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유득원 행정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13일 기재부 방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주요사업 국비 반영 건의
기사입력 2024.03.14 11:50
[대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백만 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100억 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3.6% 증가한 4조 4,278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국비 발굴 및 자체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및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기업하기 좋은 정읍시...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
- 2전남장성군,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
- 3전남교육청,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 4전남무안군, 청렴마인드셋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 다져
- 5충북미동산수목원, 어린이날 기념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
- 6전남나주시,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 7광주광산구첨단2동, ‘복지+건강 통합 상담소’ 운영
- 8전남도, 중국 시장 개척으로 13만 달러 수출협약
- 9전남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미국 동부시장 개척 성과 거둬
- 10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