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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돈지농산, 백미 100포·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3.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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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돈지농산, 백미 100포·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2).jpg


    [부안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돈지농산(대표 김은주)에서 지난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돈지농산은 김 대표의 모친이 1989년 돈지정미소로 시작해 현재 위치한 공장으로 2008년 이전하여 가족 공동체로 경영하고 있으며, ‘미쁘미쁘’라는 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돈지농산 김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돈지농산 김은주 대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나누어 주신 돈지농산에 감사드리며 돈지농산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돈지농산은 같은 날,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함께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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