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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부동산정책 간담회’개최[세종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단체와의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시 김종서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투명·건전한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 문서진 부지부장, 서현 서연 부지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정책과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제안사항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안건으로는 ▲부동산 거래시장 모니터링 결과 분석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신규 시책 ▲부동산거래 정밀조사 주요 동향 ▲주택임대차 신고 계도기간 종료 안내 ▲중개업소 합동 지도·단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협회로부터 부동산시장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추가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된 ‘중개업소 명찰 패용’에 대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개업소 명찰 패용은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중개업소 1,303곳의 공인중개사가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 협력과 소통의 결과인 중개업소 명찰 패용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부동산정책을 공유·협력, 소통하겠다”라며 “투명·건전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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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공지능 드론 상용화 앞당긴다[세종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론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개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6개 유망기업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드론 운용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실증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실증구역도 기존 금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중앙공원에 더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드론배송 실증 구역으로 추가됐다. 세부 사업과제로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인공지능 도로시설물 관리 ▲항공 내비게이션 적용 드론통합관제서비스 ▲건설정보시스템 실시간 연동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가 실증 기술 고도화에 착수한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더불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드론 배송 실증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도시 순찰 서비스 실증 분야를 공원, 광고물 외에도 불법주정차 및 방치자전거 모니터링 등으로 다각화 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골든타임 내 고층 건물 화재진압을 위한 드론 활용 소방 서비스가 신규 실증 서비스로 추진,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이어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2년 연속 지정·추진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론 서비스 모델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스마트드론 상용화 클러스터 구축·운영’ 사업과제를 추진, 드론기업에 대한 특허‧인증‧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시티, 도심공원에 드론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은 드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구현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라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드론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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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최적의 부지 제공을 위한 자문회의 개최[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방사광가속기 부지 관련 중요 변경사항 발생으로 기본부지 계획고 및 단지배치 등의 결정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3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관련 지반·지질, 가속기 설계 및 시공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문회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고인수 단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성원 본부장,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조장형 부장, 행림건축사사무소 한규철 대표,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대림대학교 및 중부대학교 교수 등 국내 가속기 구축사업 참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사업시행자인 원건설에서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 및 산자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산업용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창 TP산업단지 확장을 계획하고 가속기 시설 및 주변시설 배치에 대해 자문했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향후 가속기 시설 확장을 위해 롱빔라인 및 추가 필요시설(5개동) 구축을 위한 부지면적 확보를 위해 기본부지 면적을 28만㎡에서 31만㎡(증 3만㎡)으로 요청함에 따라 지반강도, 위치 등 적정성에 대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3월중 면적 확대(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마치고 회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1차 및 2차 자문회의 시, 위원들이 자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과부지 위치 변경을 통해 연구용지와 산업용지를 구분해 중차량에 대한 진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향후 롱빔라인 설치 등 시설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초과부지와 기본부지 연결 배치하는 한편, 추가 지질조사 및 탄성파 탐사를 바탕으로 방사광가속기 구조물 계획고를 163m로 잠정 결정해 공사를 추진했다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가속기 설계·시공에 참여하신 국내 최고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본 구축사업에 대한 공사기간 단축과 사업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전문가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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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0년 연속 선정[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가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13년부터 참여해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물 등 동일한 장소에 2종(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는 8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총 2,557곳에 총사업비 303억원(국비 14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 54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13,236kW(2,321개소), 지열 3,868kW(221개소), 태양열 649㎡(14개소), 연료전지 10kW(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지역주민은 20%정도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금년도 사업추진 시 그 효과는 태양광 부분에서만 약 18GWh의 전력을 생산해 주택 4,285가구(4인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350kWh)가 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7,620톤에 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금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며,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도 도민들의 밀접한 생활에너지원인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을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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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울진군에 구호물품 긴급지원[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히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 발생으로 피해 이재민 지원 및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소형가전인 전자레인지 및 전기주전자 등 구호물품을 지원,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정초시 원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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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울진․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나서[대전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대전시는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긴급구호를 위해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전달하는 이번 지원금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공직자들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전국 소방동원령 발령으로 울진과 강릉 지역에 7일까지 소방인력 51명, 소방장비 17대를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산불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인력과 장비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시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성금 모금 운동, 구호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지원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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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용노동부‘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년 대비 국비 확보액(11억2천만원)보다 40%(4억5천만원)가 증가한 15억7천만원(3개 프로젝트)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충북고용혁신추진단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형 K-배터리 일자리창출(신규, 국비 8억) △충북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고용경쟁력 강화(신규, 국비 6억) △충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등 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1억7천만원)등 최종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배터리 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R&D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 등 3개 사업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고용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충북 일자리 역량강화 분야 △충북 일자리 공시제 등 역량강화 기반사업 △산업구조개편에 따른 기업컨설팅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충북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첨단모빌리티 소재 부품기업군에 전문인력 및 기술지원을 통해 미래 소재 부품시장 선점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년간 충북 특화산업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수급 체계 확립을 위한 바이오 및 에너지 산업기반 사업 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761개사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3,16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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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랑스러운 모범도민’수상자 표창 수여[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7명을‘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집무실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재철 과장 △(주)디자인사이트 이미정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김지수 차장 △보은군 성정옥 여류시인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 △칠성면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다.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은 청주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 3부 회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이재철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및 경영 상담 등 영세업자 자립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미정 대표이사는 모범적인 여성기업인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지수 차장은 근무지(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심정지 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인명을 구조해 충북도민의 의로움을 드높였으며, 보은군 성정옥 님은 여류시인으로서 시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이정우 상인회장,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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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2022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체결[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 이사 원성역, 이하 ㈜블랙스톤)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블랙스톤은 3일(11시), 증평군에 위치한 ㈜블랙스톤에서 입장권 연계할인 및 홍보 등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스톤은 유기농엑스포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시설 이용료의 3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블랙스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엑스포의 홍보활동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2019년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 303만㎡규모의 부지에 마리나클럽, 골프장, 양떼목장, 각종놀이시설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과 기업연수시설을 갖춘 친환경복합리조트를 개장·운영중에 있으며, 연간 40여만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의 핵심관광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에도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주변 관광지 및 시설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유기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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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수행기관 모집공고[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의식과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10일까지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윤병윤 충남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저감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