라스틱이 바로 소각장으로 가는 경유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유해물질들로 인하여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에어컨 사용시간을 줄이기는 방법이 있다.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를 차갑게 식혀주는 대신 바깥으로 더운 공기를 뿜어내어 실외온도를 상승시켜 지구온난화에 크게 피해를 끼친다고 한다. 그 외에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물 아껴 쓰기, 콘센트 분리하기, 물자 절약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샴푸 사용 줄이기, 친환경용품 사용하기 등이 있다. 끝으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2009년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하여 시행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통하여 감축시킨 온실가스 만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실천프로그램이다. 가입시점 부터 과거 2년간 월 평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기준으로 5%이상 10%미만 절약한 경우는 전기 5,000원, 상수도 750원, 도시가스 3,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 받을 수 있고, 10%이상 절약한 경우는 전기 10,000원, 상수도 1,500원, 도시가스 6,000원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로 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다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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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30일로 단축된다.제주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의 신고기한이 거래 계약 체결일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로 단축된다.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계약 체결시 실제 거래 가격 등의 신고 뿐만 아니라 거래 계약의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달라진 규정은 오는 2월 21일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부터 적용되며 거래 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 계약내용 및 변경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부동산실거래 신고기한의 단축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확한 거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한 거래시장이 형성될 것을 기대하며 부동산 거래 신고를 통해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제도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된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제주지방법무사회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법령 개정사항을 몰라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6년 1월 1일 이후 체결한 부동산 매매 계약인 경우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하여 왔으며 법 개정되어 2017년 1월 20일 이후 분양권인 경우 단독 30호, 공동주택 30세대 이상, 단지형 연립, 다세대 50세대 이상, 오피스텔 30실 이상인 경우 실거래 신고를 하여야 하며 그 외 분양권은 검인대상이 된다. 부동산 실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에 43,994필지, 32,614천㎡이고 2019년에는 32,141필지, 27,689천㎡이다. 지난해에는 2018년 대비 필지수는 26.9% 감소되었으며 면적은 15.1%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