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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AI·SW분야 융합 인재 발굴 및 성장스토리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2022.12.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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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우수사례 공모전 사진.jpg

     

    [충북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2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대회」를 진행하고 '프론트 엔드 개발과정 성과발표'로 출품한 박찬효씨(충북) 등 총 8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종 수상작은 ▲서영호(세종, 종이컵 재활용률 쓰레기통), ▲박찬효(충북, 프론트 엔드 개발과정 성과발표), ▲김인아(충남, 고_온 조금더 뜨겁게 '컬러감정 보드게임'), ▲전다형(대전, 디지털 트윈 합성데이터 서비스), ▲조영철 (충남, 머신러닝을 통한 동작분석 서비스 플랫폼), ▲이호섭(충북, 스카이뷰어 솔루션 '도심형 UAM 서비스 및 항공분야'), ▲문서연(세종,경력단절 육아맘 ICT기술적용 여성기술창업), ▲유중경,(대전, 재활유튜버연계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 등 8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약 2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중 사업연계성, 창의성, 직무적용성 등 종합적인 평가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8명의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우수사례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AI, 블록체인 교육뿐만 아니라 데이터, IoT 교육과정이 추가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충청권의 청년들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기업 수요에 맞는 AI·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현재 수도권(서울),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동북권(강원, 경북, 대구), 충청권(대전, 충남, 세종, 충북), 호남권(광주, 전남, 전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3차원(3D) 프린팅 등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교육, 개발, 테스트,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AI·SW 인재 3만7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등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술과 연구 고도화,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AI 융합인재 양성 및 충청권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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