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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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새일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길교숙)에서는 지난 5일 2019년 상반기 인천새일센터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도 새일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고용,일자리, 취업기관등 지역내 산업 인력과 훈련수요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사회의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및 협력등에 대한 새일센터 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새일센터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중부지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취업본부 일자리센터 운영위원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 적극 채용,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방안모색, 2019년 직업교육훈련 개설과정 등 2019년 주요사업 및 새일센터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길교숙 센터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조언을 바탕으로 새일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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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총력인천광역시는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쉼터 817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경로당 등 소형 무더위쉼터 805개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군?구별 송림체육관, 삼산체육관, 대회의실 등 12개소를 대형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폭염이 극심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일정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계양구, 강화군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560만원을 확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찜질방쿠폰 제공, 잠자리 쉼터 운영, 지하철역사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이용 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에는 2주에 걸쳐 각 군?구별로 무더위쉼터 냉방기 청소 및 정비 등 가동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대형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셔틀차량 운행, 프로그램 운영, 이용 안내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운영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언 기후지진팀장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폭염 피해에 노출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무더위쉼터는 군?구별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주변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안전디딤돌 앱)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 재난관리부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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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에너지, 서구지역 주민에게 생수 지원주)인천종합에너지(대표이사 이태형)는 최근 인천 서북부권 공촌정수장 계통에서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인 서구에 생수를 지원했다. 지원규모는 1천만원 상당의 2리터 생수 1만 2천병으로 용량으로는 2만4천 리터에 달한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번 인천 수돗물 피해가 장기화 되면서 서구 주민들이 먹는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생수를 서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지역 주택과 사무실에 지역 친환경 냉·난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회사로 지역 참여와 공헌 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인천종합에너지 이태형 대표이사는 “이번 수돗물 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수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하루 빨리 수돗물이 정상공급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지역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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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추진과 함께‘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생수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대체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의 일부 학교에 전국 곳곳에서 생수, 급수차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 타지자체와의 긴급 협의를 통해 시와 정부의 3단계 정상화 조치 추진에 따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예상되는 이달 말까지 인천의 총 40개 학교에 매일 생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부터 급수차 14대를 지원해 14개 학교의 급식을 도와왔으며, 추가로 서울시·경기도(오산, 화성, 수원, 안양)·경남(창원)에서 7대와 국방부의 육해공군이 모두 동참해 20대의 급수차를 지원키로 해 군인·공사직원 등이 학교 급식 운영에 힘을 보탠다. 시와 교육청, 국방부는 학교에 신속하게 생수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 창구(핸드폰 메신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차경원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시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우선 수질검사, 전문가와 학부모·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해왔으며, 인천세무고·영종초·왕길초 급식실 등을 지속 방문해 현장의 실태를 지속 파악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정부와 발맞춰 복구 정상화에 총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정상적으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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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측정업체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경주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대기분야 측정대행 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10개 업체 “적합”, 2개 업체가 “부적합”으로 평가 되었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동구 소재 D제강에서 실시하였으며, 굴뚝의 시료채취 및 결과산정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규정된 시간 내 채취 능력과 장비의 정도 ? 교정검사 수행 사항을 포함한다. 측정대행업체는 환경부 승인 민간업체로 배출시설 운영 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업자가 직접측정 할 수 없을 경우, 그 측정을 대행하게 된다. 사업자는 배출시설의 규모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오염도를 측정함으로서 작업공정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관리?운영 자료로 활용한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 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굴뚝 시료채취 전 과정의 기술능력과 검사인력, 장비확보, 운영능력, 결과산출 과정 등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한다. 평가결과 1차 부적합 될 경우, 2차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에는 3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민간 측정대행 업체의 대기오염도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연구원 수준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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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원한 여름 맞이는 도서관과 함께!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3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은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미추홀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6월 30일 오후 3시에 마술쇼 ‘마술사의 비밀 책방’을 개최한다. 이번 마술쇼는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술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여 교훈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베테랑 마술사들의 독창적이고 화려한 마술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연출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술쇼 관람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440-6665) 및 방문, 홈페이지 (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라호수도서관은 개관 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관 기념일인 오는 29일에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알콩달콩 Asian 다 함께 놀자’가 ‘인사말 알아보기, 다문화 인형극, 4개국 문화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면서 아시아 주변 국가를 알아보고 최근 부쩍 증가한 다문화 인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7일 9시부터 전화(☎563-8125)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os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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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드림파크 야생화 숲으로의 초대’ 25일 개방행사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을 위한 도심속 녹음 공간으로 상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봄과 가을 개화시기 두 차례만 개방하던 야생화단지 46만8천㎡를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임시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념행사는 오는 25일 11시 30분에 개최한다. 임시 개방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89년 서울 난지도 매립장이 포화되면서 수도권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인천시 서구에 조성된 세계 최대 폐기물 매립시설이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27년간 서울, 경기, 인천 2,600만 시민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매립하는 곳으로 인천의 대표 환경 혐오시설이다. 당초 2016년 사용 종료 예정이었지만 쓰레기 처리를 대체할 매립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수도권 쓰레기 대란을 우려하여 2015년 6월 환경부 및 수도권 3개 시도의 4자 합의로 매립지 사용이 연장됐다. 그러나, 민선 7기 인천시는 무려 27년간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온 인천시민에게 4자 합의의 약속대로 대체매립지를 조성하여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고자, 현재 매립중인 3-1매립장 사용을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했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고, 그동안 고통과 피해를 감내해온 인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어 제공하고자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공사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상시 개방을 이끌어 냈다. 야생화단지를 시작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인천대공원과 같이 북부권 대표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매립지를 포함한 북부권을 생태형 미래도시로 조성하고자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상시개방으로 지금까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환경적으로 열악한 서북부지역의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여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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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 5차 회의 개최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제5차 민관협의체 회의가 지난 16일 오후7시 동구 행복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미경 갈등조정 위원장 및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김종호 공동대표, 이기찬 공동대표, 김효진 집행위원장)와 인천연료전지(주)(전영택 대표, 배진 소장), 인천광역시의회(남궁형 의원), 동구의회(장수진 의원), 인천시(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청 (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 위원이 참석했으며, 동구 주민 12명이 회의를 참관했다. 이번 회의는 4차 회의에 이어 지역 상생방안 및 비대위에서 검토 요청한 동구 수소연료전지 건립에 대한 공론화위원회의 심의대상 여부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천연료전지(주)는 3, 4차 민관협의체에서 제안한 지역 상생방안을 ▲연료전지 부지의 36%를 공원으로 설계 변경하여 인근아파트와 연료전지 사이에 약3,300㎡의 공원조성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안전성과 환경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감시단(가칭)을 구성·운영 ▲주민펀드 조성 방안 등 협의로 제안 설명하고,“6월 7일까지 설계 변경(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추진하되, 주민펀드 및 주민감시단에 대해서는 인천시?동구청과 협의 창구 구성 등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과 관련 없이 지역 상생방안은 시 입장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하겠다.”며, “비대위측에서 제안한 발전기금을 우선 활용하여 별도 완충녹지조성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 다만, 두산 인프라코어 내의 완충녹지(약 13,000㎡ 규모) 요청에 대해서는 토지주인 두산 인프라코어의 매각의사 여부, 시의 재정상황 및 예산확보 등의 불확실성이 있어 비대위 측의 의견에 확답하기는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추가적인 완충녹지가 조성되지 않을 시를 대비하여 또 다른 지역상생방안 제시를 비대위측에 요청했다. 동구청 관계자도 “동구 지역의 환경측면을 고려할 때, 별도의 완충녹지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이에 따라 발전기금을 별도의 완충녹지조성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대위측은 “백지화에 대한 의견이 우선이나 주민들이 다른 방안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인천시가 갖고 있는 지역 상생안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백지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지와 지역 상생방안에 대한 결정은 대표단 논의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다.”고 전했다. 지난 4차 회의 시 비대위에서 검토 요청한 동구 수소 연료전지 건립 여부에 대한 공론화위원회의 심의요구에 대하여 인천시는 관련 조례 및 운영세칙 상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 결과를 전했으며, “비대위의 요청대로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 된다 하더라도 행정적 권한이 없으므로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비대위 측은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한 공론화위원회의 상정 및 진행과정에 대하여 추가 문의하였으며, 인천시는 이와 관련 조례 및 운영 세칙을 검토하여 확인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연료전지(주)는 지역 상생방안으로 제안한 설계변경(안)과 관련하여 비대위에서 6월 7일까지 수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부지 매매계약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5월10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잔금 136억원 중 65억원을 지급하고, 71억원은 6월 7일 이후로 지급 연기하였다고 전했다. 민관협의체 제6차 회의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동구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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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봄맞이 어르신 나들이 동행 봉사인천보호관찰소는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는 인천향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이 곤란한 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발한 봄꽃을 구경 할 수 있도록 1대 1로 동행하여 휠체어를 밀어주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사회봉사를 신청한 요양원 관계자는 “직원들만으로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인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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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상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서지역인 강화군 교동도와 석모도를 찾아 가축 무료 진료를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했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옹진군 백령도에서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사업은 지리적 위치의 한계로 가축 진료 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 벽지의 양축 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농가 예찰 및 가축의 건강 상태 검진, 환축 치료, 약품 처방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화군청, 옹진군청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하절기 대비 가축 질병 대응요령 및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보건환경연구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74농가, 10,578두의 가축 진료 및 방역 활동을 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가축 질병 관리를 수행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축위생방역본부와 연계해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과 같은 악성 가축 전염병에 대한 일제 검사와 함께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고령농가에 대한 집중적인 순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 방역에 있어 지리적으로 열악한 조건에 있는 도서 섬 지역 축산 농가를 위해 연 2회 이상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가축전염병 방역과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농장 소독과 예방접종 등 자발적인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