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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첨단산업(바이오, 반도체, 이모빌리티, 수소) 새로운 엔진 달다[강릉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강원도는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 최종적으로 전국 14개소가 선정됐다. 평가위원회 평가 시 지역산업 고도화 및 높은 관광산업 의존도 탈피, 광역철도교통망 확충에 따른 입지적 장점 활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92만㎡(28만 평) 규모로 약 3,000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등의 산업을 중점 유치‧육성하여 강원도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동해 북평‘, ’원주 부론‘에 이은 도내 3번째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강원도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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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 종사자를 위한 돌봄숲 프로그램 진행[강원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에서는 도 내 돌봄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소진 예방을 위한 ‘돌봄숲’ 교육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종사자의 업무적 소진 예방을 위해 11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숲과 함께하는 명상, 한방차 제조 등 자기 돌봄을 위한 맞춤형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돌봄숲 교육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국립춘천숲체원이 2021년 ‘사회복지와 산림복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종사자들이 숲을 통한 휴식과 여유를 갖고 재충전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 종사자 중 한 명은 “동료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힐링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봄 업무에 지친 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힐링 교육과정의 확대로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통해 돌봄 종사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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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강원도가 해냈다[강원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과 영월군 운학1리 삼돌이마을이 소득․체험과 문화․복지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평창군 두일1리 약초마을이 경관․환경 분야에서 입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9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2,440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도의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5개 마을이 본 행사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도는 최종 3개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산촌마을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특산품을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마을사업을 관리‧확장하는 등 코로나19시기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됨을 높이 평가 받아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 마을은 마을 인구 80%이상이 귀농 귀촌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축제‧학교 운영 등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 간의 화합이 돋보이는 마을로 문화‧복지 분야에서 금상과 함께 국무총리상을 수상,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평창군 진부면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오대산자락 해발600m에 위치한 산촌마을로 서늘한 기후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 경관과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주민주도의 경관작물 식재하고 생태보호활동 등을 진행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관‧환경 분야에서 입선,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김진휘 농정국장은“이번 콘테스트에서 영월군 운학1리 삼돌이마을, 평창군 두일1리 약초마을, 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광까지 누린 것은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민 간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도내에 행복한 농촌마을이 많이 조성되고 마을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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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예술제,‘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예술감독 공개모집[강원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의 첫 행사,‘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한다. 선임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평창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 업무를 담당한다. 응모 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 예술(미술·디자인·건축)분야 전문가로서 강원도의 정체성을 전시와 행사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다수의 전시 기획 경력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24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예술감독 선정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전문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혁신성 ▲투명성과 윤리의식 ▲트리엔날레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강원국제예술제 신지희 운영실장은 “강원도의 역사와 지역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획을 풀어낼 시각예술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원국제예술제 2차 개최지인 평창에서의 첫걸음인 이번 예술감독 공모에 역량 있는 전시 기획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http://www.gwcf.or.kr/) 및 강원국제예술제(http://(www.gwart.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홍천에 이은 두 번째 개최지 평창에서 2022년‘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3년‘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1’, 2024년‘강원국제트리엔날레’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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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철 하루평균 3.5건 화재발생‘화재주의’[강원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강원도내 최근 5년간 10,72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699명의 사상자와 3,47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도민들의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중 겨울철 화재발생 현황은 3,187건이 발생하여 36명이 숨지고, 196명이 다쳐 232명의 인명피해와 40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하루 3.5건의 화재와 사흘에 한명씩 인명피해가 발생한 통계이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54.2%(1,727건), 전기 17.4%(554건), 기계 14.3%(456건) 건 순이며, 이 중 부주의는 담배꽁초·불씨방치·쓰레기 소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384건으로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등 3대 난방기기 화재는 206건(53.6%)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는 132건(34.4%)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수칙 및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 비치금지, △ 전기콘센트 문어발식 사용금지, △ 난방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하기,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가스불 위에 요리를 올려 비우지 않기를 실천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금지 및 적정거리 이격(2m이상), △ 나무 연료 투입 후 입구 꼭 닫기, △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를 해야 한다. 정재덕 도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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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언니네 텃밭 이숙자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강원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강원도 대표 사회적 농장인 “횡성언니네 텃밭 이숙자 대표”가 사회적 농업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사회적약자의 교육·돌봄·고용 등을 지원(농림축산식품부)하는 사업이다. 횡성언니네 텃밭은 지난 ‘19년 강원도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고령여성농업인,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횡성언니네 텃밭(대표 이숙자)은 토종씨앗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회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여성농업인들이 힘을 모은 공동체이다. 횡성언니네 텃밭은 제철농사로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먹을거리 생산,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 먹을거리, 전통적인 먹을거리 문화계승 등을 원칙으로, 고령, 소규모 경작 등 여성농업인의 이름으로 농축산물 꾸러미, 장터판매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소득향상,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활성화로 사회활동 확대에 따른 지위향상 기여하고 있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 지고 있고, 여성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횡성 언니네 텃밭은 여성농업인의 장점을 아주 잘 활용한 우수사례로 보이며, 횡성언니네 텃밭의 사례를 토대로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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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 선정[강원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강원도가 ‘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문화 조성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 내 화합 및 상생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한 것. 희망나눔 개인 부문에 이석분씨, 희망나눔 단체 부문에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대표 김남동), 사랑나눔 개인 부문에 김상기씨, 사랑나눔 단체 부문에 강릉시사회복지봉사대학(회장 윤명자), 행복나눔 개인 부문에 지영우씨, 행복나눔 단체 부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수상했다. 올해 사회공헌장 후보자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등 추천을 받았다. 추천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9월 15일 강원도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강원도는 다음달 29일 도청 제2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 사회공헌장은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부문별 개인․단체 총6건으로 시상하게 된다. 강원도 사회공헌장 시상식은 매년 사회복지대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0명의 수상자(단체포함)를 배출한 지역사회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게 됐다. 박동주 도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아울러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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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과의존 줄이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늘리고【강원=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11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0명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 연령(유아~성인)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고, 스마트 쉼 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이로 인한 과의존, 사이버 폭력 및 범죄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도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및 상담 관련 문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033-249-3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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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전국 최초 자동 바스켓 장착 경형사다리차 도입강원소방본부가 23일 춘천소방서 야외주차장에서 전국최초 자동 바스켓 장착 다목적 경형 사다리차 시연회를 열었다. 최근 5년간 도내화재 94.8%, 인명피해 91.9%가 5층 이하 저층에서 발생하였으며, 도내 특정대상물중 고층건축물의 대부분인 공동주택을 제외한 저층 건축물의 비율이 98%에 달해 도입됐다. 특히 최근 인명피해가 컸던 17.12.21 충북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와 경남 밀양세종병원화재가 모두 저층부에서 발생하여 도입 결정의 계기 됐다. 그동안 강원소방은 저층형 경량사다리차가 없어 층수 구분 없이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하였으며, 고가사다리차는 대형차량으로 현장진입과 부서,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형사다리차는 2017-2, 2018-3, 2019-10대가 도입되어 현재 15대가 전국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강원도가 도입한 차량은 기존 문제점을 반영하여 자동 바스켓을 장착한 차량 3대를 보강했다. 시연회에는 김충식 소방본부장, 주진복 도 방호구조과장, 김형도 춘천소방서장 등 관계공무원과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은 3층 저층 건물화재로 요구조자 옥상 구조, 무의식자 환자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설정하였으며, 순서는 ▲ 최초현장진입, 전개·방수 ▲ 진압대원 내부진입 화재진압 ▲ 구조대원 고립자 인명구조·무의식자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경형사다리차는 시연에서 현장 도착·방수 후 3층 요구조자 3명을 연속하여 사다리활용 탈출시키고, 무의식 요구조자 1명을 구조대원들이 바스켓을 이용 신속 구조했다. 훈련결과 방수와 진입이 연속 가능하였으며, 사다리 전개시간 단축과 작은 부서공간으로 유사시 높은 적응성이 증명 됐다. 특히 현장 도착 시간이 펌프차량과 동일하여 대기시간이 필요 없고, 승차정원의 증가, 소화용수 자체적재로 단독 작전수행이 가능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가능한 TWO-way작전(진압+구조 등) 수행능력을 구비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도입된 차량의 적응성을 높여 화재현장에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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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강원도 8곳 국회의원 입후보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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