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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흥남동, 맛있는 소리(식당) 착한가게 가입

기사입력 2022.08.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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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동] 맛있는 소리 착한가게 가입.jpg

     

    [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 흥남동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수협사거리에 위치한 맛있는 소리(대표 고옥분)를 방문해 착한가게 4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맛있는 소리는 천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백반 전문식당으로 지난 1997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약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며, 서민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는 숨어있는 맛집으로 현재는 엄마와 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옥분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무엇보다도 우리 동네 복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정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뜻 착한가게에 동참해 준 맛있는 소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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