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기후위기 강연 참가자 14일까지 모집

2023 문화도시콜로키움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_행사편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3.11.06 10: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콜로키움(탄소중립) 포스터1.png

     

    [완주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3 문화도시콜로키움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강연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_행사편’을 개최한다.

     

    ‘2023 문화도시콜로키움’은 완주문화도시 추진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뿐 아니라 행정, 문화공동체 활동가,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주민 등 문화도시에 참여하는 다양한 추진 주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_행사편’. 기후위기가 인류의 막연한 과제가 아닌 일상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위험 요소로 대두되며, 이제 국가적 차원을 넘어 세계적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실천과 연대가 부각되고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뿐만 아니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완주 내 여러 공동체가 문화 행사에 때로는 주최자로, 때로는 참가자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화와 공동체가 활성화된 현장에서 과연 탄소중립이 실천되고 있는지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강연이다.

     

    강사는 프리데코 대표 모아름드리. 프리데코는 “환경-동물-여성”상호연계성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전북환경단체로 환경관련 프로젝트나 캠페인,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최근 ‘쓰레기없는축제 모니터링 부엉이단’으로 활동하면서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임실치지축제, 전주독서대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모니터링 하기도 했다.

     

    기후위기와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 특히 행사를 진행할 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거나, 대체할 수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커뮤니티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